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동로봇은 반복적인 작업, 사람의 근골격에 무리가 가는 작업을 대신하기 위한 용도로 사용된다.

 

협동로봇이란?  (이전 글 링크)

 

그런데, 로봇은 그냥 로봇이다.

오른쪽의 사진의 로봇만으로는 할 수 있는 일이 없고, 

이 로봇에 용도에 맞는 도구를 붙여야 비로소 기대했던 로봇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다. 

 

협동로봇의 장점이, 저 팔 끝의 도구를 다양하게, 그리고 손 쉽게 붙일 수 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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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Robot의 RG gripper

 

물건을 집기(grip) 위한 도구이다.

 

물건을 이동시키거나, 사람의 손으로는 위험할 수 있는 기계에 자재를 위치시키거나 하는 용도에 주로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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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Robot의 3 finger gripper

 

위의 그리퍼와 같은 역할인데, 둥근 물체를 집기에 적합한 툴이다.

 

둥근 물체를 바깥부터 집기도 하고, 안쪽부터 집을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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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Robot의 Soft Gripper

 

위의 그리퍼들은 정형의 딱딱한 물체를 집기위한 용도이고, 

왼쪽의 소프트그리퍼는 비정형의 부드러운 물체를 집기위한 용도이다.

그래서 식품류를 집어들기에 적합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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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Robot의 Vacuum Gripper

 

진공의 힘으로 물체를 들어올리는 도구다. 

주로 상자를 들어올려서 적재하는 용도에 사용된다. 

이 제품은, 컴프레서를 내장하고 있어서 사용이 간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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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Robot의 screw driver

 

생산공정에서 나사체결 작업을 자동화하기 위한 도구다. 

일반 공장에서 나사체결 작업에 많은 인력이 소모되고 있어서 머잖아 많은 부분을 협동로봇이 대체하리라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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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으로 주요한 협동로봇의 도구들을 소개했는데, 인간의 노동력을 대신하기위한 도구(EOAT)는 아이디어를 더해서 계속해서 나오고 있고, 그 활용도는 넓어지고 있다.

더 나아가, 로봇팔에 카메라를 설치하여 작업물의 위치가 변동되더라도 로봇이 스스로 그 오차를 보정하여 지정한 작업을 수행하고, 여기에 다시 머신러닝(machine learning)이 더해져서 로봇의 자유도는 계속 올라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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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기술이 빠르게 발전하고 있는 건 누구나 알고 있는데, 실무에 IT를 활용하고 있는가는 다른 문제다.

IT업종에 있지 않은 이상, 회사에서의 업무 형태는 상당히 보수적이고 10여년전과 비교해봐도 큰 차이가 없다.   

결국 그 변화는 당사자가 가져와야 하는데, 클라우드cloud의 활용은 업무 효율을 많이 높여줄 수 있다. 

 

출처 : 위키백과

저 그림을 쉽게 표현하자면, 어디서든지 연결될 수 있는 인터넷의 공간을 내 개인 저장소 및 업무공간으로 사용하는 것이다. 

 

내가 실무에서 클라우드를 활용하는 용도는 세 가지다.

1) 클라우드를 업무용 폴더로 사용

2) 다른 기기간의 파일 이동

3) 문서 공동 작성 (협업)

 

1) 클라우드를 업무용 폴더로 사용

나는 내 회사업무폴더를 클라우드로 동기화 시킨다. 내 업무폴더들을 모두 클라우드에 동기화한 폴더에 넣어놓는다. 내가 작업한 파일은 실시간으로 클라우드에 동기화되고, 나는 외부에서든지 집에서든지 회사 컴퓨터의 업무 폴더와 동일한 폴더를 띄우고 작업할 수 있다.

그래서, 나는 퇴근할 때 회사 노트북을 가지고 가지 않는다. (2kg도 안되는 노트북조차 무겁게 느껴지다니...)

 

나는 OneDrive를 사용한다. 클라우드의 시작은 네이버 nDrive로 시작했으나, 실무에서 Microsoft오피스를 사용하는 이상 그 손아귀를 벗어나기란 너무 힘들다.

OneDrive 설정방법은 아래 링크에서. 

 

원드라이브 동기화 사용으로 데스크탑 – 모바일 무선 공유 | 살살살림

데스크탑에서 다른 데스크탑으로 또는 데스크탑에서 스마트폰이나 태블릿으로 파일을 옮길 때 USB 선을 연결해서 파일을 옮기는 건 넘나 귀찮은 일이다. 윈도우10에 기본적으로 있는 기능이기도

gentlysallim.com

일단 설정이 되면, 휴대폰,태블릿 등 인터넷만 되면 내 문서들을 사용할 수 있다. 다른 컴퓨터에 오피스가 없어도 된다.

인터넷 브라우저에서 오피스 파일들을 데스크탑과 거의 동일한 조건에서 열어보고 편집할 수 있다.

브라우저에서 실행할 수 있는 application들
브라우저에서 확인가능한 내 업무 폴더들
브라우저에서 실행되는 엑셀

2) 다른 기기간의 파일 이동

종전에 기기간의 파일을 이동하는 상식은 USB메모리이고, 휴대폰에서 파일을 옮기는 건 USB케이블이었다. 

지금에 와서, 간단한 파일 이동은 카카오톡을 사용하기도 하지만, 여러 파일이나 큰 파일을 옮기기에는 어렵다.

 

위에서 업무용 파일이 실시간 저장되는 것처럼, 이동시킬 파일을 원드라이브 폴더에 집어넣으면, 다른 어느 기기에서나 다운로드 할 수 있다. 

 

3) 문서 공동 작성 (협업)    

내 폴더에 있는 문서를 여러 사람과 함께 작성한다. 이것이야말로 클라우드가 주는 새로운 업무 환경이다.

아래의 짧은 동영상을 보자.

 

 

팀원이 10명인 팀에서 당신에게 매주 금요일 팀원들의 주간보고를 취합해서 보고하라는 숙제가 내려졌다. 

종전에는, 10명 팀원에게 주간보고 요청 -> 10개 메일 취합 -> 엑셀로 정리 -> 팀장보고.

그런데, 클라우드에서라면, 과정은 이렇게 변경된다. 10명 팀원에게 주간보고 요청 -> 팀원은 클라우드의 양식에 본인 내용 기입 -> 팀장도 그 클라우드 문서에 접속해서 취합된 내용 확인.

즉, 10개의 메일 회신을 기다릴 일도 없고, 그 10개의 회신 내용을 하나의 문서로 만드는 업무도 없어진다.

위의 동영상에서 팀원들은 자기에게 해당되는 항목에서 각자 동시에 기입을 하고 있다. 

서로 다른 색깔로 작업영역이 보여지기 때문에 서로 겹쳐질 일은 없다. 

 

문서를 공유하는 방법은, 원드라이브에서 공유할 수도 있고, 엑셀에서 공유할 수도 있다.

요점은, 그 문서의 클라우드 링크를 전달해주는 것이다.

원드라이브에서 문서의 링크를 얻는 방법

엑셀에서는 우측 상단의 '공유' 버튼을 누른다.

그 아래쪽에서 공유가능한 링크를 얻을 수 있다.

 

공동으로 문서를 작성할 사람들에게 링크를 주고 온라인에서 문서를 작성하게 하는 건데, 아직은 큰 데이터를 작성하거나. 복잡한 함수를 사용하거나, 복잡한 서식을 사용하는 것에는 자유롭지 못하다. 그러나, 일반적인 문서를 작성하는 것에는 부족함이 없다.

 

이렇게 업무 프로세서를 바꾸는 것에는 팀원들의 전체적인 의식변화가 필요하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변화를 불편해한다. 우리 팀도 그랬다.

그러나 사용해보고 그 효율성을 경험해보고나면, 곧 자기의 문서를 공유해서 협업하는 방법을 찾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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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에 성공한 사람이 일반인에게 해주는 조언집?

조언을 들으면 두 가지 선택이 있다. 너 잘났다라고 무시하거나, 공감하고 받아들이거나. 그리고 그 선택의 결과는 나에게 온다. 

현실을 불평해봐야 변하는 건 없다. 현실을 받아들이고 내가 할 수 있는걸 찾아야 한다.

 

  • 전쟁에서 지지 않는 것은 나에게 달려 있다. 그러나 이기는 것은 상대방에게 달려 있다. 아군이 전쟁에 대비해서 미리 철저히 준비한다면 전쟁에서 지지 않는다. 그러나 상대방을 이기기 위해서는 상대방의 실수나 허점이 있거나 또는 행운이 도와줘어야 한다. 결국 투자에서 손해보지 않는 것은 나에게 달려 있고 내가 컨트롤할 있지만, 투자에서 성공하는 것은 통제 불가능한 변수들 때문에 마음대로 없다.
  • 투자도 독점적인 지위를 가진 대상에 해야 한다. 땅이야 말로 독점 자체다. 사업가는 망해서 바뀌어도 주인은 안전하게 임대료를 챙긴다.
  • 부동산 투자수익율 순위는, >아파트>오피스텔>상가 순이다.
  • 주식시장에서 만나는 적들은, 대주주,애널리스트,작전세력,내부자… 개인투자자보다 배가 강하다. 그래서 싸우지 말아야 하고, 싸우지 않는다는 것은 주식을 사서 그냥 보유하는 장기투자이다.
    반면에, 주택시장에서 적은, 나와 처지가 비슷한 개인투자자가 대부분이다. 그래서 승률이 높다.
  • 대다수는 부자는 되고 싶지만 고생하는 싫어한다. 누구나 천국은 가고 싶지만 죽고 싶지 않은 것과 같다.
  • 장기간에 걸쳐서 주가가 많이 오른 주식은, 첫째 유상증자가 없다. 벌어들인 이익으로 자금을 충당할 있어 유상증자를 하지 않는다. 덕분에 주당순이익이 계속 늘어난다. 둘째는 시장점유율이 1위로 독점적 지위를 가진다. 독점력은 이익창출능력과 연결된다.
  • 가장 위험은 아무 투자도 하지 않는 것이다. 배는 항구에 있을 가장 안전하다. 그러나 배가 항구에만 있다면 배는 있을 필요가 없다.
  • 우리나라 경제정책은 항상 성장정책(인플레이션 정책) 펴왔다. 성장정책이란 물가를 희생시켜서라도 일자리를 만들고 수출을 늘리겠다는 정책이다. 한마디로 돈을 많이 찍어내는 정책이다. 돈을 많이 풀면 경제성장률이 높아져 실업률도 줄어들고 원화가치가 떨어져 수출도 된다. 한국은 부존자원이 없기에 자원을 수입하자면 달러를 벌어들여야 한다. 한국은 운명적으로 인플레이션 정책을 취할 밖에 없는 나라다. 그래서 집값은 토끼처럼 뛰고 원화가치는 계속 떨어지는 것이다. 때문에 부동산시장이 너무 과열되지만 않았다면 빚을 얻어 집을 먼저 사고 나중에 빚을 갚는게 유리하다.
  • 은행 예금은 이미 부자가 사람들이 돈을 관리하는 수단이지 늘리는 수단이 아니다.
  • 보험가입자는 손실공포감 때문에 자신의 기댓값 이상으로 보험료를 지불한다. 인플레이션 시기에는 보험회사 주식이 투자 대상으로 유망하다. 왜냐하면 보험료는 지금 받고 보험금은 가치가 떨어진 나중에 지불하기 때문이다.
  • 부자가 되려면 절대 탓을 하는 마녀환상에 빠지면 안된다. 마녀 환상에 빠지면 부자가 동력과 추진력을 잃어버린다. 지금의 가난이 잘못이 아니고 탓이라면 내가 노력해야 일은 아무것도 없게 된다.
  • 나는 자신을 위해서 남의 성공을 칭찬한다. 칭찬의 이득은 칭찬한 사람에게 70%, 칭찬받은 사람에게 30% 돌아간다. 나는 타인의 성공을 칭찬하고 축하해줌으로써 나도 있다는 자신감을 스스로 불러일으킨다.
  • 성공한 사람과 부자들은 자극에 대해서 본능적인 반응을 보이지 않는다. 이런 사람들의 자극과 반응 사이에는 공간이 있다. 공간에는 자유의지가 있다. 자유의지가 있기에 배고파도 참을 알고, 놀고 싶어도 일한다. 부자가 되고 싶다면 자극과 반응 사이에 공간을 확보하고 인생을 주도적으로 끌고 나가야 한다.
  • 주도적인 사람이 성공하고 부자가 된다. 인생을 주도하고 관리하는 사람은 남을 탓하지 않는다.
  • ' 버는 기계' 장만하지 못하면 스스로 ' 버는 기계' 전락해야 하는게 자본주의의 룰이다. 정글에서 사자가 영양을 잡아먹었다고 해서 사자가 나쁜 놈이고 영양이 착한 피해자인 것은 아니다. 세상은 원래 그렇다.
  • 1주택을 마련하는 입장이라면 '부동산에서 막차는 없다'라는 말을 명심하라. 집이 없는 사람이 타이밍을 따지는 자체가 오히려 투기다.
  • 나는 부자다! 다만 이루어지지 않았을 뿐이다. 미래에 부자가 되어 있는 자신의 모습을 상상하고 시각화하라.
  • 정부가 4 산업을 집중육성하려 추진 중인 판교나 마곡같은 지역은 향후에 집값 상승률이 높을 있다.
  • 향후 인구감소에 대비하는 전략은, '대도시 소형아파트' 매수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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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무에서 견적 작업은 정말 중요한 일이다. 

내가 산 가격에 얼마를 붙여서 얼마를 이익으로 남길 것인가?

정말 중요한 문제임에도 불구하고 이익율 계산을 혼동하는 경우가 있다. 

 

100원에 팔아서 10원을 남기면 10%의 이익율이 나온다는 것은 당연하다.

그런데, 실무에서 이익율 계산은 매출가가 아니라 매입가에서부터 시작한다. 

100원에 매입한 것에 10% 이익을 붙여서 견적하겠다고  10%의 금액(10원)을 붙여서 (1.1을 곱해서) 110원에 견적하는 경우가 있다. 그러면 이익율은?

이익율이 10%가 이니고, 9.1%가 된다!!

이익율은 이익금을 매출액으로 나누기 때문에, 10원을 110원으로 나누면 9.1%가 된다. 이런 실수를 주의해야 한다.

 

100원에 10%의 이익율을 남기려면, 1.1을 곱하는게 아니라, 0.9로 나눠줘야 한다.

5% 이익을 더하려면, 0.95로 나눠줘야 한다.

 

그런데, 여기서 끝이 아니다. 

위에 5%의 마진을 붙여서 105.3원이 나왔는데, 소수점을 없애고 1원 단위까지만 견적을 제출하는 것이 일반적일 수 있다. 

그러면, 소수점 금액을 없애서 105.0원에 견적할 것인가, 올림을 적용해서 106.0원에 견적할 것인가?

회사의 지침이 5% 이익율이라면, 당신의 견적은 보수적으로 나가는게 맞다. 그래야 나중에 고객에게 가격을 인하해줄 여지도 있다. 

 

소수점을 없애라고 하면 습관적으로 반올림 함수(round함수)를 쓰기 쉽다. 

그런데, 위의 경우에 0.3원의 금액을 반올림으로 날려버림으로써 이익율이 기준지침 5%보다 낮아져 버렸다. 

 

그래서, 견적작업에서 보수적으로 견적하기 위해서는, 반올림 함수가 아니라, '올림' 함수를 써야 한다.

roundup(계산 값, 올림을 처리하고 남길 소수 자리)

 

이 외의 경우에도 손익에 관한 업무는 보수적으로 처리하는게 맞고, 

결과가 왔다갔다 할 수 있는 반올림 함수보다는 '올림'이나 '내림'함수를 쓰는게 좋겠다.

그런데, '내림'함수(rounddown)은 써 본 적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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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대한 놈을 업어왔다. 

이렇게 보니까 부품수가 그다지 많아 보이지는 않는데, 결과물은 쾌 크게 나온다. 

몸통 뼈대 

이 헬기의 핵심부인 기어부.

이 부분 덕택에 1개의 모터로 4가지 동작을 할 수 있게 된다. 프로펠러 회전, 뒷 문 여닫기, 아래 문 여닫기, 리프트 작동.

화살표의 블럭을 앞뒤로 움직임에 따라 기어가 연결되거나 연결해제되면서 필요한 기능을 수행하게 된다.

이걸 생각해낸 레고 개발자에게 박수를...

동작 동영상

 

 

메인 프로펠러를 돌리는 부분.

위 아래의 기어가 반대로 회전한다. 그래서 나중에 완성되면 두 개의 프로펠러가 반대방향으로 돌 수 있게 해준다.

 

본체에 기어단,프로펠러단 합체

 

꼬리 부분

뒷 문까지 다니까 뒷쪽은 거의 완성이다.

 

조종석 부분과 프로펠러 장착해서 완성!!

큰 프로펠러 회전하는게 꽤 중후하다.

바퀴로 이동하는 건 아니어서 애들이 별로 안좋아할 줄 알았더니, 의외로 좋아한다. 하늘을 난다는 것에 대한 로망의 본능이지 싶다.

 

그런데 만들어놓고 보니 좀 심심하다. 

제자리에만 있고 움직이는 것도 손으로 해줘야 하고.

 

그래서, 없는 실력에 억지로 모터 붙이고, 리모콘을 연결했다.

 

처음 조립부터 최종 동작 영상. 개조후 움직이는 영상은 마지막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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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에 공헌을 하면서 돈을 번다…  아름다운 이야기이다.

주변에선 없을 같은 일이지만, 그렇게 생각해버리면 가능성을 모두 닫아버리는거지.

업의 본질을 활용해서 사회 공헌을 하는 다양한 비즈니스 사례들을 쉽고 재밌게 읽을 있었다.

이익창출에 대한 고정관념을 많이 흔들어 있다.

 

  • 비젼기업은 이윤 추구를 넘어서는 확고한 핵심 이념을 가지고 있다. 경제적 이익이나 근시안적 기대치와 절대 타협하지 않고 시간을 넘어 계승되는 영속적 신념을 가지느냐가 차이.
  • '수익을 내면서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성장 전략' 향후 기업경영의 핵심이 것이며, '목적의식' '사명' 붙들린 기업이야말로 모든 기업이 추구해야 지향점이다.
  • 기업에 있어 이익은 몸의 혈액과 같다. 피가 돌지 않으면 죽듯이 기업 또한 이익이 나지 않으면 죽는다. 그런데 혈액 보충이 우리 삶의 목표가 있을까? 이익 또한 기업이 추구해야하는 여러 가치 중의 하나다. 이익보다 중요한 가치, 이익보다 앞서야 하는 가치는 얼마든지 많다. (먹고 살만해진 이후의 이야기 아닌가?)
  • 코스트코는 어떻게 하면 가격을 낮춰 이익을 최소화할지 고민하는 역발상으로 성공했다. 기업의 이윤이 목적이 아니라, 고객의 충성심이 목적인 셈이고, 수단으로서 가격을 선택했다고 있다.
  • '우리 IBM 지구가 스마트해지도록 돕는 회사입니다.'
  • 고드레지(인도 회사) '3L'이라는 비전을 갖고 있다. 자사 제품 소비자의 생활수준Living standard 높이고, 생계수단Livellihood 제공하며, 라이프스타일Life style 향상시키겠다는 것이다.
  • 경영학에서는 소비자의 needs wants를 구별한다. Needs 충족되지 않으면 기본적인 삶의 질에 영향을 받게 된다. 사회기여 관점에서 needs 보다 집중해야 하는 이유다.
  • 알리바바 마윈 회장이 규정한 훌륭한 사업가는 '상대방 주머니에 있는 5달러를 어떻게 주머니로 가져올까' 고민하는 사람이 아니다. 5달러를 50달러로 불린 , 2달러를 가져오는 방법을 고민하는 사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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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이 돈을 만든다.

10억원을 주식에 넣어놓고 10%만 상승해주면 1억원이 손에 들어온다. (주식시장에서 10% 정도는 낮은 기대치에 속한다) 

이런 간단한 사실을 알지만, 우리는 돈이 없으니까, 1천만원 정도 주식에 넣고 100%,200%의 수익을 기대했다가 결국 쓰디쓴 결과에 맞닥뜨린다. 1천만원의 10%인 1백만원의 소중함을 잠시 망각했고. 길게 내다보지 못해서 그렇다.

이 책은, 행운이 나에게 일어날 것이라는 생각은 버리고, 장기투자에 수긍할 있게 해주는 내용들이다.

제3자가 워런버핏을 논평한게 아니라, 워런버핏이 직접 투자자들과의 설명회나 서한에서 나눴던 내용들을 그대로 옮긴 내용이어서 차라리 더 실감나게 다가온다. 

어짜피 정보력,자금력에서 뒤쳐지는 개인투자자에게 장기투자는 불가피한 선택이라고 생각한다. 극소수의 성공한 투자자와 나는 상관 없다고 생각해야한다.

그래도 책을 읽다보면, '돈이 많으니까 저런 소리도 하지...'라는 생각이 드는 건 별 수 없었다.

 

  • 내가 찾는 기업은, () 우리가 사업을 이해하고, () 장기 경제성이 좋으며, () 경영진이 유능하고 믿을 있고 () 인수 가격이 합리적인 기업입니다
    최악의 기업은, 고속으로 성장하고, 이 과정에서 막대한 자본이 들어가지만, 이익은 거의 나오지 않는 기업입니다. (그래서 버핏은 IT주를 별로 안좋아한다나...)
  • 버핏이 선호하는 투자 대상은, 기업이나 농장이나 부동산 같은 생산 자산입니다. 인플레이션 기간에도 신규 자본이 거의 들어가지 않으면서 구매력 가치가 있는 제품을 생산하는 자산입니다. 농장,부동산,코카콜라,IBM,시즈캔디...
  • 자산의 미래 생산성에 초점을 맞추십시오. 그 자산의 미래 이익을 대강이라도 추정하기 어렵다면 다른 자산을 찾아보세요. 
    자산의 장래 가격변동에 초점을 맞춘다면 그것은 투기입니다. 자산의 가격이 최근 상승했다는 이유로 그 자산을 사서는 안됩니다. 
    경기는 점수판만 쳐다보는 선수들이 아니라, 시합에 집중하는 선수들이 승리합니다.
  • 투자자에게 공포감은 친구이고, 행복감은 적입니다. 
    첫째, 만연한 공포는 투자자의 친구입니다. 주식을 헐값에 살 기회이기 때문이지요. 둘째, 내가 공포에 휩쓸리면 공포는 나의 적입니다. 투자자는 공포에 휩쓸릴 필요가 없습니다. 
  • 주식을 살 때는 기업을 산다고 생각하십시오. 주식을 기업으로 생각하면서 그 기업의 실적에 관심을 기울이십시오.
  • 우리는 기업의 확고한 경쟁우위가 무엇인지 살펴봅니다.
    기업 인수에서 고려사항은, '기업의 경쟁우위가 얼마나 강한가'와 '장래 수익성 전망이 얼마나 밝은가'입니다. 
  • 정말로 배우는 것은 어떤 것을 피해야 하는지 알게 된다는 것입니다. 
  • 기업의 가치평가에 중요한 요소는 기업이 창출하는 미래 현금흐름의 현재가치입니다. 
  • 회사를 떠나는 사람들이 이례적으로 많더라도 꼭 나쁜 일로 볼 필요는 없습니다. 우리 생각과 가치관에 동의하는 사람들이 더 많은 책임과 기회를 떠안게 될 테니까요.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사람들에게 잘 어울리는 원칙'이 아니라, '원칙에 잘 어울리는 사람들'입니다.
  • 돈 많은 사람과 경험 많은 사람이 만나면, 경험 많은 사람은 돈을 얻게 되고, 돈 많은 사람은 경험을 얻게 된다.
  • 인플레이션 환경에서 보유하기에 가장 유리한 종목은 추가 자본이 필요 없는 회사입니다. 일반적으로 부동산이 대표적인 예입니다. (하....결국 부동산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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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리모콘 조작이 되는 레고를 영접했다.

손으로 기어 조작 -> 스위치로 모터 구동 -> 리모콘으로 모터 구동

이제 다음은 마인드스톰인가...

부품을 정돈하고 조립 시작! 설명서가 무려 323페이지다.

기어 박스부터 시작한다. 저 기어를 능숙하게 다루는 자가 레고의 달인이 될 수 있다. 

레고의 기어는 정말 예술이다.

 

 

레고 덕분에 알게된 디퍼런셜 기어(differential gear)까지 조립. 

디퍼런셜 기어란 두 바퀴를 서로 다른 속도로 움직일 수 있게 해주는 기어 구조를 말한다. 거의 모든 자동차에 사용되는 구조인데, 레고는 그걸 또 충실하게 재현했다.

 

 

몸통의 바퀴 부분

 

동력 축을 굽혀도 동력이 전달되는 구조. 앞의 디퍼런셜 기어나 이런 구조를 최초 생각해낸 사람도 대단하고, 이걸 재현한 레고도 대단하다.

앞바퀴 부분의 기어
굴삭기 하부의 뼈대가 보인다.
방향 조정을 담당할 부분
메인 모터 설치

동력 전달과 디퍼런셜 기어가 돌아가는 영상

방향 전환 담당 모터 설치

모터로 방향전환 데모

6기통 엔진을 재현했다!!

 

여기까지 설명서의 3분의1 조금 지났다. 헉헉...

여기까지 하부가 대략 만들어졌고, 이제 상부를 꾸며 간다.

앞의 삽(?)을 들어올릴 팔

 

방향이 바뀌어도 회전력을 전달할 수 있다.

그리고,

.........................

짜잔~~!! 완성이 되버렸다.

회사 다녀온 사이에 아들이 만들어버렸다. 이런....

 

전체 제작 과정 및 동작 시연 영상. (동작은 2분20초부터)

 

레고테크닉은 키덜트의 훌륭한 장난감

 

 

 

 

 

 

레고 테크닉 리모트 컨트롤 볼보 휠로더 4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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