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은 아래 영상을 보고 혹해서 공부해봤다. 일하기 싫으니까....
https://youtu.be/7W0uvrGuOW4?si=aDm4qcyH3mjqR_zE
부자들은 돈을 아무리 써도 왜 재산이 줄지 않을까? 심지어 세금도 거의 안 낸다고 한다.
유튜브 'Nick Invests'에서 소개되어 화제가 된 'Buy, Borrow, Die' 전략의 핵심을 요약하고, 이게 과연 대한민국 땅에서도 통하는지, 통한다면 얼마가 있어야 가능한지 직접 계산해봤다.
1. 부자들의 마법: Buy, Borrow, Die 전략
이 전략은 세금을 '합법적'으로 피하면서 자산을 무한히 증식시키는 3단계 메커니즘이다.
- Buy (사라): 가치가 오를 우량 자산(성장주, 부동산 등)을 사고 절대 팔지 않는다. 팔지 않으면 수익이 아무리 커도 세금을 낼 필요가 없다.
- Borrow (빌려라): 생활비가 필요하면 자산을 파는 대신, 그 자산을 담보로 은행에서 저금리 대출을 받는다. 대출금은 소득이 아니기에 세금이 0원이다. 일론 머스크가 이렇게 산다며? 엄청난 테슬라 주식을 담보로 대출...
- Die (죽어라): 미국 기준, 죽어서 자산을 물려줄 때 '취득가액 조정' 혜택을 받으면 그동안 쌓인 양도소득세가 완전히 사라진다. 상속인은 세금 없이 자산을 물려받아 대출을 갚는다. 10억으로 취득했던 자산이 죽는 시점에 100억이 되었어도 10억 기준으로 세금이 책정된다는 거다. (한국과 가장 큰 차이)
2. 한국인의 현실 점검: "죽는 건(Die) 안 통한다?"
한국은 미국과 달리 세계 최고 수준의 상속세(최고 50%)를 가진 나라다. 그래서 마지막 'Die' 단계에서 세금을 리셋하는 건 불가능에 가깝다.
하지만! 죽기 전까지 'Borrow(빌리기)' 단계를 활용해 세금을 아끼며 호화롭게 사는 건 한국에서도 충분히 가능하다.
자산을 팔아서 양도세를 내고 건강보험료가 오르는 것보다, 대출 이자를 내는 게 훨씬 저렴할 수 있기 때문이다.
3. 실전 시뮬레이션: 15억 있으면 월 300만 원씩 평생 쓸 수 있다?
만약 내가 "월 300만 원(연 3,600만 원)"의 생활비가 필요하고, '대출 금리가 연 5.0%'라고 가정했을 때, 얼마의 원금이 있어야 이 생활을 유지할 수 있을까? 계산기를 두드려본 결과는 다음과 같다.
| 구분 | 필요 자산(원금) | 목표 수익률(연) | 결과 (40년 뒤) | 비고 |
| 안정형 | 15억 원 | 5.0% | 생존 가능 | 자산 상승분과 대출 이자가 비슷함 |
| 효율형 | 10억 원 | 7.0% | 자산 증식 | 시간이 갈수록 대출 비중이 줄어듦 |
| 공격형 | 5억 원 | 10.0% | 고비 주의 | 초반 15년만 버티면 자산 폭발 |
핵심 원리: 자산이 늘어나는 속도가 대출 이자보다 빠르다면, 우리는 이론적으로 영원히 자산을 팔지 않고 대출만으로 살 수 있다.
이걸 누가 모르나? ㅎ 어떻게 수익율을 얻느냐의 문제인데, 의외로 정답은 가까이 있을 수도...
미국의 대표적인 ETF의 최근 10년 연평균 수익율이다. 이거 가능할거 같은데??
지수 (추종 ETF) 최근 10년 연평균 수익률 특징 S&P 500 (SPY, VOO) 약 14% ~ 15% 미국 대형주 500개 분산 투자, 안정적 우상향 나스닥 100 (QQQ) 약 18% ~ 19% 기술주/혁신주 중심, AI 및 빅테크 주도 성장
4. "이자는 어떻게 갚아?" 부자들의 이자 관리법
가장 많이 하는 질문이다. "이자 갚으려고 결국 자산 팔아야 하는 거 아냐?"
부자들은 여기서 '이자조차 대출로 갚는 방식'을 쓴다.
- 자산 가본화: 내 자산이 100억인데 10억이 올랐다면, 은행에서 이자 낼 돈을 추가로 더 빌린다.
- LTV 관리: 내 전체 자산 대비 대출 비중(LTV)이 일정 수준(보통 50% 미만)만 유지된다면, 은행은 기꺼이 대출을 연장해주고 한도를 늘려준다.
- 마이너스 통장 방식: 원리금을 매달 갚는 게 아니라, 만기에 한꺼번에 갚거나 연장하는 방식을 써서 당장의 현금 유출을 막는다.
5. "투자 수익으로 이자를 갚으면 되는거 아냐?"
이 부분이 부자와 '빛을 무서워하는' 서민의 큰 마인드 차이인 것 같다.
수익을 확정(매도)하는 순간 발생하는 '세금의 기회비용'이 대출 이자보다 훨씬 크다.
(1) 수익을 확정하면 생기는 '3단 콤보' 손실
수익을 실현해서 이자를 갚으려고 하면, 단순한 이자 비용보다 훨씬 큰 돈이 나간다.
- 세금 (Tax): 해외 주식이라면 양도차익의 22%를 세금으로 내야 한다. 1억 원을 벌어서 이자를 갚으려고 1억 원어치를 팔면, 내 손에는 7,800만 원만 남는다. 국가에 2,200만 원을 그냥 주는 셈이다.
- 건강보험료 및 기타 비용: 한국에서는 금융소득이나 양도소득이 일정 수준을 넘으면 건강보험료가 폭탄처럼 뛸 수 있다. 이건 이자보다 훨씬 아까운 '생돈'이다.
- 복리의 중단: 이게 가장 뼈아프다. 세금을 내기 위해 판 주식은 더 이상 나를 위해 일하지 않는다. 2,200만 원의 세금을 내는 순간, 그 2,200만 원이 향후 10년, 20년간 가져다줄 복리 수익률까지 통째로 날아가는 것이다.
(2) 대출을 일으키는 것이 유리한 이유 (과세 이연)
반면, 대출을 받으면 이야기가 달라진다.
- 비과세 현금: 대출금은 '소득'이 아니라 '부채'다. 국세청은 내가 빌린 돈에 대해서는 1원도 가져가지 않는다.
- 이자 비용 vs 세금: 대출 금리가 5%라고 치자. 내가 1억 원을 빌리면 1년에 이자로 500만 원을 낸다. 하지만 주식을 팔았다면 당장 2,200만 원(양도세)이 나갔을 것이다. 당장 나가는 2,200만 원보다 1년 뒤에 천천히 내는 500만 원이 훨씬 싸다.
- 자산의 지속 성장: 내 주식 1억 원어치를 팔지 않고 그대로 두면, 그 주식은 계속해서 연 7~10%씩 불어난다. 5% 이자를 주더라도 주식이 10% 오르면 나는 가만히 앉아서 5%의 마진을 계속 먹는 셈이다.
(3) 간단한 숫자 비교 (1억 원 수익 기준)
| 구분 | 수익 확정 (매도) | 대출 실행 (Borrow) |
| 현금 확보 | 1억 원 매도 | 1억 원 대출 |
| 즉시 지출 | 양도세 약 2,200만 원 | 0원 |
| 연간 비용 | 0원 | 이자 약 500만 원 |
| 남은 자산 | 자산 규모 감소 | 자산 원형 보존 + 계속 성장 |
결국 '세금 낼 돈을 내 주식에 계속 재투자하고, 그 주식을 담보로 싼값에 돈을 빌려 쓰는 것'이 장기적으로 훨씬 이득이라는 결론이 나온다. 부자들은 세금을 '안 내는 것'이 아니라, '최대한 늦게 내면서 그 돈을 굴리는 것(과세 이연)'을 최고의 전략으로 삼는다.
요약하자면,
수익을 확정하는 순간 내 자산의 '엔진' 일부를 떼어주는 셈이지만, 대출은 엔진을 그대로 둔 채 '기름'만 빌려 쓰는 것과 같다. 엔진이 강력하다면 기름값을 내고도 남는 장사가 된다는 뜻이다.
6. 결론
한국에서 'Buy, Borrow, Die'를 100% 따라 하긴 어렵다. 하지만 "자산은 파는 게 아니라 담보로 활용하는 것"이라는 철학은 매우 유효하다.
요약하면, 10억원의 자산을 미국ETF에 투자하고, 그것을 담보로 대출 시행. 대출 이자는 미국ETF의 증가분으로 추가 대출 시행.
음.... 폰지 사기처럼 보이는데, 좀 더 실행 가능한 방법을 고민해봐야겠다.
대한민국에서 투자담보대출로 '생활비' 해결 가능할까? (현실판)
미국 부자들의 'Buy, Borrow, Die', 한국에서도 가능할까?평생 주식을 팔지 않고 대출만 받아서 생활비로 쓰고, 이자도 대출로 돌려막으며 자산은 자녀에게 물려준다? 미국 상위 1% 부자들이 세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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