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스마트 워치로서 화웨이 토크밴드를 너무 잘 쓰고 있다. 

와.. 내가 '21년에 구매했었구나... 벌써 4년이 넘었네...

 

https://mrkool.tistory.com/56

 

Huawei 토크밴드B6 , 한 달 사용기

한 줄 평 : 이게 바로 실용적인 스마트 기기다!! 조깅할 때 거리측정의 목적으로 헬스밴드를 찾게 된다. 샤오미 미밴드의 엄청난 가격에 놀라서 구매를 했으나, 아... 싼 이유가 있구나.... 미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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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러닝을 시작하고 기록에 신경이 쓰이면서 토크밴드의 기록에 조금씩 의심이 생기는거라.

달린 거리가 안맞는거 같고, 1km 페이스가 들쭉날쭉 할 때도 있고...

그래서 흔히들 러너의 필수품이라고 하는 가민으로 가는게 맞기는 하나, 난 웬만하면 국산품을 사려고 한다. 웬만하면....

그런데, 갤럭시 워치를 알아봤는데, GPS 성능이 절대 아니라는 평가가 대부분인거다. 

난 어짜피 러닝 이외의 경우에는 토크밴드를 포기할 수 없다. 그래서 러닝을 위한 구매를 하려는 건데, 그게 별로라면 사는 의미가 없지. 더군다나 갤럭시워치7 or 8의 가격은 40만원 이상... 

이건 도저히 합리적인 소비라 할 수 없지. 결국 가민 포러너55 (가장 저렴이 모델)을 당근 구매했다.  (그래서 난 외국 회사의 매출을 올려준 건 아니다.)

 

이제 내가 사용하던 제품과 러닝 전문기기의 기록을 비교해봐야지.

 

결론을 얘기하자면, 의외로 4년 지난 화웨이 제품이 보여주는 결과가 가민과 별 차이가 없었다!!!  

Huawei Talkband B6 Garmin Forerunner 55  
러닝 요약 화면인데, 
가민은 너무 디자인이란게 없네.
이모티콘 좀 넣고 하면 전문성이 떨어져보이나....

평균페이스, 평균속도가 동일하게 나오다니. 의외의 결과였다.

러닝 시간에 차이가 있는데, 
화웨이의 거리가 더 적게 나와서 50m 정도를 더 달렸다. 

심박수도 별 차이 없었다.
화웨이가, 평균 143, 최대 166
가민이, 평균 145, 최대 166

1km 구간마다의 페이스 기록.
역시 화면 디자인이 아쉽다.

마지막 9~10km의 구간의 기록 차이가 16초로 다소 큰 차이가 있고, 나머지는 별 차이가 없다.

페이스 기록이 미덥지 않아서 가민을 지른건데.... 이러면 돈이 아까워지는데.... ㅡㅡ;

     

 

결과를 비교해보니, 충신을 놔두고 괜히 돈을 썼나 하는 생각이 들지 않을 수 없었다.

이렇게 별 차이 없는 결과를 보니 가민의 단점이 더 아쉬워진다.  어두운 화면!!  처음엔 불량품인줄 알았다. 터치가 안되고 버튼으로만 동작하는 건 괜찮은데, 어두운 화면은 좀 크다.  (배터리 사용량 늘리겠다고 너무 오버한 듯)

어짜피 일상 업무용으로는 토크밴드를 계속 쓸거니까, 가민은 운동할 때에 소프트웨어의 강점으로 사용해 봐야겠다. 트레이닝 프로그램들, 러닝화별 거리 관리... 더 사용해보면 좋은 점들이 있겠지...  

나는 이제 하루, 한 번 달려봤지만, 수많은 사람들이 칭송하는 제품이니 이유가 있겠지.

 

반면에 5년 전 출시한 중국 제품이 지금도 이 정도의 성능을 보여준다는게 놀라웠다. 작년에 출시한 갤럭시워치7이 dual GPS를 탑재하고 있음에도 정확도가 좋지 않다고 논란이 있는데...

 

토크밴드 정말 좋은 제품이고 주변 사람들에게 추천은 하는데, 20만원 이상을 중국산 워치에 도전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더라. 

 

토크밴드의 다음 모델을 기다리고 있는데, '20년 출시 후에 다음 모델 계획이 없다. 심지어 화웨이 홈페이지에서 이 제품군은 아예 메뉴가 없어졌더라.  중국에서도 잘 안팔리나봐 ㅎ  정말 좋은 제품인데...

 

*************************************************************************************

가민을 2주 정도 사용해보니, '내가 하드웨어를 산게 아니라, 소프트웨어를 샀구나...'하는 생각이 든다.

(내가 구매한 모델이 가장 저렴이 모델이라서 그런지도...)

각종 훈련 코치, 훈련 종류가 있어서 나에게 맞는 훈련을 선택하고 그 제시해주는 스케쥴을 달성해가는 재미가 있다. 나는 15주 짜리 하프마라톤 코스를 진행중이다. 

같은 10km를 달리더라도 워밍업 10분, 러닝 40분, 쿨다운 5분... 이런 식으로 가이드에 따라 달리니까 가민의 캐치프레이즈 마냥 '너도 러너가 되는거야'라는 느낌을 준다. 

훈련도 다양한 셋팅 값을 제시해주니까 그 중에서 선택해서 훈련하는 맛이 있고,

각종 챌린지까지 참가하면 자극도 되고 경쟁심도 생기게 될 것 같다. (이것까지 하면 러닝의 노예가 될 것 같아서 이건 안하고 있다. 난 나 혼자 만족하면서 할래....)

 

위의 결과에서와 같이 하드웨어 적인 차이는 크게 없는데, 기기를 활용하게 만드는 소프트웨어의 큰 차이를 느끼며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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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번 47분의 기록에 만족하고, 무릎에도 안좋고 해서 더 이상 기록을 위해서는 뛰지 말아야지 했는데...

세상 일이 맘대로 안된다... ㅎ

이왕 뛰는거 같이 뛰는 친구의 기록, 45분에 맞춰보고 싶은 욕심이 생겨서 나름 신경쓰면서 준비 좀 했다. 

 

최고 기록을 달성했는데도, 비가 오락가락 하는 날씨에 신발은 젖었고, 초반에 우비를 입고 뛰었는데, 그게 아니었다면 44분대로 갈 수 있었을텐데 하는 아쉬움이 남는다. 

그래도 비 오는 날의 여의도 강변의 경치와 공기는 좋았다.

 

이 기록이면, 나의 나이대에서 상위 6%...  그래 여기서 만족해야지. 더 욕심부렸다가는 부상이 기다릴거야...

 

7km 부터는 너무 힘들어서 '내가 왜 이런 힘든 짓을 하고 있나...' 하면서 뛰었다. 걷고 싶었으나, '분명 나중에 후회할거야...' 생각하면서 .... 잘 버텼다.  ㅠㅜ

 

이번에 가성비 좋다는 중국 러닝화로 뛰었는데, 음.. 좋은 거 같다. 

내 와치도 중국제. 러닝의 필수라는 Garmin의 뽐뿌가 계속 왔으나 잘 참았다. 가민의 그 화려한 기능들 중에 내가 쓸 기능은 극히 일부 밖에 안되겠더라고. 그리고, 중국 와치의 장점. 내 실제 페이스보다 20초 가랑 느리게 나온다. 즉 좀 더 만족하지 않게 자신을 채찍질 하면서 달릴 수 있다는거 ㅎㅎ 

나는 내 지금 와치의 블루투스 통화 기능을 포기할 수 없어...  차라리 이 후속 모델, B7이 더 뽐뿌가 온다는...

 

 

Huawei 토크밴드B6 , 한 달 사용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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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리기 처음 시작하면서 나는 10km까지만 할거야, 절대 하프로 갈 일은 없다고 생각했는데, 이번에 10km를 45분대에 뛰고 나니가 이 이상의 기록은 아닌 것 같고, 좀 더 느슨하게 하프를 해볼까 하는 생각이 드네...   이러다가 중독되나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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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를 쳤었는데, 좀 더 정규적인(?) 피아노를 해보고 싶었다. 

기타로는 콩나물 악보가 아니라 타브 악보를 보고 연주를 하는게 항상 불만이었고, 그렇다고 듣고 카피도 못하고, 애드립을 할 정도의 감각도 없고, 실력도 한계가 느껴졌고, 뭐 그런저런 이유로 흥미를 잃고 있었는데,

애들이 피아노 학원을 다니기 시작하면서 아버지의 모범을 보인다는 이유로 나도 시작하게 된다.

 

피아노의 장점 :

  - 양손 연주라 소리가 풍성해지니까 솔로 연주가 가능하다.  (기타는 혼자서 연주하면 소리가 좀 아쉽다.)

  - 악보가 직관적이다. 악보에 있는 그 건반을 누르면 된다. (기타는 같은 음이 다른 여러 포지션에서 나는 것이 어려웠다.)

  - 악보가 엄청 많고 싸다!! 1만원 남짓의 책에 이렇게 많은 곡이 있다니...  (기타 악보를 찾으려면 인터넷을 헤메야 하고, 돈 주고 사기도 쉽지 않다.)

 

'23년11월에 처음 찍은 영상.  '귀여운 꼬마가 닭장에 와서~~'  (제목이 뭐냐? )

https://www.instagram.com/reel/Cz0clJGPThO/?igsh=aHdhdXJjMnplNnJh

 

'23년12월, White Christmas  (라스트 크리스마스 아님.)

https://www.instagram.com/reel/C1bNN5Wv0AO/?utm_source=ig_web_copy_link&igsh=MzRlODBiNWFlZA==

 

매 월 한 곡씩 올리는 것을 목표로 했으나, 그렇게 될 리가 없지...

 

'24년 2월, 센과 치히로의 모험의 '또 다시' 

쉬운 곡이어도 내가 좋아하는 멜로디를 내 손으로 연주해서 음악소리로 나오는게 좋았다 .

 

이 때 구입한 지브리OST 악보집으로 뽕을 뽑기 시작.

지브리 곡들이 연습하기 참 좋은 것 같다. 단순하면서도 듣기 좋은... 쉬운 버젼으로 연주해도 사람들이 많이 아는 노래니까 어디가서 쳐본다고 티를 낼 수도 있는...  (내가 그럴 일은 없었다.  한 곡 연습하고 다음 곡 넘어가면, 중간고사 다음 날 처럼 머리 속이 싹 비워지더라. ㅎ)

 

'24년 3월, 센과 치히로의 모헙의 '언제나 몇 번이라도'

여기서부터 미디(midi)로 피아노 소리를 빼내는 것을 알게되고 (앞에서 있던 잡음이 없어졌다.),

어플로 음악을 비쥬얼화 해서 실력을 커버할 수 있음을 알게 된다. 

 

'24년 4월, 라퓨타의 '너를 태우고'

쉬운 멜로디이지만 정말 느낌있게 치면 좋았을텐데, 독학하는 중년 초보에게 그런 여유는 있을 수 없었다. 

 

 

 

'24년 7월, 마녀 배달부 키키의 '바다가 보이는 마을'

지브리 애니메이션의 대표곡 중의 하나. 

이 때에 미디가 망가졌는지, 그냥 외부 카메라로 촬영. 

이 곡부터 새끼 손가락이 맘대로 안움직이는 것을 감지하게 된다. 

 

 

'24년 9월, 하울의 움직이는 성의 '인생의 회전 목마'

위 곡과 함께 지브리의 대표곡. 어디 보니까 완벽한 애니메이션 곡이라고 평가하던데, 정말 명곡이다.

위 곡과 이 곡은 올해에 원곡 버젼으로 다시 연습할거다.

이 때부터 페달을 밟기 시작했나 보다. 그리고, 촬영은 액션 캠을 사면서 좀 더 화질이 나아졌다. 

 

 

'24년 11월, Indigo Walz...

피아노 친다고 유튜브 클릭 좀 했더니, 알고리즘이 소개해 준 곡.  우리나라 뉴에이지 음악가인데, 쉽지만 멜로디가 너무 좋았다. 

이 곡이 원곡과 똑같은 악보를 치는 첫번 째 곡이 될거라 생각했으나, 중간 부분 반주의 폭넓은 무빙을 도저히 쫓아갈 수 없어서 쉽게 처리했다. 원곡의 셔플 느낌도 흉내낼 수 없었고...

 

 

'25년 2월, Flower Dance

일본 뉴에이지 음악가, DJ Okawari의 곡인데, 피아노 세계에서는 반드시 거쳐야 하는 곡이다. 

처음 이 노래를 듣고, 기타 칠 때 캐논락을 들었을 때의 감동을 받고 목표로 삼았다. 

워낙 유명한 곡이라 쉬운 버젼부터 극악 버젼까지 다양한데, 적당히 폼 좀 낼 수 있는 레벨로 연습했다.

내가 연주한 것에서 10% 정도 템포를 더 올렸더라면 좋았을텐데, 그러다간 언제 완성할지 자신이 없어서 이 정도에서 마무리!!

각 파트별 강약 조절도 아쉽다. 독학의 한계이거니.... 만족해야지...ㅎ

 

이 곡도 나중에는 원곡 버젼으로 연습해야지.

 

'25년 올해에는 8곡을 목표로 해야겠는데, 점점 귀가 높아져서 어려운 곡들만 눈에 보이네...

콩나물 악보 보는 건 너무 괴로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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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생활을 하면 웬만한 정보는 휴대폰에 다 들어가 있다고 생각하고, 또 그렇게 해야 관리가 용이하다. 

(개인정보 유출?  난 그런거 포기했다. 이미 구글은 내 모든 것을 알고 있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연락처도 휴대폰의 연락처를 기본으로 해서 아웃룩도 동일하게 관리해야 한다.

리멤버나 명함입력 앱으로 연락처 입력하는 게 가장 간편하잖아?

그런데 주위를 보면, 휴대폰 따로, 아웃룩 따로 입력하는 거 같다. 

 

이전에는 실시간 동기화 프로그램도 있었는데, 이제는 없어졌다. 유료 app은 있나본데, 못해봤다.

그래서 나는 정기적으로 구글 연락처를 아웃룩으로 옮긴다. 

 

이 방법도 한참 헤맸다. 인터넷에는 아웃룩에서 CSV 파일을 읽으면 된다는데, 해봐라. 엉망으로 입력될거다. 

포인트는, PC 아웃룩이 아니라, web 아웃룩에서 CSV 파일을 읽어야 된다. 그러면 web 아웃룩과 PC 아웃룩이 동기화 되면서, 자동으로 주소록이 옮겨진다. 

 

두번째 포인트, 기존 아웃룩의 연락처를 다 삭제하고, CSV 파일을 읽어야 되는데, web 아웃룩에서는 연락처 전체 삭제가 안된다. 연락처 전체 삭제는 PC 아웃룩에서 한다. 

 

그러면, 연락처 옮기기 시작!

1. 구글 연락처에서 '내보내기' ,  형식은, 'outlook 전용 CSV'

 

2. PC 아웃룩에서, 연락처를 전체 선택하고 삭제. 그러면 web 아웃룩의 연락처가 동기화 되면서 모두 지워진다.

    새로고침 해서 아래의 화면이 되면 '연락처 가져오기 선택' 해서 위에서 저장된 파일을 선택. 

 

3. 연락처가 가져와지고, PC 아웃룩에서 연락처가 동기화 되는 상쾌한 경험을 할 수 있다.

 

내가 지금 해보니, 5분 정도 걸린 것 같은데, 1년에 두 번 정도만 휴대폰의 주소록을 옮겨주면 충분한 것 같다. 

 

인터넷 검색하면 PC 아웃룩에서 CSV 파일을 읽으라고 하는데, 다른 사람들은 잘 되나? 난 안되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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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이 더 이해가 안되는데, 아래와 같이 데이터 형태를 바꾸는 문제이다. 

 

'월'을 행으로 빼서 가로로 주욱 늘어져있는 데이터를 세로형으로 변경했다. 

 

파워쿼리가 데이터 형태를 변경하는데 정말 요긴하다.

 

작업 순서는, 파워쿼리에서 데이터를 피벗해제 → '월'과 항목을 분리  → '월' 이외의 항목을 다시 피벗으로 전환

 

1. 데이터를 선택하고, ctrl+T로 테이블 형식으로 변경 (모든 데이터들은 테이블 형식으로 관리하는게 가시성부터 여러가지로 유리하다.)

2.  데이터 → 테이블/범위에서,  클릭해서 파워피벗 실행

 

3. 실행된 파워쿼리 편집기에서, 열 피벗을 해제하려는 데이터('Jan Qty'에서 끝까지)를 선택하고, '변환' → '열 피벗 해제' 실행

 

4. 이제 데이터가 세로로 준비되었고, 여기서 '월'과 항목을 분리한다. 

    '변환' → '열 분할' → '구분 기호 기준' 선택

 

5. '월'과 항목 사이에 공백이 공통적으로 있으니, 공백을 두고 열을 나누면 되겠다. 

   

6. '월'을 떼어냈으니, 이제 나머지 항목들을 다시 피벗으로 전환해서 열로 돌려준다. 

    '특성2'열 선택 → '변환' → '피벗 열' 선택 → 피벗 열의 값을 '값'으로 선택하고 '확인'

 

7. 원하는 형태의 데이터가 나왔으니 빠져나간다.  '홈' → '닫기 및 로드'

8. 다만, '월' 값들이 제대로 정렬이 안되어 있으니, 정렬을 해야겠는데, '사용자 정렬'이 필요하다. 

    첫 번째 정렬 조건은, P/N이나 customer로 두고, 두 번째 정렬에서 '사용자 지정 목록' 선택하고, 월 목록을 선택해서 정렬해서 완료!!  

 

 

방법을 모르면? 야근~~

 

샘플 데이터 파일 첨부

sample.xls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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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와 같은 (숫자이지만 스페이스들이 엉켜서 숫자로 처리할 수 없는) 자료를 처리해야 하는 경우가 꼭 생긴다.

 

저 숫자들을 가지고 뭔가 해야겠는데, 문제는 저게 숫자로 보이지만 숫자 앞뒤에 스페이스(공백)이 뒤섞여 있어서, 엑셀에서는 텍스트(문자열)로 인식되는 자료다. 

인터넷에서 '엑셀에서 숫자에 있는 공백 없애기' 어쩌고 해서 검색해보면 이런 방법들이 나온다.

1. trim 함수를 써서 공백 제거 

2. substitue 함수를 써서 공백 제거

3. ctrl + H (찾아 바꾸기)로 공백 제거

 

결론적으로 위 방법들은 아니다. 위 방법들은 숫자에 공백이 규칙적으로 붙어 있을 때 쓸 수 있는 방법들이다. 숫자 앞 뒤에 이쁘게 한 칸 씩만 공백이 있거나, 일정하게 두 칸 씩 붙어 있다거나...  

하지만 실무에서 맞닥뜨리는 자료들이 그렇게 이쁘게 되어있을리가 없지. 

 

우리는 파워쿼리를 써서 손쉽게 공백을 없앨 수 있다. 파워쿼리에서 데이터를 선택하고, 데이터를 10진수로 바꿔주면 끝!

 

1. 먼저 내가 필요한 영역을 선택한다. 숫자 쪽만 선택해도 되지만, 나중에 더 편하려면 항목 부분까지 함께 선택하자.

 

2. 선택부분을 파워쿼리로 가져간다. 데이터 → 테이블/범위에서

 

3. 파워쿼리가 실행되면, 숫자 영역의 첫 열과 끝 열까지를 선택한다. 드래그는 안된다. shift키로 선택하자.

    선택하고, 변환 → 데이터 형식이 '임의'로 되어 있을텐데, '10진수'를 클릭. 

     이제 공백들은 모두 없어지고 숫자들로 변했다. 

 

4. 파일 → 닫기 및 로드 ,   엑셀로 돌아가면 작업 끝

 

5. 새로운 시트에 아래와 같은 데이터가 나타난다.

    모두 깔끔한 숫자들이다.  중간에 필요 없던 텍스트가 삭제되는 건 덤...

 

어렵지 않은 팁인데, 이걸 모르고 숫자들을 손으로 다시 입력하면........... 퇴근이 늦어진다.

 

예제파일 첨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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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를 먹고 몸이 망가지는 것을 느끼면서, '살기 위해서' 조깅을 시작한 지 한 3,4년 된 것 같다. 

그냥 별생각 없이 달렸는데, 최근 러닝 붐과 함께 주변 사람들이 기록을 들고 오는 걸 보고, 나도 기록 욕심 도발.

지난 5월 52분, 10월 50분.  ← 40분대 진입을 노렸는데, 너무 아쉬워서 한 달 만에 재도전.

 

47:32

 

이번에도 아쉬움은 있으나, 무릎이 버텨준 것에 감사하며, 이제 기록을 위한 러닝은 마쳐야겠다. 

힘들어서 표정이 찌그러져 있네... ㅎ

 

 

지난 경기에서 뒤쪽에서 뛰었다가 속도를 못 냈기 때문에, 앞쪽에서 시작했고,

45분 페이스 메이커를 쫓았는데.... 속았다.

난 페이스 메이커가 45분을 균등한 속도로 뛸 줄 알았는데, 초반에 슬슬 뛰다가 나중에 쭈욱 치고 나가더라. 시작할 때에는 내 평소 페이스대로 주욱 나갔어야 했는데, 페이스 메이커 만큼만 가면 될 줄 알았지. 6km까지는 쫓아갔으나, 그 이후엔 심장마비 걸릴까봐 포기!

 

5km 정도 지나면 같은 페이스의 사람들만 남는다.

옆에서 비슷하게 달리던 여성이 있었는데, 착지를 발 전체로 쿵쿵 소리가 날 정도로 뛰는거다. 저렇게 뛰면 오래 못갈거라는 안타까운 마음에 '그렇게 달리시면 안되고 발 앞 쪽으로 사뿐사뿐 뛰셔야 되요.'라고 조언하고 싶은 걸 꾹 참으면서 뛰었는데, 8km 이후에 난 헉헉대면서 걷고 그랬는데,  그 여성은 내 앞으로 저 멀리 주욱 나가더라. 

다시금 인생의 가르침을 깨달았다. 상대방이 조언을 구하기 전에는 네가 먼저 나서는거 아니다.  ㅡ,.ㅡ

 

속도 올리려고 나름 유튜브 영상들 보면서 흉내 좀 냈다. 인터벌,지속주,빌드업,하체 근력 운동... 

내 느낌에 속도 올리는 거에는 인터벌과 근력운동이 도움이 좀 더 된 것 같다.

무릎이 건강했으면 더 많이 훈련 할 수 있었는데 아쉽네.

 

뭘 알게 되면 새로운 세상이 열린다. 

러닝화도 그렇게 다양할 줄이야. 속 편하게 러닝 전문점 가서 추천하는 대로 샀다. 나름 직장인인데 좋은 거 사려고 카본화로 추천해달라 했더니, 가성비의 미즈노와 좀 더 비싼 뉴발란스를 추천하더라. 최근 유행으로는 뉴발란스를 골랐어야 하나, 소심하게 가성비로... 

러닝을 하면 발이 부어오르니까 두 치수 더 큰 사이즈로 고르라고 하는데, 내 생각엔 하프 이상 뛸 거 아니면 한 치수 큰 정도로 적당할 거 같다. 난 두 치수 크니까 발등 공간이 남는 느낌이라....

 

Mizuno , Neo Vista

 

러닝을 시작하고 보니까, 이전에 골프에 시간,돈 날리면서도 발전이 없어서 스트레스 받았던 것이 다 부질없다. 

요새 골프 필드 한 번 나갔다 올 돈이면, 러닝화 상위급을 살 수 있잖아!!!

 

스트레스 받지 말고, 건강하게 살자...

 

 

 

미즈노 네오 비스타 남자 여자 러닝화 마라톤화 블랙 핑크 옐로우 J1GC243403 - 러닝화 | 쿠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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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홍콩이야 워낙 많이들 가고 추천 코스가 잘 알려져 있으니, 그런 건 제쳐놓고, 어느 여행가이드에도 없는 로컬 식당 추천한다.

이 식당의 가장 큰 장점은, 식당에서 운영하는 무료 셔틀 보트를 타고 가석 식사를 하고 다시 보트를 타고 돌아오는 점이다. 편도 30분 이상의 보트를 타면서 센트럴의 앞바다 및 홍콩섬 뒤 쪽의 풍경까지 감상할 수 있다.

보통 돈을 내고 유람선을 타서 홍콩 앞바다를 한바퀴 돌고 오는건데, 이건 무료!!

 

식당 이름은, Lamma Rainbow  (https://lammarainbow.com/?lang=en)

 

센트럴에서 배를 타면 아래의 코스로 가는건데 짧지 않은 거리다.

홍콩 앞바다에 유람선 타는 것보다는 훨 낫다고 생각하고, 

17:20 배를 타면, 갈 때의 석양 무렵 풍경과, 식사 후 올 때 야경을 모두 즐길 수 있다.

 

이런 2층 배를 타고 간다. 2층의 뒷쪽 자리를 추천한다. 앞 자리는 조종실 때문에 시야가 가린다. ㅎ

 

가면서 홍콩섬 남쪽의 풍경을 볼 수 있다. 이거 일반 여행자들은 절대 못본다. 굳이 왜 봐야하냐고 하면... 뭐 안봐도 되지.... 흠....

 

식당은 해산물 식당이니, 거기서 우리나라 횟집처럼 해산물을 고르고 요리를 시키면 되는데, 

우리나라에서도 어려운 개별 주문을 하기는 좀 거시기하고...

 

나는 3~4인 셋트 메뉴를 시키고 개별 요리를 추가 했다. 사진도 있고, 한글 메뉴도 있다!! (한국인 많이 오나... 난 4번인가 가면서 한국인 한 번도 못 봤는데...)

 

3~4인 세트 메뉴

 


 

 

맛?  와이프가 별 말 없었으면 평타 이상은 되는거다.

종업원들 친절하다.

 

이렇게 바다를 보면서 식사... 

 

주윤발 형님을 비롯한 유명인들 인증샷

 

이제 다시 앞으로 가서, 배를 어디서 타야하는 중요한 문제가 있다. 

 

시간표. 

 

저 시간대에 센트럴,침사츄이의 부두에 있다가, 위 사진의 배가 오면 타면 된다. 

탈 때, '나는 너희 식당에 가서 밥을 먹을거다'라는 표현을 확실하게 해야 한다. 아니면 영어 못하는 선원 아저씨가 그냥 배 얻어타고 가려는 놈인줄 알고 저리 가라고 한다. ㅎ 

센트럴의 경우, 9번 부두의 빨간색 부근에서 기다리면 된다.  (그런데, 배가 정말 오는건가 아닌가 되게 불안하다 ㅎ)

 

식당에서 돌아오는 건, 종업원이 미리 잘 알려준다.

17:00 배를 타고 갔으면, 19:20 배로 돌아오는게 딱 맞다. 그 이상 있어봐야 할 것도 없고... 

 

행운을 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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