거대한 놈을 업어왔다.
이렇게 보니까 부품수가 그다지 많아 보이지는 않는데, 결과물은 쾌 크게 나온다.
몸통 뼈대
이 헬기의 핵심부인 기어부.
이 부분 덕택에 1개의 모터로 4가지 동작을 할 수 있게 된다. 프로펠러 회전, 뒷 문 여닫기, 아래 문 여닫기, 리프트 작동.
화살표의 블럭을 앞뒤로 움직임에 따라 기어가 연결되거나 연결해제되면서 필요한 기능을 수행하게 된다.
이걸 생각해낸 레고 개발자에게 박수를...
동작 동영상
메인 프로펠러를 돌리는 부분.
위 아래의 기어가 반대로 회전한다. 그래서 나중에 완성되면 두 개의 프로펠러가 반대방향으로 돌 수 있게 해준다.
본체에 기어단,프로펠러단 합체
꼬리 부분
뒷 문까지 다니까 뒷쪽은 거의 완성이다.
조종석 부분과 프로펠러 장착해서 완성!!
큰 프로펠러 회전하는게 꽤 중후하다.
바퀴로 이동하는 건 아니어서 애들이 별로 안좋아할 줄 알았더니, 의외로 좋아한다. 하늘을 난다는 것에 대한 로망의 본능이지 싶다.
그런데 만들어놓고 보니 좀 심심하다.
제자리에만 있고 움직이는 것도 손으로 해줘야 하고.
그래서, 없는 실력에 억지로 모터 붙이고, 리모콘을 연결했다.
처음 조립부터 최종 동작 영상. 개조후 움직이는 영상은 마지막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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