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에 공헌을 하면서 돈을 번다… 참 아름다운 이야기이다.
내 주변에선 없을 것 같은 일이지만, 그렇게 생각해버리면 가능성을 모두 닫아버리는거지.
업의 본질을 활용해서 사회 공헌을 하는 다양한 비즈니스 사례들을 쉽고 재밌게 읽을 수 있었다.
이익창출에 대한 고정관념을 많이 흔들어 볼 수 있다.
- 비젼기업은 이윤 추구를 넘어서는 확고한 핵심 이념을 가지고 있다. 경제적 이익이나 근시안적 기대치와 절대 타협하지 않고 시간을 넘어 계승되는 영속적 신념을 가지느냐가 큰 차이.
- '수익을 내면서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성장 전략'이 향후 기업경영의 핵심이 될 것이며, '목적의식'과 '사명'에 붙들린 기업이야말로 모든 기업이 추구해야 할 지향점이다.
- 기업에 있어 이익은 몸의 혈액과 같다. 피가 돌지 않으면 죽듯이 기업 또한 이익이 나지 않으면 죽는다. 그런데 혈액 보충이 우리 삶의 목표가 될 수 있을까? 이익 또한 기업이 추구해야하는 여러 가치 중의 하나다. 이익보다 중요한 가치, 이익보다 앞서야 하는 가치는 얼마든지 많다. (먹고 살만해진 이후의 이야기 아닌가?)
- 코스트코는 어떻게 하면 가격을 더 낮춰 이익을 최소화할지 고민하는 역발상으로 성공했다. 기업의 이윤이 목적이 아니라, 고객의 충성심이 목적인 셈이고, 그 수단으로서 가격을 선택했다고 볼 수 있다.
- '우리 IBM은 지구가 스마트해지도록 돕는 회사입니다.'
- 고드레지(인도 회사)는 '3L'이라는 비전을 갖고 있다. 자사 제품 소비자의 생활수준Living standard을 높이고, 생계수단Livellihood을 제공하며, 라이프스타일Life style을 향상시키겠다는 것이다.
- 경영학에서는 소비자의 needs와 wants를 구별한다. Needs는 충족되지 않으면 기본적인 삶의 질에 영향을 받게 된다. 사회기여 관점에서 볼 때 needs에 보다 집중해야 하는 이유다.
- 알리바바 마윈 회장이 규정한 훌륭한 사업가는 '상대방 주머니에 있는 5달러를 어떻게 내 주머니로 가져올까'를 고민하는 사람이 아니다. 5달러를 50달러로 불린 뒤, 2달러를 가져오는 방법을 고민하는 사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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