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를 먹고 몸이 망가지는 것을 느끼면서, '살기 위해서' 조깅을 시작한 지 한 3,4년 된 것 같다. 

그냥 별생각 없이 달렸는데, 최근 러닝 붐과 함께 주변 사람들이 기록을 들고 오는 걸 보고, 나도 기록 욕심 도발.

지난 5월 52분, 10월 50분.  ← 40분대 진입을 노렸는데, 너무 아쉬워서 한 달 만에 재도전.

 

47:32

 

이번에도 아쉬움은 있으나, 무릎이 버텨준 것에 감사하며, 이제 기록을 위한 러닝은 마쳐야겠다. 

힘들어서 표정이 찌그러져 있네... ㅎ

 

 

지난 경기에서 뒤쪽에서 뛰었다가 속도를 못 냈기 때문에, 앞쪽에서 시작했고,

45분 페이스 메이커를 쫓았는데.... 속았다.

난 페이스 메이커가 45분을 균등한 속도로 뛸 줄 알았는데, 초반에 슬슬 뛰다가 나중에 쭈욱 치고 나가더라. 시작할 때에는 내 평소 페이스대로 주욱 나갔어야 했는데, 페이스 메이커 만큼만 가면 될 줄 알았지. 6km까지는 쫓아갔으나, 그 이후엔 심장마비 걸릴까봐 포기!

 

5km 정도 지나면 같은 페이스의 사람들만 남는다.

옆에서 비슷하게 달리던 여성이 있었는데, 착지를 발 전체로 쿵쿵 소리가 날 정도로 뛰는거다. 저렇게 뛰면 오래 못갈거라는 안타까운 마음에 '그렇게 달리시면 안되고 발 앞 쪽으로 사뿐사뿐 뛰셔야 되요.'라고 조언하고 싶은 걸 꾹 참으면서 뛰었는데, 8km 이후에 난 헉헉대면서 걷고 그랬는데,  그 여성은 내 앞으로 저 멀리 주욱 나가더라. 

다시금 인생의 가르침을 깨달았다. 상대방이 조언을 구하기 전에는 네가 먼저 나서는거 아니다.  ㅡ,.ㅡ

 

속도 올리려고 나름 유튜브 영상들 보면서 흉내 좀 냈다. 인터벌,지속주,빌드업,하체 근력 운동... 

내 느낌에 속도 올리는 거에는 인터벌과 근력운동이 도움이 좀 더 된 것 같다.

무릎이 건강했으면 더 많이 훈련 할 수 있었는데 아쉽네.

 

뭘 알게 되면 새로운 세상이 열린다. 

러닝화도 그렇게 다양할 줄이야. 속 편하게 러닝 전문점 가서 추천하는 대로 샀다. 나름 직장인인데 좋은 거 사려고 카본화로 추천해달라 했더니, 가성비의 미즈노와 좀 더 비싼 뉴발란스를 추천하더라. 최근 유행으로는 뉴발란스를 골랐어야 하나, 소심하게 가성비로... 

러닝을 하면 발이 부어오르니까 두 치수 더 큰 사이즈로 고르라고 하는데, 내 생각엔 하프 이상 뛸 거 아니면 한 치수 큰 정도로 적당할 거 같다. 난 두 치수 크니까 발등 공간이 남는 느낌이라....

 

Mizuno , Neo Vista

 

러닝을 시작하고 보니까, 이전에 골프에 시간,돈 날리면서도 발전이 없어서 스트레스 받았던 것이 다 부질없다. 

요새 골프 필드 한 번 나갔다 올 돈이면, 러닝화 상위급을 살 수 있잖아!!!

 

스트레스 받지 말고, 건강하게 살자...

 

 

 

미즈노 네오 비스타 남자 여자 러닝화 마라톤화 블랙 핑크 옐로우 J1GC243403 - 러닝화 | 쿠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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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홍콩이야 워낙 많이들 가고 추천 코스가 잘 알려져 있으니, 그런 건 제쳐놓고, 어느 여행가이드에도 없는 로컬 식당 추천한다.

이 식당의 가장 큰 장점은, 식당에서 운영하는 무료 셔틀 보트를 타고 가석 식사를 하고 다시 보트를 타고 돌아오는 점이다. 편도 30분 이상의 보트를 타면서 센트럴의 앞바다 및 홍콩섬 뒤 쪽의 풍경까지 감상할 수 있다.

보통 돈을 내고 유람선을 타서 홍콩 앞바다를 한바퀴 돌고 오는건데, 이건 무료!!

 

식당 이름은, Lamma Rainbow  (https://lammarainbow.com/?lang=en)

 

센트럴에서 배를 타면 아래의 코스로 가는건데 짧지 않은 거리다.

홍콩 앞바다에 유람선 타는 것보다는 훨 낫다고 생각하고, 

17:20 배를 타면, 갈 때의 석양 무렵 풍경과, 식사 후 올 때 야경을 모두 즐길 수 있다.

 

이런 2층 배를 타고 간다. 2층의 뒷쪽 자리를 추천한다. 앞 자리는 조종실 때문에 시야가 가린다. ㅎ

 

가면서 홍콩섬 남쪽의 풍경을 볼 수 있다. 이거 일반 여행자들은 절대 못본다. 굳이 왜 봐야하냐고 하면... 뭐 안봐도 되지.... 흠....

 

식당은 해산물 식당이니, 거기서 우리나라 횟집처럼 해산물을 고르고 요리를 시키면 되는데, 

우리나라에서도 어려운 개별 주문을 하기는 좀 거시기하고...

 

나는 3~4인 셋트 메뉴를 시키고 개별 요리를 추가 했다. 사진도 있고, 한글 메뉴도 있다!! (한국인 많이 오나... 난 4번인가 가면서 한국인 한 번도 못 봤는데...)

 

3~4인 세트 메뉴

 


 

 

맛?  와이프가 별 말 없었으면 평타 이상은 되는거다.

종업원들 친절하다.

 

이렇게 바다를 보면서 식사... 

 

주윤발 형님을 비롯한 유명인들 인증샷

 

이제 다시 앞으로 가서, 배를 어디서 타야하는 중요한 문제가 있다. 

 

시간표. 

 

저 시간대에 센트럴,침사츄이의 부두에 있다가, 위 사진의 배가 오면 타면 된다. 

탈 때, '나는 너희 식당에 가서 밥을 먹을거다'라는 표현을 확실하게 해야 한다. 아니면 영어 못하는 선원 아저씨가 그냥 배 얻어타고 가려는 놈인줄 알고 저리 가라고 한다. ㅎ 

센트럴의 경우, 9번 부두의 빨간색 부근에서 기다리면 된다.  (그런데, 배가 정말 오는건가 아닌가 되게 불안하다 ㅎ)

 

식당에서 돌아오는 건, 종업원이 미리 잘 알려준다.

17:00 배를 타고 갔으면, 19:20 배로 돌아오는게 딱 맞다. 그 이상 있어봐야 할 것도 없고... 

 

행운을 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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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먼저 내가 헤드셋을 사용하는 목적은, 업무할 때 통화용이고, 운동할 때 유튜브 청취용이다. 음악 감상 목적은 아니기 때문에 음질에 대한 깊은 비교는 없다. 

 

업무할 때 통화를 하면서 컴퓨터를 확인해야할 경우가 많기 때문에, 꼭 그렇지 않더라도 두 손을 자유롭게 해주는 헤드셋은 업무 효율성을 높여준다고 생각한다. 

 

일반적인  블루투스 이어폰을 쓰다가 항상 휴대해야 하는 불편함 때문에, Huawei 토크밴드B6를 알게되고 이것을 정말 잘써왔다. (이건 지금도 강추이고, 후속 모델이 없는게 너무 아쉽다.)

https://mrkool.tistory.com/56

 

Huawei 토크밴드B6 , 한 달 사용기

한 줄 평 : 이게 바로 실용적인 스마트 기기다!! 조깅할 때 거리측정의 목적으로 헬스밴드를 찾게 된다. 샤오미 미밴드의 엄청난 가격에 놀라서 구매를 했으나, 아... 싼 이유가 있구나.... 미밴드

mrkool.tistory.com

별도로 운동할 때에는 일반적인 블루투스 이어폰을 썼는데, 어느날 골전도 이어폰이라는 것을 알게되고 급 뽐뿌를 받는다.

더욱이 최근에는 온라인 회의가 많이 생겨서 헤드셋이 더욱 필요해졌는데, 귀를 막지 않아서 다른 소리도 들을 수 있다는 점이 매력적이라고 생각했다.

그래서 급기야 세 종류의 골전도 이어폰을 주르륵 사버리게 된다. 

그래서, 오늘 비교할 제품은, 아남 NO9, 로이체 BCE-300, 피스넷 Always이다.

아남 NO9은 방출해서 사진에 없다.

 

일단 골전도 이어폰의 장점은, 귀를 틀어막지 않기 때문에, 외부의 소리를 들을 수 있고, 귀를 막고 있는 답답함이 없다는 점이다.

그래서, 운동용으로 1차 아남 NO9을 샀다가, 이왕 산거 업무용으로도 쓰려고 통화음질을 찾으려고 BCE-300을 거쳐서 피스넷 Always에 멈추게 된다.

 

>> 아남 NO9   (구매가 \50,900)

골전도 이어폰을 찾다가 '아남'이란 브랜드를 보고 별 고민 없이 바로 질렀다. 가격이 부담 없기도 하지만, 국내 대표 음향기기 제조사를 응원하고 싶은 마음이 컸다. 

그러나, 바로 실망해버린다. 전원을 켤 때 '전원이 켜졌습니다'라는 여자 음성이 귀가 아플 정도로 우렁차다. 짜증이 날 정도... 개발자가 써보지도 않고 출시를 했나...

음질이야 소리만 나면 됬다고 생각하는데, 방출의 결정적인 이유는, 통화용으로는 절대 쓸 수가 없었다. 

목 뒤로 돌아가는 기구물이 좀 딱딱하다 싶고, 그 힘으로 귀 주변을 '찝어준다'는 느낌으로 귀에 장착되서, 좀 오래 쓰고 있으면 편하지는 않다.

 

>> 로이체 BCE-300 (구매가 \99,000)

앞서 역시 싼 건 안되겠구나 하고, 좀 더 비싼 제품, 통화음질이 괜찮다는 평을 보고 구매했다.

목 뒤로 돌아가는 기구물이 좀 더 부드럽고, 그래서 귀 주변을 찝는다는 느낌보다는 귓바퀴에 얺혀진다는 느낌이어서 착용감은 더 좋다.

통화 음질도 더 좋아졌으나, 역시 상대방으로부터 잘 안들린다는 불만이 생겼다. 역시 마이크 한 개로는 안되는건가... (그런데, 화에이 토크밴드는 통화 품질도 좋았는데...)

 

>> 피스넷 Always (구매가 \89,000)

통화를 하려면 좀 더 비싼 제품으로 가거나 아예 전용 마이크가 있는 제품으로 가야하나 하다가, 

통화품질을 전면에 내세우는 제품 설명을 보고 선택했다. 그리고 이 제품은, 골전도 방식은 아니고, '오픈형 이어폰'이라고 하는데, 느낌으로 말하자면, 귀 입구에 작은 스피커를 설치한 느낌?

음질은 충분히 좋다. 그리고 통화 음질도 합격점이다. (음질 비교는 아래에서...)

귀에 각각 착용되니까, 일체형 골전도 제품의 와이어가 걸리적 거리는 문제는 없다. 그렇다고 물리적으로 부딪치지 않는 이상, 운동하다가 벗겨질 것 같지도 않다.

 

아남 NO9 통화음
로이체 BCE-300 통화음
피스넷 Always 통화음

 

주파집 TWS 통화음

 

 

 

동일한 음량으로 말했는데, 차이가 확 난다. (너무 차이가 있어서, 피스넷의 제품이 볼륨을 더 크게 설정됬나 하는 의심은 있다.)

현재까지 며칠 업무상 통화에 사용했는데, 상대방으로부터 큰 컴플레인은 없었다. 그래도 역시 폰으로 직접 통화하는 것만큼은 못한 거 같다.

그래 이정도면 됬지... 하고 만족하려는데, 큰 결점이 발견됬다. 멀티페어링이 안된다!!  (앞선 두 제품은 멀티 페어링이 되는데, 가장 최근 출시된 제품이 안되다니?!!??!) 원래 생각했던 건, 노트북과 휴대폰에 멀티페어링을 해놓고, 온라인회의와 전화통화를 동시에 해결하려는 생각이었는데...  피스넷 제품은 1:1 연결만 지원한다.  별 수 없이, 이 부분은 포기해야지. 여기에서 제품을 하나 더 살 수는 없고...

 

앞선 세 제품을 구매하는데 총25만원이 들었다. 이렇게 될 걸, 애초에 가장 유명한 Shokz 제품을 샀으면 한 방에 해결됬을걸 하는 생각이 든다. 그래도 나는 2등을 응원한다는 소심한 방향성은 있다.

 

최종적으로 로이체 제품은 집에서 운동용으로 사용하고, 피스넷 제품은 회사에서 업무용으로 사용하게 됬다.

 

로이체 APT X HD탑재 멀티페어링 방수 방진 골전도 블루투스 무선 이어폰, BCE-300, 블랙

 

강력한 통화품질 핸즈프리 오픈형 무선 블루투스 이어폰 피스넷 올웨이즈 / 골전도 대체, 블루투스이어폰 피스넷 올웨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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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ender... 알면 알수록 굉장한 프로그램이다. 무료라서 더더욱 놀랍다.

 

충돌,낙하,유체의 흐름 등을 시뮬레이션 할 수 있다.

라이언이 쇠줄에 매달려서 블럭에 충돌하는 영상을 만들어봤다.

원래 내가 본 동영상은 동그란 원형물체이지만, 나는 라이언으로 바꿔봤다. 

이 정도의 영상을 10분이면 만들 수 있다는...  @_@

 

시뮬레이션에서는 각 큐브 한 개씩이 1kg이고, 쇠사슬의 사슬 하나의 무게는 4kg, 라이언의 무게는 자그마치 150kg이다. 이런 무게들까지 감안해서 충돌이 일어나고, 매달린 라이언의 무게가 너무 지나치면 쇠사슬이 끊어진다. 놀라운 시뮬레이션....

 

만들 때마다 채색이 아쉽다. 물체의 재질과 조명을 잘 설정해야하는데, 여기서 전문가와의 차이가 생긴다. 스킬은 비슷하게 쫓아할 수 있지만, 마지막의 차이를 만드는 감성의 부분은 쫓아가기 힘들다.

 

 

 

웨이드 초고속 진공 블렌더 믹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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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D, 입체의 세상은 멋지지만 구현하기는 힘들다.

3D는 전문가의 영역이라고만 생각했는데, 의외로 어렵잖게 진입할 수 있음을 알게됬고, 심지어 그 프로그램이 공개 무료라니!! (adobe가 2D 프로그램들로 돈을 긁어 먹고 있는 날도 머잖았지 싶다.)

 

블렌더(blender)... 정말 훌륭한 프로그램이다.

아들이 어몽어스를 3D로 그려보겠다는 걸 옆에서 도와주다가 내가 빠져버렸다. 

 

유튜브를 보고 따라하면서 주말을 갈아넣어 만든 결과물이다.

유튜브를 따라했지만, 중간중간에 스스로 만든 부분들이 있기 때문에 뿌듯하다.  특히 깃발에 태극기 사진을 넣은건... 훌륭하다...

내가 이런 걸 만들 수 있을거라고는 생각해본적이 없었는데... 

 

아는 만큼 보인다.  이런 3D의 세상을 알게되니까, 유튜브에 자신의 뛰어난 재능으로 지식을 공유해주는 수많은 사람들이 보인다. 

하려고만 하면, 유튜브만으로도 4년제 대학 전공 실력은 기를 수 있는 시대다.

 

그런데, blender는 우리가 흔히 '믹서'라고 하는 기기를 의미하더라. 왜 3D 프로그램에 믹서기를 의미하는 이름을 붙였을까... 

 

 

 

 

필립스 3000 시리즈 블렌더 블랙 HR204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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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mron은, 발열에 의한 에너지 손실을 막고, 시스템의 발전 효율을 향상시키는 고용량 파워 릴레이G9KA2021 발매를 하였습니다. 업계 최고수준인 초저접촉저항 0.2mΩ릴레이의 발열을 억제하여 전체 제품의 전류 효율 향상이 기대됩니다. 

초저접촉저항을 실현한 고용량파워 릴레이「G9KA」

지속 가능한 에너지 생산에 있어 에너지 변환의 고효율화가 요구되는 반면에태양광 등 재생 가능 에너지의 발전설비에서는 발전 시에 기기 발열로 인한 에너지 손실이 발생하는 것뿐 아니라 설비와 기기의 고용량화대전류화가 진행됨에 따라, 발열 대책은 중요한 과제입니다.

기기 발열의 요인의 하나로 들 수 있는 것이, 기기 내부 기판에 탑재 되어있는 릴레이입니다. 릴레이는 전력계통과의 연계 시에 기기에 흐르는 전류의 ON/OFF 제어 및 긴급 시의 안전 차단 용도로서 사용되는 부품입니다. 종래의 고용량파워 릴레이는 접촉 저항치가 높아서, 발열에 의한 에너지 손실이 과제입니다. 발열 대책으로 기기 내의 히트 싱크와 냉각 팬 등의 방열 기구의 설치 및 릴레이 발열로 인한 기판의 열화가 기기 본체의 수명을 저하시키는 사례가 있었습니다.

 

이번에 발매된 G9KA는,

 ] 접촉저항치를 업계 TOP CLASS0.2mΩ까지 낮추어서, 기존의 일반적인 고용량파워 릴레이에 비하여 릴레이의 상승 온도를 약30억제할 수 있습니다.

 ] 발열 대책용으로 설치된 히트 싱크와 냉각 팬 등을 간소화 가능하여, 기기 소형화경량화에 도움이 됩니다.

 ] 릴레이에서의 발열을 억제하는 것으로 기판의 상승 온도의 저감으로 이어지며, 기기의 수명을 늘리는 데에 공헌합니다.

또, 200AAC800V을 통전, 차단하는 것이 가능하기 때문에 큰 전류 부하를 차단할 필요가 있는 기기와 어플리케이션에 사용하는 것이 가능합니다. 그래서 고용량 전력 제어 용도로 주로 사용되는 컨택터에서 교체하는 것도 가능합니다. 같은 정도의 전류 용량의 컨택터 대비, 부품 본체의 높이가 1/3정도로 낮출 수 있기 때문에, 기기의 소형화공간 절약에 공헌합니다.

기판에 부품 탑재 시 높이 비교

 

적용 application 예시 :

 

G9KA주요 사양 : 

제품문의 : bryanko@asung.com / 010-9587-2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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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oT시대에서 사람의 눈,코,입 등의 감각을 대신하는 센서의 필요성은 계속 커지고 있습니다.

기존의 센서는, 적외선센서,초음파센서가 널리 사용되었고, 최근에는 비디오 영상을 판독해서 센서의 역할을 대신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아래와 같은 단점이 있습니다. 

  > 적외선,초음파 센서 : 감지 범위가 좁음. 미세한 움직임을 놓치기 쉬움. 센서가 밖으로 노출되어야 함(무언가가 앞을 가리면 안됨)

  > 영상 판독 : 카메라의 전력 소모가 큼.  사생활 보호 문제.

 

레이다센서는 위와 같은 단점들을 보완하면서 아래와 같은 장점이 있습니다.

] 온도,조명 등 외부환경에 영향 받지 않고, 8미터, 감지각도 110~120도의 넓은 범위에서 센싱 영역(거리,각도)을 손쉽게 설정 가능합니다.

  그래서 일반적인 적외선 센서보다 훨씬 높은 감도로 더 넓은 범위를 센싱 가능합니다.

] 감지 각도에 제한을 걸 수가 있기 때문에, 예를들어, 화장실에 센서를 설치했을 때, 열린 문 앞으로 사람이 지나가도 감지되지 않도록 감지 각도를 제한해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 초음파,적외선 센서와는 달리, 기구물이 센서를 가려도 센싱이 가능합니다.
  
그래서 제품 외관에 변형이 없이 센서 적용이 가능합니다.

 

아래는 간단하게 제작한 데모 영상입니다. 

https://youtu.be/4H1wqG1Zekc

2미터로 감지거리 제한을 뒀고, 그 영역 내에서만 감지를 합니다. 

의자에 앉아서 큰 움직임이 없으나 계속 감지를 하고 있습니다. (물론 작정하고 안움직이면 감지되지 않습니다만...)

영상에서는 잘 보이지 않으나, 움직임이 감지되는 거리,각도 값을 출력해주기 때문에, 다양한 application에 활용이 가능합니다. 

 

제품문의 : bryanko@asung.com / 010-9587-2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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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줄 평 : 이게 바로 실용적인 스마트 기기다!!

 

조깅할 때 거리측정의 목적으로 헬스밴드를 찾게 된다. 샤오미 미밴드의 엄청난 가격에 놀라서 구매를 했으나, 아... 싼 이유가 있구나....   미밴드가 나쁜 제품은 아니다. 다만, 나에게는 화면이 너무 작아서 글자가 잘 안보이는 지경에서, 바로 이 화웨이 토크밴드를 알게 된다. 헬스밴드와 블루투스 헤드셋을 결합한 제품이라는 컨셉은 너무나 신박했다.

20여 만원의 금액은 부담스러웠으나, 한 달을 사용해본 결과 그 가치는 충분했다. 


Xiaomi 미밴드5 Huawei 토크밴드B6

 

헬스밴드를 운동하지 않는 시간에까지 손목에 차고 있는 건 거추장스럽다. 그런데, 저 헬스밴드를 전화통화나 유튜브 볼 때 이어폰으로 사용하면서 수시로 활용할 수 있다는 건 정말 큰 장점이다.

업무를 하면서 스마트폰을 어깨와 귀에 끼고 키보드 작업을 해봤으면 그 목이 빠져나갈 것 같은 고통을 안다. 그래서 블루투스 이어폰을 사용하는데, 그게 항상 옆에 있지도 않다.

그런데, 토크밴드를 갖게 되면,  바로 손목에서 핸즈프리를 꺼내어 통화가 된다!! 

 

아래쪽의 버튼을 누르면, 본체가 툭 튕겨져 나오면서 휴대폰과 통화를 위한 블루투스가 연결이 된다.

이건 정말 업무중에 걸려오는 전화에 대응할 때 너무너무 편하다.

그리고 잠깐잠깐 실내에서 휴대폰 유튜브 영상을 볼 때에도 딱이다. 

물론, 별도로 제대로 된 이어폰도 가지고 있다. 그런데 들고다니는 기기가 하나 줄어드는 것이 나에게는 더 큰 의미가 있었다.

 

통화음질?  이건 구매 전에 정말 우려했던 부분이다. 이전에 통화음질 때문에 헤드셋을 집어던졌던 경험도 있는데, 과연 한쪽 마이크로만 통화하는데, 음성이 잘 전달될 수 있을까? 그러나 한 달을 사용하면서 통화품질은 전혀 문제 없었다. 상대방은 내가 헤드셋을 사용하는지도 구분 못했다.

 

헬스밴드의 기본 기능은 따로 말 할 필요는 없겠다. 내가 필요로 했던 달리기 거리 측정은 정확했고, 그 외의 기능(수면 질 측정, 심박수, 스트레스... )은 가끔 보기는 하지만, 대부분의 경우에는 별 의미가 없다고 본다.

 

오히려, 부가 기능들을 유용하게 쓰고 있다. 전화가 오면 손목이 울려서 알려주고, 알람 기능으로 하루의 특정시간에 손목에 진동으로 알려주고, 카톡 같은 앱들과 알림 연결해서 그 내용들을 확인하고, 휴대폰이 안보일 때 휴대폰 찾기 기능으로 휴대폰 벨을 울리게 하고...

 

배터리는 일상적으로 통화하고 사용하면서 3일은 무난히 사용한다. 그런데, 굳이 배터리가 바닥에 가기 전에, 자동차 운전할 때 시가잭에 충전하면 30분이면 거의 완충된다. 배터리 용량이 120mAh, (갤럭시 S21의 배터리 용량이 4,000mAh 이다.)

미밴드5의 정말 좋았던게, 충전잭이 자석으로 되어 있어서 연결도 편하고 파손 위험이 없었는데, 이것도 그런식이었더라면 하는 아쉬움은 있다.

 

추가로 아쉬운 점이, 시계 메인화면의 테마가 부족하다. 7개가 기본으로 내장되어 있는데, 휴대폰에서처럼 테마를 다운받아서 설치할 수 있었더라면...

 

중국제품을 20만원씩이나 지불해야 하냐는 갈등도 있었는데, curved AMOLED의 선명한 화면, 충실한 헬스밴드 기능, 성능 좋은 블루투스 헤드셋을 합쳤다고 생각하면 감내할 수 있는 금액이라고 본다. 

얼마전에 갤럭시워치를 고민했다가 활용도가 떨어질 것 같아서 포기했었는데, 그에 비하면 활용빈도가 훨씬 높다. 하물며 값만 우라지게 비싸면서 부품 공급사들 벗겨먹는 A社에 비할바냐.

 

이런 컨셉의 국산제품이 없는게 너무 아쉬울 따름이다.

 

이상, 내돈내산으로 작성한 글 입니다.

 

 

 

 

화웨이 토크 밴드 B6 블루투스 이어폰 겸용 스마트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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