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셀을 잘하면, 업무 스트레스가 줄어들고, 업무시간에 여유가 생기고, 퇴근 시간이 빨라진다.

 

자그마한, 그렇지만 쌓이면 많은 시간을 절약해줄 수 있는 tip들을 소개한다.

 

]] 단축키

엑셀의 단축키는 엄청 많다. 그 중에서 아래 정도의 단축키는 충분히 외워둘 만하다고 추천한다. 

]] 빠른실행 도구 모음 

  아래의 부분이다. 

대부분이 위와 같은 기본 형태로 방치하고 있을텐데,

저기에 자주 사용하는 메뉴들을 등록시켜놓음으로써, alt + '숫자키'로 쉽게 사용할 수 있다. 

내가 등록한 메뉴들은, 

1 : 파일 열기

2 : 선택하여 붙여넣기 (값 복사, 수식복사, 그림으로 붙여넣기.... 정말 많이 사용한다)

3 : 서식 복사 (셀마다 색깔, 폰트 크기, 줄 모양 등을 일일이 설정하고 있지 않은가?)

4 : 행 삽입 

5 : 행,열 삽입 선택 

6 : 셀 병합

7 : 셀의 격자 보이기/숨기기

8 : 폰트 크기 작게

9 : 폰트 크기 크게

 

alt + 4를 누르면 행이 삽입되는 식이다.

 

등록하는 방법은, 상단 메뉴에서 오른쪽 클릭으로 들어간다.

]] 문자열 찾아 바꾸기 (ctrl + h)

문서에서 특정 문자를 찾아서 내가 원하는 문자열로 대체한다.

의외로 많이 활용할 수 있다. 

위의 경우는 4개에 불과한 셀을 바꾸는 경우이지만, 많은 셀의 내용을 바꾸는 경우라면 엄청난 시간을 절약할 수 있을 것이다.

간혹 아래와 같은 데이터로 월별 실적을 종합해야할 일이 있다.

손쉽게 피벗테이블을 사용하면 되는데, 문제는, 위와 같은 날짜 형식으로는 월별 집계가 안되는거다.

엑셀에서 날짜로 인식하는 포맷은 '-'(하이픈)이나 '/'(슬래쉬)로 구분되어 있어야 하는데, 위의 데이터는 '.'으로 구분되어서 그렇다.

여기서 찾아바꾸기(ctrl+h)를 사용한다. 

범위를 선택하고 '.'을 '-'이나 '/'로 바꿔주면 이제 날짜로 인식된다.

 

]] 선택하여 붙여넣기 & 연산

숫자를 다른 셀에 붙여넣음과 동시에 이미 존재하는 숫자와 바로 연산을 할 수 있다. 

 

위의 수량을 '천 단위'로 변경해야 한다고 하자. 수식을 사용하면 되겠지만, 열을 삽입해서 수식을 넣어야 되고, 그 계산한 결과를 다시 원래 자리에 넣어줘야 한다. 

그런데, 위의 숫자에 1,000의 숫자를 복붙하면서 나눠주면 쉽게 끝난다.

선택하여 붙여넣기의 사칙연산은 쏠쏠하게 도움이 된다.

아래는 간단한 합계를 구하는 예시다.

마찬가지로 빼기나,나누기 연산도 활용할 수 있겠다. 

 

두 번째 tip 게시물은 준비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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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기술이 빠르게 발전하고 있는 건 누구나 알고 있는데, 실무에 IT를 활용하고 있는가는 다른 문제다.

IT업종에 있지 않은 이상, 회사에서의 업무 형태는 상당히 보수적이고 10여년전과 비교해봐도 큰 차이가 없다.   

결국 그 변화는 당사자가 가져와야 하는데, 클라우드cloud의 활용은 업무 효율을 많이 높여줄 수 있다. 

 

출처 : 위키백과

저 그림을 쉽게 표현하자면, 어디서든지 연결될 수 있는 인터넷의 공간을 내 개인 저장소 및 업무공간으로 사용하는 것이다. 

 

내가 실무에서 클라우드를 활용하는 용도는 세 가지다.

1) 클라우드를 업무용 폴더로 사용

2) 다른 기기간의 파일 이동

3) 문서 공동 작성 (협업)

 

1) 클라우드를 업무용 폴더로 사용

나는 내 회사업무폴더를 클라우드로 동기화 시킨다. 내 업무폴더들을 모두 클라우드에 동기화한 폴더에 넣어놓는다. 내가 작업한 파일은 실시간으로 클라우드에 동기화되고, 나는 외부에서든지 집에서든지 회사 컴퓨터의 업무 폴더와 동일한 폴더를 띄우고 작업할 수 있다.

그래서, 나는 퇴근할 때 회사 노트북을 가지고 가지 않는다. (2kg도 안되는 노트북조차 무겁게 느껴지다니...)

 

나는 OneDrive를 사용한다. 클라우드의 시작은 네이버 nDrive로 시작했으나, 실무에서 Microsoft오피스를 사용하는 이상 그 손아귀를 벗어나기란 너무 힘들다.

OneDrive 설정방법은 아래 링크에서. 

 

원드라이브 동기화 사용으로 데스크탑 – 모바일 무선 공유 | 살살살림

데스크탑에서 다른 데스크탑으로 또는 데스크탑에서 스마트폰이나 태블릿으로 파일을 옮길 때 USB 선을 연결해서 파일을 옮기는 건 넘나 귀찮은 일이다. 윈도우10에 기본적으로 있는 기능이기도

gentlysallim.com

일단 설정이 되면, 휴대폰,태블릿 등 인터넷만 되면 내 문서들을 사용할 수 있다. 다른 컴퓨터에 오피스가 없어도 된다.

인터넷 브라우저에서 오피스 파일들을 데스크탑과 거의 동일한 조건에서 열어보고 편집할 수 있다.

브라우저에서 실행할 수 있는 application들
브라우저에서 확인가능한 내 업무 폴더들
브라우저에서 실행되는 엑셀

2) 다른 기기간의 파일 이동

종전에 기기간의 파일을 이동하는 상식은 USB메모리이고, 휴대폰에서 파일을 옮기는 건 USB케이블이었다. 

지금에 와서, 간단한 파일 이동은 카카오톡을 사용하기도 하지만, 여러 파일이나 큰 파일을 옮기기에는 어렵다.

 

위에서 업무용 파일이 실시간 저장되는 것처럼, 이동시킬 파일을 원드라이브 폴더에 집어넣으면, 다른 어느 기기에서나 다운로드 할 수 있다. 

 

3) 문서 공동 작성 (협업)    

내 폴더에 있는 문서를 여러 사람과 함께 작성한다. 이것이야말로 클라우드가 주는 새로운 업무 환경이다.

아래의 짧은 동영상을 보자.

 

 

팀원이 10명인 팀에서 당신에게 매주 금요일 팀원들의 주간보고를 취합해서 보고하라는 숙제가 내려졌다. 

종전에는, 10명 팀원에게 주간보고 요청 -> 10개 메일 취합 -> 엑셀로 정리 -> 팀장보고.

그런데, 클라우드에서라면, 과정은 이렇게 변경된다. 10명 팀원에게 주간보고 요청 -> 팀원은 클라우드의 양식에 본인 내용 기입 -> 팀장도 그 클라우드 문서에 접속해서 취합된 내용 확인.

즉, 10개의 메일 회신을 기다릴 일도 없고, 그 10개의 회신 내용을 하나의 문서로 만드는 업무도 없어진다.

위의 동영상에서 팀원들은 자기에게 해당되는 항목에서 각자 동시에 기입을 하고 있다. 

서로 다른 색깔로 작업영역이 보여지기 때문에 서로 겹쳐질 일은 없다. 

 

문서를 공유하는 방법은, 원드라이브에서 공유할 수도 있고, 엑셀에서 공유할 수도 있다.

요점은, 그 문서의 클라우드 링크를 전달해주는 것이다.

원드라이브에서 문서의 링크를 얻는 방법

엑셀에서는 우측 상단의 '공유' 버튼을 누른다.

그 아래쪽에서 공유가능한 링크를 얻을 수 있다.

 

공동으로 문서를 작성할 사람들에게 링크를 주고 온라인에서 문서를 작성하게 하는 건데, 아직은 큰 데이터를 작성하거나. 복잡한 함수를 사용하거나, 복잡한 서식을 사용하는 것에는 자유롭지 못하다. 그러나, 일반적인 문서를 작성하는 것에는 부족함이 없다.

 

이렇게 업무 프로세서를 바꾸는 것에는 팀원들의 전체적인 의식변화가 필요하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변화를 불편해한다. 우리 팀도 그랬다.

그러나 사용해보고 그 효율성을 경험해보고나면, 곧 자기의 문서를 공유해서 협업하는 방법을 찾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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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무에서 견적 작업은 정말 중요한 일이다. 

내가 산 가격에 얼마를 붙여서 얼마를 이익으로 남길 것인가?

정말 중요한 문제임에도 불구하고 이익율 계산을 혼동하는 경우가 있다. 

 

100원에 팔아서 10원을 남기면 10%의 이익율이 나온다는 것은 당연하다.

그런데, 실무에서 이익율 계산은 매출가가 아니라 매입가에서부터 시작한다. 

100원에 매입한 것에 10% 이익을 붙여서 견적하겠다고  10%의 금액(10원)을 붙여서 (1.1을 곱해서) 110원에 견적하는 경우가 있다. 그러면 이익율은?

이익율이 10%가 이니고, 9.1%가 된다!!

이익율은 이익금을 매출액으로 나누기 때문에, 10원을 110원으로 나누면 9.1%가 된다. 이런 실수를 주의해야 한다.

 

100원에 10%의 이익율을 남기려면, 1.1을 곱하는게 아니라, 0.9로 나눠줘야 한다.

5% 이익을 더하려면, 0.95로 나눠줘야 한다.

 

그런데, 여기서 끝이 아니다. 

위에 5%의 마진을 붙여서 105.3원이 나왔는데, 소수점을 없애고 1원 단위까지만 견적을 제출하는 것이 일반적일 수 있다. 

그러면, 소수점 금액을 없애서 105.0원에 견적할 것인가, 올림을 적용해서 106.0원에 견적할 것인가?

회사의 지침이 5% 이익율이라면, 당신의 견적은 보수적으로 나가는게 맞다. 그래야 나중에 고객에게 가격을 인하해줄 여지도 있다. 

 

소수점을 없애라고 하면 습관적으로 반올림 함수(round함수)를 쓰기 쉽다. 

그런데, 위의 경우에 0.3원의 금액을 반올림으로 날려버림으로써 이익율이 기준지침 5%보다 낮아져 버렸다. 

 

그래서, 견적작업에서 보수적으로 견적하기 위해서는, 반올림 함수가 아니라, '올림' 함수를 써야 한다.

roundup(계산 값, 올림을 처리하고 남길 소수 자리)

 

이 외의 경우에도 손익에 관한 업무는 보수적으로 처리하는게 맞고, 

결과가 왔다갔다 할 수 있는 반올림 함수보다는 '올림'이나 '내림'함수를 쓰는게 좋겠다.

그런데, '내림'함수(rounddown)은 써 본 적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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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무에서 문자열 관련 필요한 함수는 간단하다. 

  LEFT(문자열,n)   문자열에서 왼쪽에서 n번째 문자까지 얻기

  RIGHT(문자열,n)   문자열에서 오른쪽에서 n번째 문자까지 얻기

  MID(문자열,n,m)   문자열에서 중간 n번째 문자부터 m개의 문자를 얻기

 

문자열을 잘 다뤄야 하는 이유는, 반복노동을 피하기 위해서다. 엑셀을 사용하는 기본적인 이유다. 

 

아래와 같은 문자열에서, '+' 앞의 문자들만 가져오고 싶다고 하자.

 

GRM188R61A225KE34D+A01

GRM155R61A105KE15D+A01

GRM188R60G226MEA0D+A01

GRM188R61C225KE15D+A01

GRM033R61A105ME44D+A04

GRM155R60J105KE19D+A01

GRM033R61A225KE47D+A04

GRM188R61A475KE15D+A01

GRM033R61A225KE47D+A05

GRM155R60J225ME15D+A05

GRM033R60J105KEA2D+A02

 

이 경우는, 다행히 앞의 문자열들의 길이가 18개로 똑같아서, 아래와 같이 간단하게 할 수 있다. 

=LEFT(문자열,18)

반대로 '+' 뒤의 문자들만 가져오고 싶으면,

=RIGHT(문자열,3)

문자열의 중간을 가져오는 MID 함수는 '몇 번째 문자부터, 몇 개의 문자를 가져올지'를 지정해서 사용한다.

위 문자열에서 4번째부터 시작하는 033,155,188 이런 숫자만을 가져오려면, '4번째 문자부터 3개의 문자'를 지정해준다.

=MID(문자열,4,3)

위 세 가지 기본 함수로 대부분의 경우는 해결될 것인데,

한 단계 높은 경우를 보자.

0Ω,10Ω,.. 이런 저항값만 가져오고 싶다. 그런데 글자 수가 일정하지 않아서, 왼쪽부터 문자를 가져오는 LEFT함수를 쓸 수가 없다. 

그런데 다행히 문자열에 규칙이 있다. 내가 필요로 하는 문자열의 오른쪽 문자 수는 일정하다.

전체 글자 수를 구하는 함수는 LEN이다. 

이제 전체 글자 수에서 9개씩을 뺀 나머지 숫자가 내가 구하려는 글자의 개수가 되겠다.

이것을 한개의 셀에서 다 처리하려면, len을 left함수의 안에다 넣어주자.

이렇게 문자열에서 규칙성을 찾아내는 것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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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셀은 수식 계산을 위한 프로그램이지만, 문자열을 다루기에도정말 좋은 도구다.

수많은 문자열을 일괄적으로 변경,가공해야 할 필요가 있을 때 훌륭하게 활용할 수 있다. 

 

] 특정 문자열을 일괄 바꾸기 : 단축키 ctrl + H

   아래의 경우에서 일반품번을 특수품번으로 변경해야 되는데, 'SNP'문자열을 'VFH'로 바꾸면 특수품번으로 변경되는 규칙이 있다. 

이 텍스트 바꾸기 기능으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게, 아래와 같이 인터넷에서 가져 온 자료의 계산이 안되는 경우다.

원인은, 숫자 뒤의 공백!! 

저 공백을 아래와 같이 없앰으로써 계산 가능한 숫자로 변경할 수 있다. 

숫자 뒤의 공백을 복사해서 찾을 내용에 넣고, 바꿀 내용은 아무것도 넣지 않고 변경하면, 공백은 모두 없어지고, 문자로 인식됬던 숫자들이 제대로된 숫자로 변경된다. 

 

] 구분 기호로 텍스트 나누기 : 단축키 alt d+e

위와 같은 문자열에서 나는 '+' 기호 앞의 텍스트만 필요하다고 가정하자.

셀 하나하나에서 백스페이스를 눌러서 지우는 일은 하지말자.

단축키 alt d+e는 텍스트마법사 창을 띄워주고, 

텍스트의 특정 기호를 구분점으로 해서 셀을 나눠준다. 

(그 아래의 '너비가 일정함' 기준으로 셀을 나눠본 적은 없다. 실무에선 필요 없다.)

그 구분점은, 탭,세미콜론,쉼표,공백이 기본적으로 있고, 기타에서 내가 다른 기호를 설정할 수 있다.

위의 경우에서는 +를 구분점으로 해서 셀을 나누려고 하니, 기타에 +를 입력했다.

제대로 해보면, 

아래의 경우는, 나는 쉽표(,) 뒤의 문자열만 가지고 싶어서 쉼표를 구분점으로 텍스트를 구하는 경우다.

예시를 위해서 데이터가 얼마 안되는 것으로 보여줬지만, 실무에서 엄청 많은 데이터를 한꺼번에 정리할 때 정말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을 것이다.

 

이 다음에는 함수를 사용해서 문자열을 다뤄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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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태블릿을 사용하기 시작한게 2014년부터였다. 

윈도우 태블릿 -> 듀얼OS 태블릿 -> 윈도우 태블릿 -> iPad를 겨쳐, 다섯 번째로 갤럭시탭S6(안드로이드)를 쓰고 있다.

최초에 태블릿을 선택했던 이유는 '휴대성'이었다. 외근이 많은 영업직인 탓에, 외근나갈때마다 노트북을 들고다니기 싫어서 태블릿을 가지고 다녔고, 최근에 태블릿을 사용하는 이유는 '필기'가 목적이다. 

지금 나는 종이 다이어리를 사용하지 않고, 태블릿을 다이어리로 사용하고 있다.

 

다이어리로 활용하는 내용은 다른 게시물에서...

 

 

 

 

<갤럭시탭S6 기본 스펙>

 

 

처음 출시될 때에도 최강spec의 안드로이드 태블릿이라고 불렸고, 1년 가까이 되는 지금도 마찬가지다.

나는 회사원이고 갤럭시탭에 높은 스펙의 어플을 돌리지는 않는다. 

그래도 게임은 매너로... '배틀그라운드' 동작 영상.

내가 필기가 주요 사용이니, 필기 영상을 보자.

 

 

관련 카페에서는 항상 아이패드 펜슬과 갤럭시의 S펜을 비교해서 논쟁거리다.

둘 다 써본 내 입장에서는, 필기에는 S펜이 좋다. (그림에는 애플펜슬이 좋다는데, 난 그림을 안그려서...)

 

DEX 모드로도 활용성이 좋다.

 

 

키보드 놓고, 마우스까지 연결해놓으면 노트북과 흡사한데, 그렇다고 노트북의 효용을 기대하진 말자. 윈도우는 윈도우고, 안드로이드는 안드로이드다.

하지만 한계를 인정하고 사용하면 그 나름 훌륭하다. 

 

먼저 듀얼스크린으로 인터넷과 노트 앱을 띄웠다.

 

 

이렇게 듀얼스크린 활용해서, 난 외국어 공부에도 잘 썼다. 

자막 있는 영상 보면서, 펜으로 받아쓰기를 하는 식이다. 영상에는 안나오지만, 사전도 바로 불러서 단어를 찾아볼 수 있는게, 태블릿의 매력이다. 

 

 

직장인에게 있어서 태블릿의 한계는 바로 엑셀이다. 

하드웨어가 아무리 좋아봐야, 소프트웨어가 없으면 그건 아무 쓸모 없는 전자기기다.

갤럭시탭S6은 덱스모드 덕택에 윈도우의 엑셀에 많아 쫓아갔다.  vlookup 정도 구현되면, 급한 업무 정도는 해결할 수 있다.

 

덱스모드에서 엑셀
vlookup을 사용할 수 있다!!
덱스모드에서 outlook 띄운 모습

 

사실, 업무에 100% 활용하려면, 윈도우 태블릿을 사면된다. 

갤럭시북 1세대를 사면, 순수윈도우 기반이어서 일반 컴퓨터처럼 쓰면 된다. 정말 잘 사용했었는데, 윈도우 태블릿은 무게가 무겁고, 배터리가 오래가지 못하니 항상 켜둘 수가 없고... 이런 단점으로 정말 업무용으로만 쓰게 되더라.

 

안드로이드 태블릿으로 오니 항상 켜서 옆에 둘 수 있고, 사용 빈도가 높아진다.

 

 

e-book으로 많이 사용한다.
피아노 악보 놓고 연습에 좋다. 피아노를 깊게 하는 사람은 12인치로 추천.
레고 설명서 보기도 좋다. 

 

회사에서는 S6로 미팅 기록하고, 고객에게 설명 자료들을 보여준다. 각종 문서들을 프린트해서 다닐 필요가 없다. (난 지구 환경에 도움이 되고 있다는 자부심이 있다. ㅎ)

클라우드로 회사 업무 폴더를 동기화해놓으면, 태블릿에서도 실시간 동일한 파일에 접속이 가능하다. 클라우드는 정말 예술이다. 

 

S6의 단점을 꼽자면....

 - 가끔 더 큰 12인치 화면이면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 그런데, 이건 휴대성과 타협해야 할 문제.

 - 바로 직전에 아이패드 프로3세대를 썼었는데, 멀티태스킹 측면에선 iOS가 더 좋다. 외국어 공부할 때 사전이나 연습장을 넣다뺐다 하기는 iOS가 더 편했다.

 - 펜 수납 공간으로 뒷판이 평평하지 못하다. 펜을 분실할 염려가 없어서 좋긴한데, 필기할 때 기울어진게 거슬릴 때가 많다. 다음 버젼에는 갤럭시노트처럼 본체 안으로 들어갈 수 있기를...

 

 

 

WiFi전용, LTE모델이 있는데, 난 WiFi면 충분하다고 생각한다. 휴대폰에 핫스팟 터치 한번만 해주면 WiFi 연결이 되는데, 더 비싼 가격에 매달 사용료까지 나오는 LTE모델까지 필요는 없다고 본다. 

 

난 전자기기에 관심이 많고, 뭐 하나를 지르면 그 다음에 나오는 기기에 뽐뿌가 오곤 했는데, 이 갤럭시탭S6 이후에는 아직 반응이 없다. 더 비싼 모델 중에서도 내 용도에 이만큼 맞는 제품이 아직 없다. 그만큼 S6는 잘 나온 제품이라는게 관련 카페에서도 중론이다.

올 하반기 쯤에 다른 모델이 나오겠지만, S6의 가성비를 맞추려면 삼성도 꽤 고심해야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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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셀에서 실무에 가장 많이 사용하는 함수가 vlookup이라고 하면, 그 다음은 sumif라고 생각한다.

vlookup과 sumif만 잘 조합해도 실무의 많은 부분을 편하게 해결 할 수 있다.

 

sumif로 두 개의 시트 관리를 편하게 해보자.

'재고현황': 재고 목록

'입출고 list':  재고 입출고가 발생할 때마다 기입하는 목록

]] 기존 : 입출고가 발생하면, '입출고 list'에 기입하고, '재고현황'에서 재고 숫자를 가감한다.

           두 개의 시트를 오가면서 작업해야 하고, 그만큼 숫자를 잘못 입력하거나 하는 실수가 발생한다.

]] 개선 : '입출고 list'에 기입만 하면 '재고현황'의 재고 숫자가 sumif함수로 자동 조정된다.

 

sumif의 사용법: 
      =sumif('기준값을 찾을 범위' , '기준값' , '합계를 구할 범위')

'입출고list'에서 발생한 숫자의 합계를 sumif로 '재고현황'으로 가져와서 재고 수량을 가감할 것이다. 

 

위 식을 보면, '입출고list'의 C열에서 품번을 찾아서 그 품번의 입고 수량(D열)을 합계를 구하는 식이다.

출고도 마찬가지로 '입출고list'의 출고수량을 '재고현황'으로 가져온다.

 

위 그림에서 보면, 주황색의 GRM155R61A105KE01D은 600개가 입고되고, 300개가 출고되서, 남는 재고는 300개가 된다.

이제 '입출고list'시트에만 입출고 수량을 기입하면, '재고현황'에서 재고 수량이 자동 계산할 수 있다.

 

그리고, 여기에 추가로, 사용자의 편의를 위해서, error를 판단하는 iferror 함수와 vlookup 함수를 활용해서, 기존에 '재고현황'에 없던 새로운 품번이나 품번 입력 오류를 방지하는 기능을 넣을 수 있다.

vlookup으로 '입출고list'에 입력한 품번의 재고 수량을 '재고현황'에서 가져오고,

만약 '재고현황'에 없는 품번이 입력됬다면 error가 생길거고, 그러면 '없는 품번이에요~'라는 문구를 출력한다. 

위에서 마지막 품번의 마지막 글자 D를 빼먹고 입력했다. 그런 품번은 '재고현황'에 없기 때문에 error가 나고, 메시지를 출력한다.

이렇게 함으로써 품번 입력 오류를 막고, 새로운 품번이 입고되었을 때 쉽게 알아챌 수 있겠다.

 

예제파일 : https://drive.google.com/open?id=19kFceM9p5OFJhiBQWlMrjWQEZgNl2Dh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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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쁘게 돌아가는 하루에 메일을 정신없이 쓰다가 보내기 버튼을 눌러놓고 '아차!!!' 한 적은 일반 직장인이라면 없을 수 없을 것이다.
큰 실수까지는 아니어도, 수신인을 누락시켰거나, 해야될말이 보내놓고 막 생각나거나, 메일을 작성하는 도중에 보내기 버튼이 잘못 눌렸거나 등등...
이런 가벼운 실수를 만회해줄 수 있는 방법이, "아웃룩 보내기 지연".

나는 1~2분 정도 보내기 지연을 해놓는다.
그러면, 의외로 위와 비슷한 실수 때문에 아직 발송대기 상태의 메일을 수정하는 일이 종종 있다. 이미 발송되버렸으면 포기하겠으나, 조금이라도 메일을 완전하게 할 수 있다면 수정하는게 마땅하지 않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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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규칙마법사를 실행해야되는데, 이게 항상 하는 '규칙만들기'로 들어가서는 안된다.
우리는 받는 메일이 아니라, 보내는 메일에 대해서 규칙을 지정해야 하기 때문에, '규칙 및 알람 관리'로 들어가서 '새규칙'으로 들어간다.


맨 아래쪽에 '보낸 메시지에 규칙 적용'

 


첫번째 메뉴에서 '이 컴퓨터에서만' 선택,
두번째 메뉴에서 '몇 분 동안 배달 지연'을 선택하고 아래 창에서 몇 분동안 지연시킬지 클릭,입력해준다.




그리고 규칙의 이름 지정하고 저장해주면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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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의 일이 그렇듯 방법은 간단하다. 그걸 해야겠다고 생각하지 못하는게 첫번째 문제이고, 실행에 옮기지 않는게 두 번째 문제이다. 개선을 해야겠다고 생각하면, 이미 누군가가 고민해서 인터넷에 다~~ 올려놨다.

뉴턴이 말했다는 “내가 더 멀리 보았다면, 이는 거인들의 어깨 위에 올라서 있었기 때문이다.”라는 문구가 인터넷을 검색할때마다 실감난다. (저 말은 뉴턴이 독창적으로 한 말이아니고 그 전부터 일반적으로 표현하던 문구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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