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으로 말이 이상한데... 이미 피벗테이블을 거쳐서 나온 데이터를 원래의 데이터로 돌린다는 말이다.
엑셀의 정식 표현은 '열 피벗 해제'이다.
아래와 같이 월별로 정리된 데이타를 다시 원래의 데이터로 돌린다는 의미이다.
원래 데이터는 애초에 오른쪽과 같이 만들어야 여러가지로 활용이 가능할텐데, 이미 왼쪽처럼 작성된 자료를 오른쪽처럼 회복(?) 시켜야 할 때, 엑셀의 '파워쿼리'가 손쉽게 해결해준다.
] 먼저 원래의 데이터를 '표'로 지정해준다. 단축키 ctrl + t
] '데이터' > '테이블 범위에서'를 누르면 '파워쿼리'가 실행된다.
] 데이터의 중간중간에 null 값이 보이는데, 1월부터 6월까지 데이터 열을 전체 선택하고, '홈' >'값 바꾸기'에서 null을 0으로 바꿔주자. 엑셀에서 '찾아 바꾸기'와 동일한 기능.
null 값이면, 행을 열로 바꿀 때, null은 열로 바꾸지 않고 누락시킨다.
] 이제 null은 0으로 바꼈고, 아직 1월~6월이 선택되어 있을텐데, 이 부분이 행으로 바꾸고 싶은 부분이다.
선택한 상태 그대로 두고, '변환'>'열 피벗 해제'를 누르면 우리가 기대했던 결과가 나온다.
] 이제 '홈'>'닫기 및 로드'를 선택하면, 별도의 시트에 결과 값을 얻을 수 있다.
막상 결과를 얻고 나면, 별거 아니게 느껴지지만, 이게 실무에서 닥치면 상당히 난감한 일이다. 일일이 한 행 한 행에다가 개월 수 만큼 열을 삽입해서 값을 넣어준다?? 말도 안되는 일이다. (물론 애초에 데이터 형태를 잘 맞추면 일어나지 않을 일이다. ㅎ)
파워쿼리의 강력한 점은, 한 번 이렇게 작업을 정의해 놓으면 데이터가 추가되더라도 간단하게 처리된다는 점이다.
아래와 같이 추가 데이터를 붙여넣어도, '모두 새로 고침' 버튼 한 번에 자료가 수정된다.
9백만이었던 숫자가 데이터를 추가하고 10백만으로 고쳐지는 걸 볼 수 있다.
이번에는 자료에 수량만 있었지만, 수량과 금액이 있는 경우에는 어떻게할지 다음 포스팅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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