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이 돈을 만든다.

10억원을 주식에 넣어놓고 10%만 상승해주면 1억원이 손에 들어온다. (주식시장에서 10% 정도는 낮은 기대치에 속한다) 

이런 간단한 사실을 알지만, 우리는 돈이 없으니까, 1천만원 정도 주식에 넣고 100%,200%의 수익을 기대했다가 결국 쓰디쓴 결과에 맞닥뜨린다. 1천만원의 10%인 1백만원의 소중함을 잠시 망각했고. 길게 내다보지 못해서 그렇다.

이 책은, 행운이 나에게 일어날 것이라는 생각은 버리고, 장기투자에 수긍할 있게 해주는 내용들이다.

제3자가 워런버핏을 논평한게 아니라, 워런버핏이 직접 투자자들과의 설명회나 서한에서 나눴던 내용들을 그대로 옮긴 내용이어서 차라리 더 실감나게 다가온다. 

어짜피 정보력,자금력에서 뒤쳐지는 개인투자자에게 장기투자는 불가피한 선택이라고 생각한다. 극소수의 성공한 투자자와 나는 상관 없다고 생각해야한다.

그래도 책을 읽다보면, '돈이 많으니까 저런 소리도 하지...'라는 생각이 드는 건 별 수 없었다.

 

  • 내가 찾는 기업은, () 우리가 사업을 이해하고, () 장기 경제성이 좋으며, () 경영진이 유능하고 믿을 있고 () 인수 가격이 합리적인 기업입니다
    최악의 기업은, 고속으로 성장하고, 이 과정에서 막대한 자본이 들어가지만, 이익은 거의 나오지 않는 기업입니다. (그래서 버핏은 IT주를 별로 안좋아한다나...)
  • 버핏이 선호하는 투자 대상은, 기업이나 농장이나 부동산 같은 생산 자산입니다. 인플레이션 기간에도 신규 자본이 거의 들어가지 않으면서 구매력 가치가 있는 제품을 생산하는 자산입니다. 농장,부동산,코카콜라,IBM,시즈캔디...
  • 자산의 미래 생산성에 초점을 맞추십시오. 그 자산의 미래 이익을 대강이라도 추정하기 어렵다면 다른 자산을 찾아보세요. 
    자산의 장래 가격변동에 초점을 맞춘다면 그것은 투기입니다. 자산의 가격이 최근 상승했다는 이유로 그 자산을 사서는 안됩니다. 
    경기는 점수판만 쳐다보는 선수들이 아니라, 시합에 집중하는 선수들이 승리합니다.
  • 투자자에게 공포감은 친구이고, 행복감은 적입니다. 
    첫째, 만연한 공포는 투자자의 친구입니다. 주식을 헐값에 살 기회이기 때문이지요. 둘째, 내가 공포에 휩쓸리면 공포는 나의 적입니다. 투자자는 공포에 휩쓸릴 필요가 없습니다. 
  • 주식을 살 때는 기업을 산다고 생각하십시오. 주식을 기업으로 생각하면서 그 기업의 실적에 관심을 기울이십시오.
  • 우리는 기업의 확고한 경쟁우위가 무엇인지 살펴봅니다.
    기업 인수에서 고려사항은, '기업의 경쟁우위가 얼마나 강한가'와 '장래 수익성 전망이 얼마나 밝은가'입니다. 
  • 정말로 배우는 것은 어떤 것을 피해야 하는지 알게 된다는 것입니다. 
  • 기업의 가치평가에 중요한 요소는 기업이 창출하는 미래 현금흐름의 현재가치입니다. 
  • 회사를 떠나는 사람들이 이례적으로 많더라도 꼭 나쁜 일로 볼 필요는 없습니다. 우리 생각과 가치관에 동의하는 사람들이 더 많은 책임과 기회를 떠안게 될 테니까요.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사람들에게 잘 어울리는 원칙'이 아니라, '원칙에 잘 어울리는 사람들'입니다.
  • 돈 많은 사람과 경험 많은 사람이 만나면, 경험 많은 사람은 돈을 얻게 되고, 돈 많은 사람은 경험을 얻게 된다.
  • 인플레이션 환경에서 보유하기에 가장 유리한 종목은 추가 자본이 필요 없는 회사입니다. 일반적으로 부동산이 대표적인 예입니다. (하....결국 부동산인가....)

 

 

 

워런 버핏 바이블:버핏이 직접 말해주는 투자와 경영의 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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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리모콘 조작이 되는 레고를 영접했다.

손으로 기어 조작 -> 스위치로 모터 구동 -> 리모콘으로 모터 구동

이제 다음은 마인드스톰인가...

부품을 정돈하고 조립 시작! 설명서가 무려 323페이지다.

기어 박스부터 시작한다. 저 기어를 능숙하게 다루는 자가 레고의 달인이 될 수 있다. 

레고의 기어는 정말 예술이다.

 

 

레고 덕분에 알게된 디퍼런셜 기어(differential gear)까지 조립. 

디퍼런셜 기어란 두 바퀴를 서로 다른 속도로 움직일 수 있게 해주는 기어 구조를 말한다. 거의 모든 자동차에 사용되는 구조인데, 레고는 그걸 또 충실하게 재현했다.

 

 

몸통의 바퀴 부분

 

동력 축을 굽혀도 동력이 전달되는 구조. 앞의 디퍼런셜 기어나 이런 구조를 최초 생각해낸 사람도 대단하고, 이걸 재현한 레고도 대단하다.

앞바퀴 부분의 기어
굴삭기 하부의 뼈대가 보인다.
방향 조정을 담당할 부분
메인 모터 설치

동력 전달과 디퍼런셜 기어가 돌아가는 영상

방향 전환 담당 모터 설치

모터로 방향전환 데모

6기통 엔진을 재현했다!!

 

여기까지 설명서의 3분의1 조금 지났다. 헉헉...

여기까지 하부가 대략 만들어졌고, 이제 상부를 꾸며 간다.

앞의 삽(?)을 들어올릴 팔

 

방향이 바뀌어도 회전력을 전달할 수 있다.

그리고,

.........................

짜잔~~!! 완성이 되버렸다.

회사 다녀온 사이에 아들이 만들어버렸다. 이런....

 

전체 제작 과정 및 동작 시연 영상. (동작은 2분20초부터)

 

레고테크닉은 키덜트의 훌륭한 장난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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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을 아직 못가진 사람이라면, 누구나 우리나라 값은 너무 비싸다고 생각할거다. 내가 그렇다.

내가 10 정도 열심히 일하면 집을 있는 사회가 건강한 사회가 아니겠는가? 내가 열심히 일해도 집을 사고, 언젠가 집을 사보겠노라고 소비를 줄이거나 빚이 늘어나는데 경제 소비가 활성화 있겠는가?

그런데, 책은 '현실을 직시하라'라고 냉정하게 말해주는 같다.

소득대비 값이 너무 높다고 투덜대고 머잖아 값이 떨어질거야라고 믿고 있는 나에게, '우리나라 값이 다른 나라 대비 비싸지 않다'라고 냉정하게 말해준다.

좌절이지만, 현실은 똑바로 알아야한다.

 

  • 부동산이 폭락하지 않은 이유
    #1. 일반의 믿음과는 달리 한국은 부동산 대폭등의 시기가 없었다. 실제 주택가격 상승률이 OECD 평균 상승률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했다. (충격이다. 내 체감과는 다르게, 우리나라는 상대적으로 안정적이었다는 말이다)
    #2. 부동산 시장의 정상화를 위해 미리 준비하고 있었다. (다른 경제상황에서도 정부는 과거의 사례를 참고로 적절한 대응을 하고 있다. 그래서, 이제 난 경제위기론을 안믿기로 했다.)
    #3. 위기 상황이 벌어진 시점에서 과감한 통화정책과 적자재정을 폈다. (최근 상황에서 비관론자들은 더이상 정책적인 카드가 없다고들 하는데, 그래도 과거처럼 대책이 없지는 않을 것 같다.)
  • 주택 가격이 상승하긴 했으나, 물가상승률을 상쇄하고 나면 많이 오른게 아니다. OTL 
    (그런데, 여기에는 평균의 오류는 있다고 본다. 지방 부동산까지 합해서 보면 그렇겠지만, 내가 살고 싶어하는 서울,수도권의 가격만 따로 보면?)
  • 부동산 가격보다 국민소득이 더 많이 올랐다. 오히려 한국의 부동산은 앞으로 상승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할 수도 있다. 부동산 붕괴를 경험한 일본,미국은 부동산 가격 상승률이 국민소득 증가율보다 훨씬 높았다.
  • 전세 계약의 성립 조건
    #1. 집 값 상승에 대한 확신. 한국 부동산 가격이 하락한 해는 역대 두 해 뿐이었다. (1993년,1998년)
    #2. 은행이 기업대출에서 가계대출을 늘린다. 과거 은행의 역할은 가계의 여유자금을 예금 받아서 투가자 필요한 기업에 대출하는 것이었다. 이제는 기업의 여유자금을 받아서 가계의 부동산 구입에 조력하는 것으로 바뀌고 있다. (과거 가계대출이 역대급으로 늘어났다는 비관론자의 말을 믿었으나, 가계대출은 매년 역대급을 갱신하고 있다. ㅠㅜ)
    #3. 고금리의 지속. (이 환경은 급속하게 바뀌고 있다.)
  • 최근 과거대비 전세가율은 올랐고, 대출 이자는 낮아졌다. 집 구매의 위험비용은 과거대비 많이 낮아졌다. (집을 사란 말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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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직의 관리자,리더라면 몇 번을 읽을 가치가 있는 책이다. 

삼성이라는 대기업 임원이 쓴거여서, 흔한 꼰대 이야기로 차있을까 우려했으나, 실질적으로 나 자신과 내 조직을 돌아볼 수 있는 많은 자극을 얻을 수 있었다. 

 

--------------------------------------------------

  • 이제껏 어떻게how 문제를 풀어야 하는지에 대해서만 교육받아왔는데, why 문제를 풀어야하는지, 무엇을 위해서for what 문제를 풀어야 하는지에 생각해보자  
  •  삼성반도체의 구호
      
      안된다는 생각을 버려라 Never give up ! 
        목표를 가져라 Aim high !
  • 리더의 가지 덕목을 '훈련' 통해서 갖춰야 한다
     
    통찰력 insight
      결단력 decision
      실행력 execution
      지속력 sustainability : 자신의 존재여부와 상관없이 조직의 성공을 지속시켜야 한다. -> 후임 양성, 시스템
  • '좋은 조직' 특성
      구성원이 스스로 알아서 일을 한다
      구성원이 서로서로 협력한다
     
    조직에 문제가 발생하면 빨리 그것을 드러내놓고 해결하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
  • 조직의 리더는 뇌처럼 일해야 한다. 뇌는 신체를 마이크로 매니지먼트하지 않는다. 뇌가 간접적으로 신체장기의 기능을 미래지향적으로 판단하는 것처럼, 리더는 조직원의 미래를 위해서 시스템을 구축해주는 역할을 수행해야 한다
  • 조직의 리더는 직접 일하는 것이 아니라, 내부의 구성원에게 적극적으로 권한을 이양하면서 조직을 이끌어나가야 한다.
  • 리더는 스스로에게 질문해야 한다
      나는 뇌와 같은 역할을 하고 있는가?
      나는 구성원들이 일을 있도록 도와주고 있는가?
      나는 조직의 미래를 위해 무슨 준비를 하고 있는가?
  • 시간이 많이 흐른뒤, ' 그가 그런 결정을 내렸기 때문에 지금 우리가 이렇게 먹고 있게 되었다'라는 평가를 받는 리더가 진짜 훌륭한 리더다.
    '
    임기에 모든 것을 해치운다' 태도는 매우 위험하다. 리더는 길게 보는 사람, 미래를 준비하는 사람이다.
  •  '완벽하다는 , 무엇하나 덧붙일 없는 상태가 아니라, 이상 뺄것이 없을때 이루어지는 것이다' 생떽쥐베리  »»  조직의 최적화를 고민해야 한다.
  • 문제가 발생했을 , 문제의 근본원인을 찾는 것이 목적인데, 대다수의 기업과 조직은 사고가 누구의 책임인가에 초점을 맞추는 경우가 많다.
  • 회의를 주재하는 리더의 역할은, 주로 직원의 성과를 체크하고 잘잘못에 대해서 피드백을 주는 것이다.
  • 개선은 실무자가 하는것이라면, 혁신은 리더가 주도적으로 해야하는 일이다. 점진적인 개선은 실패할 경우가 거의 없지만, 파격적인 혁신은 실패할 확률이 높다. 따라서 리더의 적극적인 주도와 참여가 없다면 혁신은 좀처럼 일어나지 않을 것이다.
  • 생존을 원한다면, 개선이 아니라 혁신해야 한다. 혁신을 하려면 반드시 사람을 교체시켜야 한다. 타성에 젖어 있는 사람을 존치시킨 혁신에 성공한 예는 거의 없다. 사람이 바뀌지 않으면 시대가 바뀌지 않는다.
  • 어떤 업무나 사업에 맞는 인력은 존재하지 않는다. 대신 긍정적인 태도와 순발력 있는 사고로 문제 해결 능력이 있는 사람을 찾는 것이 낫다.
  • 모든 문제는 손익의 문제에서 생존의 문제로 바꾸어야 한다. 특히 인사관련 문제에서, 절대 사람이나 집단이 전체 조직의 생존 문제를 결정하도록 내버려두면 안된다.
  • 신입사원은 강점을 강하게 만들어야 하고, 직급이 높아지면 약점을 보완해줘야 한다.
  • 업무 지시에 대해서 의견을 먼저 물어봐서 지시의 타당성에 대한 동의를 구한다. 부하의 의견이 반영될 기회를 준다. 자기가 하는 일에 자신의 아이디어를 포함시킬 있는 상태가 오너십의 출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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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동로봇은 점점 우리의 일상에 다가오게 될 겁니다. 

협동로봇의 해설은 이전 글에서... 

https://mrkool.tistory.com/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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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 레고에 취미를 들였다가 협동로봇이 움직이는 레고 놀이공원을 생각해봤습니다.

그러나, 제  레고 실력은 아직 미천하고 억지로 억지로 꾸며봤습니다. 

 

놀이 기구는 단 두 개, 롤러코스터(사실 미끄럼틀 수준...)와 회전목마... 그 사이를 협동로봇이 연결해주는 겁니다. 

미끄럼틀

미끄럼틀

회전목마...라긴 그렇고, 회전 기구

저 둘을 이어줄 협동로봇...

UR5e 모델 출연

미끄럼틀에서 내려가면 협동로봇이 다시 올려주고, 중간 이동할 때 뒤집어주고 하는데, 실제 기구라면 무서워서 저는 못 탈 것 같습니다. 중간에 레고 탑승자가 추락하는 사태도....

그래도 머잖은 미래에 이런 놀이기구가 나올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레고 테크닉은 정말 좋은 키덜트 장난감인것 같습니다. 장난감이라고만 하기에는 그 정교함이 너무 훌륭하네요.

그 정교함을 활용하려면 연습을 많이 해야겠습니다.

 

아래는 레고 테크닉의 결정판. 가격이 후덜덜.... 

 

레고 테크닉 Liebherr R 9800 엑스케베이터 42100, 혼합 색상

 

레고 테크닉 Liebherr R 9800 엑스케베이터 4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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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산업혁명시대에서도 가장 중요한 것은 결국 ' 자신' 이해해야 한다는 것이 중요하다.
기술은 급속하게 발달하니 우리가 그 기술을 따라잡아야만 할 것 같지만, 이 책이 말하는 것은, 그 반대이다. 기술이 사람을 이해할 것이기 때문에, 내가 나의 가치를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이다.

 

  • 전기차가 보급되면서 휘발유가 남아돌고 휘발유의 새로운 용도가 등장 있다. 고정관념이 뒤엎어진다.
  • 문제의 핵심을 꿰뜷고 실생활과 기술을 융합하면 어떤 비즈니스 모델도 새롭게 등장할 있는 시대가 왔다. 이제 사업을 하는 사람의 경험과 통찰,창의적 접근이 중요하다.
  • 슘페터는 기업가와 사업가를 구분했는데, 기업가는 '혁신을 선도하는 사람'이며, 사업가는 '혁신을 모방하는 사람'이다.
  • 창의적인 인재는 상향식 인재다. 비효율적이고 미련하지만, 지름길보다 '시행착오와 경험을 추구하는 인재'를 말한다. 
    그런데, 
    한국인들은 하향식 방식을 좋아한다. 틀을 가지고 정답을 말하는 방식이다.
  • '그대는 이제까지 무엇을 진정으로 사랑했는가. 무엇이 그대를 끌어당겼고, 무엇이 그대를 지배하는 동시에 행복하게 했는가? 그것들은 진정한 자아의 근본법칙을 알려줄 것이다.' - 니체
  • 세상의 변화를 따라가는 것도 필요하다. 하지만 자신이 무엇을 하고 싶은지, 자기가 속한 산업분야에서 아무도 못하고 있는 것은 무엇인지, 자신이 가지고 있는 것은 무엇인지 진단이 먼저 필요하다.
  • '4 산업혁명은 패러다임의 변화' : 권력의 축이 공급자에게서 사용자로 옮겨가면서, 공급자 중심의 대량생산 체제에서 사용자를 위한 맞춤형 서비스 체계로 옮겨간다는 것이 핵심이다.
  • 3,4 산업혁명 모두 기저에 컴퓨터라는 기술이 있다. 그러나 3 산업 시대에서는 사용자가 특정 정보를 얻기 위해 컴퓨터에 맞춰야 했으나, 4 산업 시대에는 컴퓨터가 사람을 이해해서 니즈를 찾아준다.
  • 4 산업혁명 시대의 핵심역량  
     
    생각의 틀을 바꿔라
     
    자기 집중점을 찾아라
      자신의 업을 재구성하라
      새로운 기술로 미래를 준비하라
      창의적 인간이 되어라
  • 열정적으로 세상을 바꾼 사람들의 공통점은 '자신을 나타내는 ' 한다는 .
  • 극복해야할 가지
      1. 해야할 이유를 모르는
      2. 불가능하다는 주위의 의견
      3. 두려움을 일으키는 왜곡된 사고
  • 지금까지 몰두해왔던 '무엇(제품)' '어떻게(수단)' 집착에서 벗어나 근본적인 물음 '' 대해 고민하는 과정을 거쳐야 한다. 결국 고객은 내가 제공하는 이것을 '' 사야 할까? 답을 찾는 것이 나의 업을 재구성하는 시발점이다.  (고객은 책을 사면서 지혜를 사는 것이다)
  • 소비자들은 필요해서 사는게 아니라, 필요하다고 느껴서 산다. 이를 이끌어내는 것이 중요하다.
  • 지식 노동자가 비즈니스를 어떻게 관리하고 운영하는지 가장 효율적인 최적의 답을 찾아내는 고민했다면, 창의 노동자는 자신의 비즈니스가 필요한지 끊임없이 근본적인 답을 구한다.

 

 

4차 산업혁명 나는 무엇을 준비할 것인가 / 경제 경영 장재준 황온경 도서 책 추천 한빛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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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동로봇이란, '인간과 협동할 수 있는 로봇'이다.

인간과 협동? 당연하게 들릴 수 있으나, 지금 생산현장에서 쓰이는 로봇은 '산업용 로봇'으로 분류되고, 이 산업용 로봇은 인간과 같이 일 할 수가 없다. 

사람을 다치게 하기 때문이다. 로봇 팔이 움직이는 곳에 사람이 서 있으면, 로봇은 사람을 밀고 원래의 동작을 계속 수행한다. 

산업용 로봇

그래서, 산업용 로봇이 움직이는 공간에는 반드시 철조망(안전펜스)가 설치되서 사람의 출입을 막도록 의무화 되어 있다.

 

그런데, 협동로봇은 사람과 부딪치면 로봇이 멈춘다. 토크센서가 내장되어서, 동작중에 일정 이상의 충격이 발생하면 로봇이 멈춘다. 그래서, 안전망이 불필요하고, 사람과 같은 공간에서 작업을 할 수가 있는 것이다. 

출처 : Universal Robots YouTube

 

협동로봇 1위 Universal Robots의 제품

대표적인 협동로봇인 Universal Robots의 제품은 왼쪽과 같다.

이것은 단지 로봇만인거고, 로봇의 팔 끝에 각종 도구가 붙어서 여러가지 작업을 할 수 있게 된다. 

 

대표적인 동작으로서, 

pick and place : 물건을 집어서 다른 곳으로 이동시키는 작업

palletizing : 박스를 집어서 팔레트에 규칙적으로 적재시키는 작업

machine tending : 위험할 수 있는 공작기기 등에 제품을 넣고 빼는 작업

packaging : 제품을 상자에 넣는 작업

dispensing : 접착제나 실리콘 등을 정확하게 도포하는 작업

polishing : 광택을 내는 작업 

inspection : 카메라 등을 달아서 외관상태 등을 검사하는 작업

screwing : 나사를 제품에 박는 작업

 

요약하자면, 사람이 반복하는 작업을 협동로봇이 수행하는 것이다. 

 

사람의 일자리를 뺐는거 아니냐고? 사람은 사람만이 할 수 있는 자유도가 높은 작업이나 더 창조적인 업무를 하면 된다.

산업혁명 초기에 증기기관이 일자리를 뺐는다고 방직기계를 파괴하던 러다이트운동이 있었다. 그 당시의 노동자는 하루 12시간 이상 노동은 당연했고 휴일 따위는 없었다. 그런 저급한 일자리를 지키려고 기계와 싸웠던 인간은 기술의 발전 덕택에 주5일 근무에 각종 휴일을 즐기면서도 더 높은 생산성을 만들어내가고 있다. 

오늘날 아무도 컴퓨터와 계산 속도 경쟁을 하거나, 자동차와 달리기 시합을 하려는 사람은 없다. 사람은 그저 컴퓨터와 자동차를 이용해서 더 높은 수준의 업무를 수행하면된다.

 

협동로봇의 팔에는 각종 도구들이 붙어서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출처 : OnRobot 홈페이지

 

그렇다고 협동로봇이 만능은 아니다. 

산업용 로봇보다 속도가 느리고, 들 수 있는 무게도 적고, 가격도 비싸다.

그러나 협동로봇에 적합한 분야가 있고, 이제껏 당연히 사람이 수행해왔던 위치에 하나 둘 사용이 늘어나고 있다. 

 

로봇청소기나 식기세척기를 사용해본 적이 있는가? 사람보다 느리고, 깨끗하게 하는 정도도 사람 손보다 못하다. 그러나 한 번 써본 사람들은 너무 좋다고 극찬한다. 느리지만 설겆이와 청소는 완료될거고, 사람은 그 동안 쉬거나 다른 일을 할 수 있다.

 

최근의 인구고령화,노동인구 감소 등으로 우리는 새로운 생산동력을 찾아야 하고, 협동로봇은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게 될 것이다. 

 

협동로봇이 재미있게 활용되는 사례 링크:

 >> 타코야키 만들기 : https://www.youtube.com/watch?v=2YAqKp5R-HY&t=131s

 >> 오믈렛 만들기 : https://www.youtube.com/watch?v=CAJJbMs0tos

 >> 샌들(슬리퍼) 만들기 : https://vimeo.com/112876637

 >> 로봇 마사지 : https://www.youtube.com/watch?v=ZVNeYmMbEJ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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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고를 직접 만들기 전에 컴퓨터로 만들 수 있는 프로그램.

이것을 최신 컴퓨터에 설치하려니 에러가 가로막는다. 

플래쉬플레이어가 없거나 낡은 버젼이어서 업데이트를 해주겠다는 얘기인데, 정작 설치하다가 에러가 나는거다.

그런데, 플래쉬플레이어는 익스플로러10에 포함되어 이미 설치는 되어 있다.

한참을 헤메다가 아래와 같이 해결!!

 

1. 플래쉬 플레이어 에러가 뜰 때까지 디지털 디자이너를 설치 진행한다. (거기서 Yes를 누르면 안된다!!!)

2. 탐색기에 옆의 폴더 주소를 붙여넣어서 이동한다.    %TEMP%\WZSE0.TMP\

    디지털 디자이너 압축이 풀려서 설치되던 폴더다.

3. 이 파일을 삭제한다 : install_flash_player_active_x.exe

4. 그 폴더에 있는 OpenGLChecker.exe의 파일명을 삭제했던 파일명으로 바꾼다 : install_flash_player_active_x.exe

5. 이제 멈췄던 디지털 디자이너 설치과정으로 돌아가서 Yes를 눌러준다.

 

이제 설치가 완료될 것이다.

 

머잖아 플래쉬플레이어는 사용이 막힐 것 같은데, 레고는 뭔 준비를 하고 있는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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