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코로나 사태에서 정부들은 엄청난 돈을 풀고 있다. 유동성이 어떤 경제 결과를 낳을것이냐가 문제인데, 저자는 코로나 사태가 국의 공장설비,노동력 과잉을 초래해서 디플레이션이 우려된다고 주장한다.

저자가 워낙 유명한 사람이다 보니, 믿고 본다고 해야되나...

그냥 경제상식을 나열한 경제서적보다 훨씬 실감나게 경제 상식을 얻을 있었다.

 

 

] 소비자 물가는 현실보다 1.1%씩 과대평가된다. 현재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1%를 밑돌고 있다면 현실적으로는 이미 물가하락 중일 수도 있다. 

] 미국의 노동생산성은 1980년 이후 107% 상승했으나, 근로자들의 실질임금은 40% 인상에 그쳤다. 생산성 향상의 이득은 기업에만 집중됬고 불평등을 야기시켰다. 

] 고령화에 따라 경제 전체의 성장 탄력을 떨어뜨리고, 노후 빈곤을 우려해서 저축을 늘린다. 따라서 베이비붐 세대의 은퇴 지연 및 고령화 경향은 미국 실질임금의 상승을 억제하고 물가를 떨어뜨릴 것으로 판단된다.

] 돈을 풀었는데 왜 물가가 오르지 않았을까? 첫번째 요인은, 생산성 혁신으로 제품의 가격이 하락하는 중에 근로자들의 임금은 크게 인상되지 않았다. 두번째 요인은 '신용경색'이다. 경기침체로 은행이 대출에 소극적이 되었다. 

] 석유가격은 물가에 크게 영향을 미친다. 그런데, 석유가격 변동의 영향이 과거에 비해서 줄어들고 있다. 중국과 선진국의 원유 소비량이 줄어들었고, 미국의 석유 생산량은 늘었다. 

] 미국, 정부부채가 늘어나도 이자부담이 적은 이유 : 재정지출 -> 국내총생산 증가 -> 조세 수입 증가,  이자율은 낮아서 이자 부담은 오히려 줄어든다.

] PER와 시장금리는 대체로 음(-)의 관계를 형성한다. -> 주가가 적정수준 이상으로 상승한다?

] 대부분의 선진국은 생산가능인구가 줄어든지 오래되었지만, 혁신산업의 중심지는 젊은 노동력이 집중되고 소득수준이 높다 보니, 좋은 주택에 대한 수요가 강하게 나타난다. 

 

결론적으로, 저자는 미국의 주식, 한국의 부동산에 투자할 것을 제안하고, 하반기에 V자 경기 회복을 예측하고 있다.

 

 

 

 

 

 

디플레 전쟁 / 코로나 경제 / 디커플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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