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에서 브라우저에서 각종 도형의 움직임을 Javascript로 구현하는 걸 보고 반해서 바로 공부를 시작.

이제서야 조금씩 머리속에서 그림이 그려져가고 있다. 

 

브라우저 안에서 계속 튕기는 공

bouncing-ball-3.bryanko555.repl.co

 

이건 그냥 단순하지만, 여기에다 배열과 반복이 더해지면 그럴듯한 그림이 그려진다. 

bouncing-ball-1.bryanko555.repl.co

 

오늘은 첫번재 기본적인 바운드 되는 내용부터 정리한다. 

html에 canvas를 설정하고, css에서 화면 가득 채우는 건 기본.

바로 Javascript로 넘어가자.

window.onload = function () { // 스크립트 로딩이 완료된 후부터 내용을 시작
 
  const canvas = document.getElementById('canvas');
  const ctx = canvas.getContext('2d');
  canvas.width = window.innerWidth;
  canvas.height = window.innerHeight;
  class Ball{
    constructor(x,y){ // ball의 기본 속성들을 정의
      this.x = x;
      this.y = y;
      this.c = 'rgba('+Math.random()*255+','+Math.random()*255+','+Math.random()*255+')'
// 시작할때 공의 색깔을 랜덤하게 설정. 이거 많이 사용하게 된다.
      this.size = 20// 공의 반지름
      this.angle = (Math.random()*(Math.PI*2)); // 공이 출발할 각도
      this.power = 5// 공의 세기
      this.directionX = this.power * Math.cos(this.angle); // 공이 좌우로 움직이는 값
      this.weight = this.power * Math.sin(this.angle); // 공이 상하로 움직이는 값
    }
    update(){ // 프레임마다 속성들을 변화시키는 함수
      this.y += this.weight; // y값을 계속 증가/감소 시킨다
      this.x += this.directionX; // x값을 계속 증가/감소 시킨다.
 
     
      if(this.y+this.size>canvas.height || this.y-this.size<0){ // 상하 바운드 처리
        this.weight *= -1// 상하에 닿으면 방향을 전환
      }
      if(this.x>canvas.width-this.size || this.x-this.size < 0) { // 좌우 바운드 처리
        this.directionX *= -1// 좌우에 닿으면 방향을 전환
      }
    }
    draw(){ // 넘어온 속성값대로 캔버스에 원을 그려주는 함수
       ctx.fillStyle= this.c;
       ctx.beginPath();
       ctx.arc(this.x, this.y, this.size, 0, Math.PI*2true);
       ctx.closePath();
       ctx.fill();
    }
  }
 
  init = () => { // 그려질 공의 개체를 설정하는 함수
      ball1 = new Ball(canvas.width*0.5, canvas.height*0.5)
  }
  function animate(){ // 매 프레임마다 그림을 새로 그려주는 함수
    ctx.fillStyle='rgba(255,255,255,0.5)'; // 매 프레임마다 캔버스를 통째로 칠하는 색깔. 맨 마지막의 alpha값에 따라 공의 잔상이 남는 정도가 달라진다.
    ctx.fillRect(0,0,canvas.width,canvas.height); // 캔버스 전체를 색칠해서 내용을 지워준다
    ball1.update(); // ball1의 좌표 등을 업데이트 한다
    ball1.draw(); // 업데이트된 내용으로 ball을 새로 그린다.
    window.addEventListener('resize',function(){ // 화면 크기가 변하면 캔버스 크기도 변경해줌
      canvas.width=window.innerWidth;
      canvas.height=window.innerHeight;
    })
    requestAnimationFrame(animate);
  }
  init(); // 공의 초기 좌표를 설정하고,
  animate(); // 프레임마다 공을 그려준다.
 
  }
cs

구조를 간단히 말하자면, 

  ] 그려질 ball의 기본 속성을 정하는 부분 : Ball.constructor(x,y)

  ] ball이 움직일 때마다 x,y 값을 변경해주고, 테두리에 부딪치면 -1을 곱해서 반대로 움직이게 하는 부분 : Ball.update()

  ] 생성된 ball들을 canvas에 그려주는 부분 : Ball.draw()

  ] 위의 함수들을 약 1초에 60번씩 호출해서 반복시키는 부분 : animate()

 

위의 것이 기본적인 구조이고, 저 구조 안에서 공의 개수를 늘리고, 중력값을 주고, 색깔을 변하는 등의 변화를 주면 점점 그럴듯한 그림으로 변해간다. 

앞으로 계속 변형을 늘려가보자.

 

 

자바스크립트를 깨우치다:객체로 풀어보는 JavaScript의 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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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다음에는 공을 여러개로 늘려서 움직여보자.

 

Javascript 캔버스에서 튕기는 공들 (w/o 중력)

이전 글에서는 공 하나가 화면 안에서 생각없이 튕기는 내용이었다. Javascript 캔버스에서 움직이는 공 그리기 유튜브에서 브라우저에서 각종 도형의 움직임을 Javascript로 구현하는 걸 보고 반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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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mple.xls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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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무에서 자주 발생하는 경우다.

아래와 같이 여러 셀에서 각 표의 첫번째 행의 값을 반복해서 입력해야 할 경우가 생긴다. 

이전에는 if 함수로, 빈 셀이면 윗 셀의 값을 넣고, 빈 셀이 아니면 그대로 놔두고 어쩌고. 복잡하게 했었는데, 간단한 방법이 있었다. 아래 그림처럼...

입력할 영역을 선택하고, '홈' 탭에서 '찾기 및 선택' -> '이동옵션(S)' -> '빈 셀(K)' 선택 -> 수식 입력 ( =(첫번째 셀의 바로 윗 셀)) -> ctrl+enter (중요!!) -> 전체 선택해서 값 복사로 수식 없애고 마무리

 

요약해서 말하면, 빈 셀들만 선택하고, 그 빈셀들이 모두 바로 위의 셀을 참조하게 하는 방법이다. 

 

단축키로 하자면, 영역선택 -> ctrl + G -> alt + S -> K -> enter -> '='입력 후 방향키 위로 한 번 -> ctrl + enter 

 

한 번 연습해두면 나중에 업무시간 절약에 도움 될 일이 분명히 생긴다. 

 

비슷하게 활용하면, 여러 곳의 빈 셀에 값을 채워넣을때도 활용 할 수 있겠다.

배우는 건 금방이지만, 그 잠깐의 시간은 앞으로 많은 시간을 절약해 줄 수 있다. 

 

예제 파일 첨부. 

 

 

직장인을 위한 실무 엑셀:실전! 비즈니스 엑셀 완전 정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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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무를 하다 보면 아래와 같이 자료를 정리해야할 필요가 생긴다.

보통 왼쪽의 데이터는 ERP에서 얻어지는 자료 형태이고, 

오른쪽의 데이터는 보고서를 작성하기 위해 만들어야 하는 자료 형태이다.

 

언제나 반복적인 업무가 생기면, 이걸 개선할 수 없을까 고민을 해봐야 한다.

수식은 아래와 같다.

=TEXTJOIN(", ",TRUE,OFFSET($D$1,MATCH(J5,C:C,0)-1,0,COUNTIF(C:C,J5),1))

 

함수 설명을 하자면,

TEXTJOIN(a,b,c,d) : c~d의 텍스트들을 a의 구분자를 중간에 삽입해가면서 합친다. b는 중간에 빈 칸이 있으면 포함할까, 말까의 옵션이다.

쉽게 보면 아래와 같다.

MATCH(a,b,0) : a값을 b 범위에서 찾아서 몇 번째에 있는지 알려준다.

아래에서 D25:28범위에 '현대'가 두 번째에 있기 때문에 2값을 보여준다.

OFFSET(a,b,c,d,e) : 엑셀 중수 이상으로 올라가기 위한 함수라고 생각한다.

기준점 a에서 시작해서 b행,c열만큼 떨어진 셀부터 d행,e열만큼 범위를 잡는다.

아래에서는 B4부터 시작해서 3x1만큼 떨어진 C7에서 2x2의 범위를 가져왔다.

이제 다시 처음으로 돌아가서,

오른쪽 '품목'을 왼쪽에서 찾아서, 그 찾아진 셀부터 동일한 품목이 몇 개나 있는지 확인해서 그 숫자만큼 '고객사'의 범위를 잡고 TEXTJOIN 함수로 합쳐주면 된다.

위 식을 풀어 말하자면, 'KO1745' 품목(J5)을 C열에서 찾았더니(MATCH) 5번째 행에 있고, 그 품목이 3개 있어서(COUNTIF), 고객사들이 있는 열, $D$1부터 아래로 5 x 0 만큼 이동하고 그 셀부터 3 x 1만큼 범위로 잡아서(OFFSET), 콤마로 구분해서 합쳐줬다.(TEXTJOIN)
(설명 해놓고 보니 정말 설명 잘 한거 같다. ^O^)

 

예제 파일 첨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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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셀_예제2.xlsx
0.03MB

 

큰 화면을 보고 싶어서 17인치 노트북을 샀다. (집에서 쓸거니까 휴대성은 고려 안했다.)

그런데, 이게 쓰다보니 듀얼 모니터가 아쉽다.  그래서 모니터를 장만했다.

모니터를 장만하고 보니 모니터암이 눈에 띄었다. 딱 느낌이, '어머, 이거 사야해!!'

그래, 이걸 사면 코딩에도 편하겠고, 주식 창 보기에도 좋겠고.... 그냥 뽀대가 날 거 같다.

거북목에도 좋다는데 안 살 이유가 없다. 

적당한 가격 제품으로 바로 지름!!

 

 

KALOC 무중력 모니터암 거치대 브라켓 DS90 17-32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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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산 제품을 수입해서 파는 거 같은데, (설명서가 중국어)

결론적으로, 가성비 좋은 제품이다. 모니터암의 역할은 다하면서 3만원이 안되는 가격...

 

완성샷 

동작 범위가 의외로 넓다. 상,하,좌,우.... 

위 사진은 내가 책상 구석에 설치했는데, 설치하고보니까 움직일 수 있는 걸 더 활용하고자 책상 가운데로 옮기게 된다.

내 노트북과 아들 녀석 노트북 .HDMI에 각각 연결해둬서 각각 사용할 때 좌우로 모니터를 이동해서 볼 수 있게 했다.

 

설치가 생각보다 쉽다. 

처음 뜯어놓으면 난감한데, 설치방식을 결정하고 나면 간단하다. 

구멍이 있는 책상에 설치하는 것과 내가 한 것처럼 책상에 물려서 세우는 방식이 있다.

책상에 클램프로 물리고, 모니터에 나사 4개로 고정하면 끝.

 

9kg 모니터까지 설치 가능하다고 하는데, 내 모니터가 28인치인데 6kg 정도 하고, 

32인치 제품들은 6~8kg 정도하니, 32인치까지는 문제 없겠다. 

(그보다 더 큰 모니터 쓰는 돈 많으신 분들은 더 좋은 모니터암을 사시면 되겠다.)

 

처음 설치해놓고 좀 더 높이 올라갔으면 했는데, 실제로 사용해보니 충분한 높이다.

아래와 같이 17인치 노트북 모니터를 가리지 않을 정도이니...

아주 만족스럽다. 

프로페셔널해보인다. ㅎㅎ

아직 설치안하고 있다면 강추 아이템이다.

 

설치하고보니 책상이 넓어져서 기분이 좋아졌는데, 이제는 키보드 케이블이 영 눈에 거슬린다. 이것도 무선 키보드로 바꿔버릴까...

 

'무중력'이라고 하는데, 암에 장력이 있어서 모니터 위아래 조정이 쉽게 된다는 거라고 이해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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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치 후 2개월 지났는데, 모니터 암 설치하길 정말 잘했다. 

남자 녀석 두 놈이 뛰어다니는데, 암에 묶여 있지 않았더라면 진작에 모니터 바닥에 떨어져서 박살났을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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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생활에서 여러가지 자료를 만들게 되는데, 같은 내용이라도 어떻게 보여주느냐에 따라 그 효과는 크게 차이가 난다.

보기좋은 떡이 먹기도 좋다는 말이 그냥 지나칠 말이 아니다. 그 약간의 차이의 누적이 점점 경쟁력의 차이를 벌여나가는거다.

 

아래의 일반적인 표보다는 '표 형식'을 적용한 것이 좋고, 거기다 '슬라이서'를 껴놓으면 일반적인 엑셀 수준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보인다. (모르는 사람이 보기에는...)

일반 표 표 형식 적용 슬라이서 필터 사용

슬라이서 적용 화면 ↓↓

슬라어서는 간단히 '필터' 기능이다. 그런데 종전의 필터처럼 작은 화면에서 선택하는 것보다는 훨씬 편하게 필터링을 할 수가 있다. 

자료를 받아보는 사람 입장에서는 상당히 기특하게 보이지 않겠는가 ㅎ

 

불편한 필터

슬라이서 적용은 간단하다.

범위에 커서를 놓고 '표'로 지정 (단축키 CTRL + T)

표로 변환 후, '삽입'에서 '슬라이서' 클릭

그러면 어떤 항목을 필터링 대상으로 할지 선택한다.

그러면 이런 무뚝뚝한 애가 생겨나는데, 여기다 약간의 디자인을 입히는게 좋겠다.

슬라이서 설정은, 슬라이서를 선택하고 상단 메뉴 우측에 '옵션'에서 한다.

먼저 1열로 되어있는 이름을 가로로 하는게 좋겠다. 열의 수를 적당히 늘려준다.

이대로 문서 적당한 위치에 배치하면 끝나겠지만, 

슬라이서의 색깔을 바꾸거나 테두리를 없애고 싶다면,

이건 좀 번거로워진다.

 

기존에 슬라이서의 디자인 서식을 복제하고, 그 복제된 서식을 수정한 뒤에 사용해야 한다.

슬라이서 테두리 없애기

간단한 스타일 변경은 번거롭지만, 세부적인 설정이 가능하다. 마우스가 오버되면 다른 색깔을 설장하는 등...

 

여기서는 단순한 표의 필터를 대신하는 용도로 슬라이서를 사용했지만, 이 슬라이서는 피벗테이블과 함께 사용할 때 효과가 극대화된다. 

그건 다음 포스트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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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딩을 배우면서 제일 먼저 만드는 프로그램이, 로또번호 만들기, 그리고 계산기인 것 같다. 

 

아래의 계산기는 정말 짧은 소스로 구현을 할 수 있었다. 

 

일반적으로 계산기를 구현하려면, 계산기의 버튼 하나하나에 이벤트를 걸고 거기서 얻은 값을 연산하는 방법인데,

소개할 소스는 아래와 같다. 정말 짧지 않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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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ndow.addEventListener("load",function(){
  var section=document.querySelector(".main");
  var numberPad=section.querySelector(".number-pad");
  var disPlay=section.querySelector(".display");
 
  numberPad.onclick=function(e){
    console.log(e.target.id);
    var key = e.target.id;
    if (key == "equal") {
      console.log(disPlay.value);
      disPlay.value=eval(disPlay.value)} else 
      if (key == "clear") {
        disPlay.value="";} else{
    disPlay.value+=key;}
  }
})
 
cs

 

구현한 계산기는 ↓

bryancalc.netlify.app/

문과적으로 설명하겠다.

 

일단 HTML에서 계산기의 형태를 꾸며주자.

input 입력창과 16개 셀의 테이블로 이뤄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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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ction class="main">
    <input type="text" class="display" value="" disabled>
    <table class="number-pad">
      <tr >
        <td id="1">1</td>
        <td id="2">2</td>
        <td id="3">3</td>
        <td id="-">-</td>
      </tr>
      <tr>
        <td id="4">4</td>
        <td id="5">5</td>
        <td id="6">6</td>
        <td id="*">*</td>
      </tr>
      <tr>
        <td id="7">7</td>
        <td id="8">8</td>
        <td id="9">9</td>
        <td id="/">/</td>
      </tr>
      <tr>
        <td id="clear">C</td>
        <td id="0">0</td>
        <td id="equal">=</td>
        <td id="+">+</td>
      </tr>
    </table>
  </section>
cs

CSS는 개인취향대로 꾸며주자. 여기서 그게 중요한건 아니니까.

코드를 설명하자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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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ndow.addEventListener("load",function(){
  var section=document.querySelector(".main");
  var numberPad=section.querySelector(".number-pad");
  var disPlay=section.querySelector(".display");
 
  numberPad.onclick=function(e){
    console.log(e.target.id);
    var key = e.target.id;
    if (key == "equal") {
      console.log(disPlay.value);
      disPlay.value=eval(disPlay.value)} else 
      if (key == "clear") {
        disPlay.value="";} else{
    disPlay.value+=key;}
  }
})
 
cs
#1:소스가 loading이 완료된 이후에 스크립트를 실행. 여기서는 별 의미 없음
#2:html에 main클래스(계산기 전체)를 변수에 넣음
#3:html에 number-pad클래스(숫자패드)를 변수에 넣음 
#4:html에 display클래스(숫자를 보여주는 input창)를 변수에 넣음
#6:숫자패드의 어딘가가 클릭되면 이하의 함수를 실행
#7:e.target.id를 중간확인하려고 넣었음. target은 클릭된 개체를 말한다. 
   그래서 target.id라고 하면 클릭된 위치의 id를 알 수 있다.
   html의 각 숫자에 id를 부여했었다.
#8: 클릭된 위치의 id를 key변수에 할당.
    5의 셀을 클릭하면 그 위치의 id인 '5'가 key에 들어간다.
#9: key가 'equal'('='셀)이면 이하의 코드를 실행한다.
#11: input창에 입력된 내용을 계산해서 disPlay.value에 넣어준다.
     여기서 eval이란 함수가 input창에 텍스트 형식의 숫자와 연산자들을 그대로 계산해줘버린다. 와우!!
#12,13: 'clear'('C'셀)이 클릭됬으면 input창의 값을 빈칸으로 만든다. 
#14: 위 두 경우가 아니라면, 클릭된 셀의 id들(숫자,연산자)를 그대로 input창에 계속 붙여준다.
 
각 숫자에 일일이 이벤트를 붙이지 않고 짧게 가능한 이유가, 숫자 전체에 하나의 이벤트를 걸어놨는데, 그 아래의 셀에서 클릭된 셀의 id를 반환받을 수 있는 덕분이다. e.target.id
이걸 '버블링'이라고 하는데, 아래 강좌영상에서 배웠다.
 
 
마치기 전에, 
위 링크와 같은 훌륭한 강좌 동영상이 1년반이 넘도록 조회수가 1,400회 조금 넘었을 뿐이다. 이 강좌의 배경지식 수준, 강좌를 준비한 수고를 생각하면 너무 아깝다. 
그런데, 일례로, 배틀그라운드 기초소개 동영상 조회수는 85만회... ㅎㅎ
그래 행복은 성적순이 아닌거다. ㅎ

 

 

 

명품 HTML5 + CSS3 + Javascript 웹 프로그래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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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원랭스(one length),싱글랭스(single length) 아이언이란, 아이언의 길이를 같은 길이로 맞춘 아이언을 말한다.

일반 아이언은 번호에 따라 길이가 다르다. 이게 상식이다.

번호가 높은 아이언은 길이가 짧고, 번호가 작아질수록 길이가 길어지고....

이제껏 사용해온 old 아이언

그런데, 원랭스 아이언은 아이언의 길이가 같다!!

아이언의 길이가 같고 헤드의 로프트각만 다르게 해서 거리의 차이를 만든다.

필드위의 과학자라는 미국의 브라이슨 디셈보 선수가 최초 고안했고, 이 원랭스 아이언으로 몇 차례 PGA 우승을 차지했다. 

 

4,5,6번 롱아이언을 짧은 길이로 칠 수 있다면 좋은거잖아!

원랭스를 알게되고 벼르던 차에 구매했고 몇 차례 라운딩을 거쳤다. 

 

먼저 내가 구매한 원랭스는 국산제품 '아화골프'의 제품을 구매했다. 

 

 

아화골프 치기쉬운아이언 GR AONE 원랭스 아이언세트 7P 골프채아이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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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흔히 아는 유명한 브랜드에서는 아직 원랭스 제품이 없다. 원랭스의 효용에 대해서 아직 논란이 있을수도 있겠고, 유명 브랜드들이 이제껏 개발해왔던 아이언의 방향과는 맞지않는 제품일 수도 있겠다. 

 

어쨌건 나는 과감하게 질렀고, 효과를 봤다.

(출처 : 아화골프 홈페이지)

4번~7번 아이언의 길이가 7번의 길이로 맞춰져 있다. 

4번을 치더라도 7번 자세에 공의 위치도 가운데에 놓으면 된다.

4번을 7번과 동일한 자세로 칠 수 있다는 건 매력적이다. 

 

내 아이언 비거리 변화는 아래와 같다.  (볼이 떨어진 캐리 거리)

(단위 : m) old 아이언 (캘러웨이 X18, 샤프트 SR) 원랭스 아이언 (샤프트 S)
4번 170 165~170
5번 160 165
6번 150 160
7번 140 150
8번 130 140
9번 120 130
P 110 120

기존보다 10~15m정도 거리 증가가 있었다. (샤프트가 SR에서 S로 강해진 영향도 있을거다.)

8,9,P는 생각보다 많이 나가는 느낌이고, 4,5번은 생각보다 적게 나가는 느낌이다. 

4번,5번의 거리 차이가 별로 안느껴지는데, 이게 원랭스의 한계라는 생각은 든다. (아직 내가 잘 못쳐서 그럴 수도.... )

그래도 5번이 180m 가까이 나가기 때문에 굳이 4번에 아쉬움은 없다. 

 

방향성은 이전보다 좋아졌는데, 이전 샤프트가 SR이었다가 S로 변했다는 이유도 있어서, 이 아이언이 방향성이 더 좋다라고 평가는 못하겠다. 그래도, 이전의 4번,5번 보다는 이 원랭스 4번,5번이 샤프트가 짧아서 방향성은 더 좋을 수 밖에 없겠다.

 

그 외적으로 이 원랭스 아이언의 페이스가 '머레이징' 재질이라는데, 정말 타구감은 괜찮다. 제품 소개에는 경쾌한 타구감이라는데, 내 느낌에는 둔탁하면서 묵직하게 맞는 느낌이다.

(출처 : 아화골프 홈페이지)

본사 대전 이외의 지역에서는 시타를 해볼 수가 없는 건 정말 아쉽다. 내가 돈만 많으면 서울에 대리점을 낼텐데...

 

골프를 즐기려는 일반인에게는 좋은 선택이라고 생각한다. 연습시간이 부족한 주말골퍼가 길이별로 아이언을 다 연습한다는 건 낭비 아닌가. 

거리가 확연히 차이가 나지 않는다는 문제는 있지만, 실전에서 대개의 골퍼에게 문제는, 롱아이언이 거리만큼 안나가주는게 아니라, 멀리 보내려는 욕심에 탑핑이나 뒷땅을 치는게 더 문제인거다. 아이언 길이가 줄어들어서 그 문제가 줄어든다면 거리는 좀 덜 나가더라도 스코에는 더 도움이 될거라고 생각한다. 

 

해외유명브랜드 제품의 뽀대를 중시하기보다는, 내 실력을 믿으면서 실리를 추구하는 플레이어에게 좋은 제품이라고 생각한다. 

결국 골프는, 골프채가 문제가 아니라, 내 몸뚱이가 문제다.

 

 

아화골프 치기쉬운아이언 GR AONE 원랭스 아이언세트 7P 골프채아이언, 4번-Pw [7P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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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캠핑을 좋아하지 않는다. 좋은 집 놔두고 왜 밖에서 고생을?

그러나 애들을 위한다는 명분으로 캠핑은 시작됬고, 캠핑을 하려면 이것저것 인터넷 검색을 하게되고, 그러다보니 '차박'이라는 걸 알게됬다. 

 

  차박(車泊) :  말 그대로 차에서 숙박하는 것을 일컫는다.

 

그렇다고 캠핑카나 트레일러에서 잠 자는 그런 럭셔리 말고, 일반 차량에서 잠을 자는거다. 

 

텐트 치고 정리하고 하는게 너무 싫었는데, 차박, 이거 괜찮아 보인다.

기회를 보던 중, 이번 캠핑 기간에 드디어 시도를 했고, 결과는 실패!!

아.. 괴로웠다.

 

초보의 첫번째 차박 실패기를 공유한다. 

 

순전히 잠만 자는 차박 준비물은 간단하다.

뒷자리 접고 매트만 깔아주면 된다. 

차박을 위해서 뒷 자리를 평평하게 하는 평탄화에 대한 글이 많은데, 소렌토는 접은 뒷좌석과 트렁크의 차이가 크지 않아서, 두터운 에어매트 하나 깔아주니 거의 불편함이 없다. 소렌토의 길이와 딱 맞는게 신기할 정도...

 

 

코베아 에어 밸런스 매트 140

 

 

 

 

 

 

 

 

 

그런데, 여기에 다시 최소한의 준비물을 더한다면, 여름에는 벌레들을 막기위한 모기장이 있어야 하고, 겨울에는 전기장판 정도가 되겠다.

이번에는여름이어서 모기장을 장착했다. 

모기장은 뒷 창문과 트렁크용이 필요하다.

 

고무줄 달린 모기장을 씌우면 된다.
창문 모기장도 양말 신듯이 덮어씌운다.

 

 

이십이도 차량용 방충망 모기장 1+1 커튼, 2개 방충망 SUV 트렁크모기장 테일게이트모기장 차박모기장 차박용모기장 차량모기장 차량용모기장 자동차모기장 자동차용모기장 suv트렁크모기장 SUV모기장 쏘렌토모기장 차량방충망, 1개

 

더 좋은 것들도 많지만, 난 본격적으로 할 생각은 아직 없어서 저렴한 것으로 구입했고, 기능상으로는 전혀 문제 없었다. 

 

이제 준비 완료!!

 

아래와 같은 낭만을 기대하며 바닷가의 주차장에서 바다를 향해서 잠을 청했으나....

 

(출처 : http://www.korea.kr/news/weekendView.do?newsId=148873306)

 

] 해수욕장의 가로등이 너무 밝다. ㅡ,.ㅡ

  촘촘히 있는 가로등의 불빛이 내 차 안을 환~히 비쳐준다. 덕분에 지나가는 행인들이 내 누워자는 모습을 잘 볼 수 있다.

 

] 바닷가 행인들이 많다.

  여름 바닷가에는 더위를 식히려고 밤에도 오손도손 산책을 다니는 사람이 끊이질 않고 내 차 앞을 지나다닌다. 자려고 누웠는데 되게 신경 쓰인다.

 

] 작은 소리도 잘~ 들린다.

  창문,트렁크까지 열고 자니까 그럴 수 밖에... 사람들 얘기하면서 지나가는 대화도 잘 들리는데, 그 와중에 옆에 식당에서 노래방 기계까지 틀고 고성방가를 해댄다. (정말 정신 나간 인간들이다...)

  결국 차를 빼고 좀 외곽의 한적한 주차장으로 이동했다.

 

] 덥다  @_@

  시원하게 자겠다고 모기장을 설치해서 창문을 열어놨는데, 이 모기장이 벌레 출입을 방지하는 본연의 기능에 너무 충실하다보니, 그물이 촘촘해서 솔바람 정도는 통과시키지 않는다. 밤새 땀을 흘리면서 뒤척였다. ㅠㅜ

  다음날 보니 밤새 차에 시동 켜놓고 에어컨을 켜고 자는 차들이 드문드문 있더라. 영악하게 그래야 되는데, 자연을 느낀다고 차박하면서 밤새 공회전 시키는 건 아닌것 같다. 

 

] 사람이 무섭다. ㅡㅡ;

  좀 한적한 곳에 주차해서 조용해지기는 했는데, 그래도 간혹 사람이 지나간다거나 차들이 들락날락하게 된다.

  문을 다 열고 자니 외부인에게 노출되어 있는 셈이다. 하도 또라이가 많은 시대에 살다보니 사람이 무섭다. 

  인기척이 느껴질때마다 일어나서 주위를 살피게 된다.

 

밤새 아침이 빨리 오길 기다리면서 조각 잠을 잤다. 아... 이건 아니구나....

 

차박은, 창문을 닫고 잘 수 있을 정도의 서늘한 시기에 해야겠다. 창문을 닫아야 보안도 확보되겠고, 좀 조용히 잘 수 있겠다. 

 

첫번째 차박은 괴로움으로 기록되었으나, 다음번에 다시 시도를 하겠지...

캠핑이란게 불편하다고 생각하면서 그래도 하게 되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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