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B 케이블은 일반적으로 5미터 정도의 길이 제한이 있다. 그 이상의 길이라면 repeater를 사용해야 하는데,

repeater란, '중계기'라고 하면서 중간에서 변형되는 신호를 개선하고 증폭시켜서 전달하는 역할을 한다.

그 repeater는 크게 redriver방식과 retimer방식이 있다.

redriver retimer
입력된 신호의 세기만 조정해서 출력
신호처리 방식이 간단
노이즈에 취약
가격 저렴
입력 신호에 클럭신호를 함께 전송해서, 노이즈가 발생해도 원래 신호를 찾아내기 쉬움
신호처리 방식이 복잡
노이즈에 강함
가격 비쌈

이제까지는 가격의 이유로 redriver방식이 대부분이었으나,

이제는 처리해야 할 신호들이 고속,고해상도가 되면서 noise문제가 커졌고, 그에따라 retimer 사용이 늘고 있다.

 

Kinetic은 retimer의 제품을 지원한다.

https://www.kinet-ic.com/

 

이 제품들은, type-C DP를 지원하는 PC,tablet 등에서 사용되고, 

LCD/OLED패널 검사장비에서 주로 사용된다.

 

위 line-up은 Kinetic社의 제품으로, 안정적인 납기와 성능을 보장하고,

소량 공급 및 FAE 지원이 가능합니다. 

 

문의 연락은, bryanko@asung.com

 

 

 

gofanco Prophecy 4K HDMI 2.0 Repeater with Retimer HDMI Signal/688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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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P(DisplayPort)는 HDMI와 같은 영상 전송 표준 커넥터입니다.

아래의 표를 보면 알기 쉽죠.

RGB(VGA) 케이블 HDMI 케이블 DP 케이블

비디오 신호만 전달.
해상도,전송속도가 떨어짐
비디오,오디오 신호 전달.
ver2.0에서 60Hz, 4k(3,840x2,160) 지원
비디오,오디오 신호 전달.
ver1.4에서 60Hz, 8k / 120Hz, 4k 지원
최신 그래픽카드 지원,
하나의 DP포트로 여러 모니터 연결가능

HDMI는 소니,파나소닉과 같은 A/V업계가 개발했고, 관련업계에 로열티를 요구했기 때문에,

PC업계를 주축으로 DP라는 규격을 내놓게 됬습니다. 

HDMI가 대중적으로 쓰이고 있습니다만, 최근 PC게임의 고사양화에 따라 해상도,반응속도가 우수한 DP 사용이 늘고 있습니다.

불과 몇 년 전만 해도, PC로 프리젠테이션을 하려고 하면 RGB케이블을 찾았었는데 말이지요...

 

일반적인 경우에는 HDMI로 충분하지만, 오버워치 같은 FPS게임에서 '고해상도를 빠르게 표시'하기 위해서 DP가 필요해집니다.

일반 사용자들은 외장형 DP to HDMI 컨버터나 HDMI to DP 컨버터를 사용해서 본인 용도에 맞게 적용하면 되겠지만,

제품 개발자 입장에서는, 내부 컨버터IC가 필요해집니다.

PC업계가 DP규격을 주도해서 만들었기 때문에, PC기반 제품에서는 메인IC에서 아예 신호를 DP로만 내놓기 시작합니다. 그래서, 최신 IT제품들의 경우에는 오히려 DP신호를 좀 더 대중적인 HDMI신호로 바꿔줄 필요가 생겨납니다.

아래와 같은 경우입니다. (저 제품들이 그렇다는 얘기는 아닙니다)

구글 크롬캐스트 애플 TV

이런 경우에는 아래와 같은 DP to HDMI와 같은 컨버터 IC가 사용됩니다.

경우에 따라서는 DP를 VGA신호로까지 바꿔야할 수도 있겠지요.

위 line-up은 Kinetic社의 제품으로, 안정적인 납기와 성능을 보장하고,

소량 공급 및 FAE 지원이 가능합니다. 

 

문의 연락은, bryanko@asung.com

 

스마트TV동글이나 휴대폰 docking station에 사용되는 예시입니다.

추가적으로, DP포트를 활용하여 '데이지체인(Daisy Chain)'이라고 하나의 모니터 신호에서 여러개의 모니터를 연결할 수도 있다.

(출처) https://m.blog.naver.com/PostView.nhn?blogId=benq4ever&logNo=221522567288&proxyReferer=https:%2F%2Fwww.google.com%2F

이 기술은, video wall. digital signage, 다중모니터에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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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가전기기의 고급화에 따라 RGB LED의 사용이 늘고 있습니다.

AI speaker나 가정용 무드등에 많이 사용되고 자동차에서도 LED 무드 등으로 차량 내부를 장식하는 경우가 늘고 있습니다. 

다양한 색을 표시할 수 있는 RGB LED를 동작시키려면 driver IC가 필요한데, Kinetic의 IC는 개발의 편의성을 대폭 끌어올렸습니다. 

 

아래는 12개의 LED(36채널)을 사용한 데모 gif(움짤)입니다. (동영상으로 보면 훨씬 자연스럽습니다.)

동영상 링크 : https://youtu.be/WzJYOWIC3iI 

 

일반적으로 RGB LED 는 R/G/B 3개의 채널로 전원 입력이 되어야 하며, 전류를 제어하여 색상 표현이 됩니다. (결국 외형상 LED는 한 개이지만, 그 안에는 레드/그린/블루의 LED가 세 개 들어있는 겁니다.)

RGB 12개면 총 36Ch에 전원 제어가 필요한데, 물리적으로 36개의 컨드롤 핀이 IC 에 있어야 합니다. 당연히 IC가 커집니다.

그런데, Kinetic 제품은 구동방식이 달라서 12개의 핀으로 36채널을 컨트롤 합니다. IC 크기가 작습니다. 가격도 낮아집니다. 

12채널 제품도 있습니다. 

 

아래에 TI의 제품과 비교했습니다. 

추가적으로, Kinetic RGB driver는 소프트웨어 구현이 간단합니다. 

SW 엔지니어는 RGB 를 제어하는데 코딩으로 전류를 실시간 제어합니다. 예를들어 원형으로 불빛이 돌아가는 패턴을 표현하기 위해서는 수백줄의 코딩이 되어야 하는데, Kinetic제품은 A4 한 페이지 분량의 코딩으로 가능합니다.

 

또 Kinetic의 큰 장점이 납기입니다. 한국 국내에서 wafer, packaging 모두가 이뤄지기 때문에 납기가 우수합니다. (16~20주)

최근 모든 IC의 납기가 최악인 상황에서 큰 장점이 아닐 수 없습니다.

 

 

관심 있으신 분은 문의 부탁드립니다. 

bryanko@as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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