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쁘게 돌아가는 하루에 메일을 정신없이 쓰다가 보내기 버튼을 눌러놓고 '아차!!!' 한 적은 일반 직장인이라면 없을 수 없을 것이다.
큰 실수까지는 아니어도, 수신인을 누락시켰거나, 해야될말이 보내놓고 막 생각나거나, 메일을 작성하는 도중에 보내기 버튼이 잘못 눌렸거나 등등...
이런 가벼운 실수를 만회해줄 수 있는 방법이, "아웃룩 보내기 지연".

나는 1~2분 정도 보내기 지연을 해놓는다.
그러면, 의외로 위와 비슷한 실수 때문에 아직 발송대기 상태의 메일을 수정하는 일이 종종 있다. 이미 발송되버렸으면 포기하겠으나, 조금이라도 메일을 완전하게 할 수 있다면 수정하는게 마땅하지 않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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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규칙마법사를 실행해야되는데, 이게 항상 하는 '규칙만들기'로 들어가서는 안된다.
우리는 받는 메일이 아니라, 보내는 메일에 대해서 규칙을 지정해야 하기 때문에, '규칙 및 알람 관리'로 들어가서 '새규칙'으로 들어간다.


맨 아래쪽에 '보낸 메시지에 규칙 적용'

 


첫번째 메뉴에서 '이 컴퓨터에서만' 선택,
두번째 메뉴에서 '몇 분 동안 배달 지연'을 선택하고 아래 창에서 몇 분동안 지연시킬지 클릭,입력해준다.




그리고 규칙의 이름 지정하고 저장해주면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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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의 일이 그렇듯 방법은 간단하다. 그걸 해야겠다고 생각하지 못하는게 첫번째 문제이고, 실행에 옮기지 않는게 두 번째 문제이다. 개선을 해야겠다고 생각하면, 이미 누군가가 고민해서 인터넷에 다~~ 올려놨다.

뉴턴이 말했다는 “내가 더 멀리 보았다면, 이는 거인들의 어깨 위에 올라서 있었기 때문이다.”라는 문구가 인터넷을 검색할때마다 실감난다. (저 말은 뉴턴이 독창적으로 한 말이아니고 그 전부터 일반적으로 표현하던 문구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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