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직의 관리자,리더라면 몇 번을 읽을 가치가 있는 책이다. 

삼성이라는 대기업 임원이 쓴거여서, 흔한 꼰대 이야기로 차있을까 우려했으나, 실질적으로 나 자신과 내 조직을 돌아볼 수 있는 많은 자극을 얻을 수 있었다. 

 

--------------------------------------------------

  • 이제껏 어떻게how 문제를 풀어야 하는지에 대해서만 교육받아왔는데, why 문제를 풀어야하는지, 무엇을 위해서for what 문제를 풀어야 하는지에 생각해보자  
  •  삼성반도체의 구호
      
      안된다는 생각을 버려라 Never give up ! 
        목표를 가져라 Aim high !
  • 리더의 가지 덕목을 '훈련' 통해서 갖춰야 한다
     
    통찰력 insight
      결단력 decision
      실행력 execution
      지속력 sustainability : 자신의 존재여부와 상관없이 조직의 성공을 지속시켜야 한다. -> 후임 양성, 시스템
  • '좋은 조직' 특성
      구성원이 스스로 알아서 일을 한다
      구성원이 서로서로 협력한다
     
    조직에 문제가 발생하면 빨리 그것을 드러내놓고 해결하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
  • 조직의 리더는 뇌처럼 일해야 한다. 뇌는 신체를 마이크로 매니지먼트하지 않는다. 뇌가 간접적으로 신체장기의 기능을 미래지향적으로 판단하는 것처럼, 리더는 조직원의 미래를 위해서 시스템을 구축해주는 역할을 수행해야 한다
  • 조직의 리더는 직접 일하는 것이 아니라, 내부의 구성원에게 적극적으로 권한을 이양하면서 조직을 이끌어나가야 한다.
  • 리더는 스스로에게 질문해야 한다
      나는 뇌와 같은 역할을 하고 있는가?
      나는 구성원들이 일을 있도록 도와주고 있는가?
      나는 조직의 미래를 위해 무슨 준비를 하고 있는가?
  • 시간이 많이 흐른뒤, ' 그가 그런 결정을 내렸기 때문에 지금 우리가 이렇게 먹고 있게 되었다'라는 평가를 받는 리더가 진짜 훌륭한 리더다.
    '
    임기에 모든 것을 해치운다' 태도는 매우 위험하다. 리더는 길게 보는 사람, 미래를 준비하는 사람이다.
  •  '완벽하다는 , 무엇하나 덧붙일 없는 상태가 아니라, 이상 뺄것이 없을때 이루어지는 것이다' 생떽쥐베리  »»  조직의 최적화를 고민해야 한다.
  • 문제가 발생했을 , 문제의 근본원인을 찾는 것이 목적인데, 대다수의 기업과 조직은 사고가 누구의 책임인가에 초점을 맞추는 경우가 많다.
  • 회의를 주재하는 리더의 역할은, 주로 직원의 성과를 체크하고 잘잘못에 대해서 피드백을 주는 것이다.
  • 개선은 실무자가 하는것이라면, 혁신은 리더가 주도적으로 해야하는 일이다. 점진적인 개선은 실패할 경우가 거의 없지만, 파격적인 혁신은 실패할 확률이 높다. 따라서 리더의 적극적인 주도와 참여가 없다면 혁신은 좀처럼 일어나지 않을 것이다.
  • 생존을 원한다면, 개선이 아니라 혁신해야 한다. 혁신을 하려면 반드시 사람을 교체시켜야 한다. 타성에 젖어 있는 사람을 존치시킨 혁신에 성공한 예는 거의 없다. 사람이 바뀌지 않으면 시대가 바뀌지 않는다.
  • 어떤 업무나 사업에 맞는 인력은 존재하지 않는다. 대신 긍정적인 태도와 순발력 있는 사고로 문제 해결 능력이 있는 사람을 찾는 것이 낫다.
  • 모든 문제는 손익의 문제에서 생존의 문제로 바꾸어야 한다. 특히 인사관련 문제에서, 절대 사람이나 집단이 전체 조직의 생존 문제를 결정하도록 내버려두면 안된다.
  • 신입사원은 강점을 강하게 만들어야 하고, 직급이 높아지면 약점을 보완해줘야 한다.
  • 업무 지시에 대해서 의견을 먼저 물어봐서 지시의 타당성에 대한 동의를 구한다. 부하의 의견이 반영될 기회를 준다. 자기가 하는 일에 자신의 아이디어를 포함시킬 있는 상태가 오너십의 출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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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동로봇은 점점 우리의 일상에 다가오게 될 겁니다. 

협동로봇의 해설은 이전 글에서... 

https://mrkool.tistory.com/13

 

협동로봇(Cobot)이란?

협동로봇이란, '인간과 협동할 수 있는 로봇'이다. 인간과 협동? 당연하게 들릴 수 있으나, 지금 생산현장에서 쓰이는 로봇은 '산업용 로봇'으로 분류되고, 이 산업용 로봇은 인간과 같이 일 할 수가 없다. 사람을..

mrkool.tistory.com

요새 레고에 취미를 들였다가 협동로봇이 움직이는 레고 놀이공원을 생각해봤습니다.

그러나, 제  레고 실력은 아직 미천하고 억지로 억지로 꾸며봤습니다. 

 

놀이 기구는 단 두 개, 롤러코스터(사실 미끄럼틀 수준...)와 회전목마... 그 사이를 협동로봇이 연결해주는 겁니다. 

미끄럼틀

미끄럼틀

회전목마...라긴 그렇고, 회전 기구

저 둘을 이어줄 협동로봇...

UR5e 모델 출연

미끄럼틀에서 내려가면 협동로봇이 다시 올려주고, 중간 이동할 때 뒤집어주고 하는데, 실제 기구라면 무서워서 저는 못 탈 것 같습니다. 중간에 레고 탑승자가 추락하는 사태도....

그래도 머잖은 미래에 이런 놀이기구가 나올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레고 테크닉은 정말 좋은 키덜트 장난감인것 같습니다. 장난감이라고만 하기에는 그 정교함이 너무 훌륭하네요.

그 정교함을 활용하려면 연습을 많이 해야겠습니다.

 

아래는 레고 테크닉의 결정판. 가격이 후덜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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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산업혁명시대에서도 가장 중요한 것은 결국 ' 자신' 이해해야 한다는 것이 중요하다.
기술은 급속하게 발달하니 우리가 그 기술을 따라잡아야만 할 것 같지만, 이 책이 말하는 것은, 그 반대이다. 기술이 사람을 이해할 것이기 때문에, 내가 나의 가치를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이다.

 

  • 전기차가 보급되면서 휘발유가 남아돌고 휘발유의 새로운 용도가 등장 있다. 고정관념이 뒤엎어진다.
  • 문제의 핵심을 꿰뜷고 실생활과 기술을 융합하면 어떤 비즈니스 모델도 새롭게 등장할 있는 시대가 왔다. 이제 사업을 하는 사람의 경험과 통찰,창의적 접근이 중요하다.
  • 슘페터는 기업가와 사업가를 구분했는데, 기업가는 '혁신을 선도하는 사람'이며, 사업가는 '혁신을 모방하는 사람'이다.
  • 창의적인 인재는 상향식 인재다. 비효율적이고 미련하지만, 지름길보다 '시행착오와 경험을 추구하는 인재'를 말한다. 
    그런데, 
    한국인들은 하향식 방식을 좋아한다. 틀을 가지고 정답을 말하는 방식이다.
  • '그대는 이제까지 무엇을 진정으로 사랑했는가. 무엇이 그대를 끌어당겼고, 무엇이 그대를 지배하는 동시에 행복하게 했는가? 그것들은 진정한 자아의 근본법칙을 알려줄 것이다.' - 니체
  • 세상의 변화를 따라가는 것도 필요하다. 하지만 자신이 무엇을 하고 싶은지, 자기가 속한 산업분야에서 아무도 못하고 있는 것은 무엇인지, 자신이 가지고 있는 것은 무엇인지 진단이 먼저 필요하다.
  • '4 산업혁명은 패러다임의 변화' : 권력의 축이 공급자에게서 사용자로 옮겨가면서, 공급자 중심의 대량생산 체제에서 사용자를 위한 맞춤형 서비스 체계로 옮겨간다는 것이 핵심이다.
  • 3,4 산업혁명 모두 기저에 컴퓨터라는 기술이 있다. 그러나 3 산업 시대에서는 사용자가 특정 정보를 얻기 위해 컴퓨터에 맞춰야 했으나, 4 산업 시대에는 컴퓨터가 사람을 이해해서 니즈를 찾아준다.
  • 4 산업혁명 시대의 핵심역량  
     
    생각의 틀을 바꿔라
     
    자기 집중점을 찾아라
      자신의 업을 재구성하라
      새로운 기술로 미래를 준비하라
      창의적 인간이 되어라
  • 열정적으로 세상을 바꾼 사람들의 공통점은 '자신을 나타내는 ' 한다는 .
  • 극복해야할 가지
      1. 해야할 이유를 모르는
      2. 불가능하다는 주위의 의견
      3. 두려움을 일으키는 왜곡된 사고
  • 지금까지 몰두해왔던 '무엇(제품)' '어떻게(수단)' 집착에서 벗어나 근본적인 물음 '' 대해 고민하는 과정을 거쳐야 한다. 결국 고객은 내가 제공하는 이것을 '' 사야 할까? 답을 찾는 것이 나의 업을 재구성하는 시발점이다.  (고객은 책을 사면서 지혜를 사는 것이다)
  • 소비자들은 필요해서 사는게 아니라, 필요하다고 느껴서 산다. 이를 이끌어내는 것이 중요하다.
  • 지식 노동자가 비즈니스를 어떻게 관리하고 운영하는지 가장 효율적인 최적의 답을 찾아내는 고민했다면, 창의 노동자는 자신의 비즈니스가 필요한지 끊임없이 근본적인 답을 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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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태블릿을 사용하기 시작한게 2014년부터였다. 

윈도우 태블릿 -> 듀얼OS 태블릿 -> 윈도우 태블릿 -> iPad를 겨쳐, 다섯 번째로 갤럭시탭S6(안드로이드)를 쓰고 있다.

최초에 태블릿을 선택했던 이유는 '휴대성'이었다. 외근이 많은 영업직인 탓에, 외근나갈때마다 노트북을 들고다니기 싫어서 태블릿을 가지고 다녔고, 최근에 태블릿을 사용하는 이유는 '필기'가 목적이다. 

지금 나는 종이 다이어리를 사용하지 않고, 태블릿을 다이어리로 사용하고 있다.

 

다이어리로 활용하는 내용은 다른 게시물에서...

 

 

 

 

<갤럭시탭S6 기본 스펙>

 

 

처음 출시될 때에도 최강spec의 안드로이드 태블릿이라고 불렸고, 1년 가까이 되는 지금도 마찬가지다.

나는 회사원이고 갤럭시탭에 높은 스펙의 어플을 돌리지는 않는다. 

그래도 게임은 매너로... '배틀그라운드' 동작 영상.

내가 필기가 주요 사용이니, 필기 영상을 보자.

 

 

관련 카페에서는 항상 아이패드 펜슬과 갤럭시의 S펜을 비교해서 논쟁거리다.

둘 다 써본 내 입장에서는, 필기에는 S펜이 좋다. (그림에는 애플펜슬이 좋다는데, 난 그림을 안그려서...)

 

DEX 모드로도 활용성이 좋다.

 

 

키보드 놓고, 마우스까지 연결해놓으면 노트북과 흡사한데, 그렇다고 노트북의 효용을 기대하진 말자. 윈도우는 윈도우고, 안드로이드는 안드로이드다.

하지만 한계를 인정하고 사용하면 그 나름 훌륭하다. 

 

먼저 듀얼스크린으로 인터넷과 노트 앱을 띄웠다.

 

 

이렇게 듀얼스크린 활용해서, 난 외국어 공부에도 잘 썼다. 

자막 있는 영상 보면서, 펜으로 받아쓰기를 하는 식이다. 영상에는 안나오지만, 사전도 바로 불러서 단어를 찾아볼 수 있는게, 태블릿의 매력이다. 

 

 

직장인에게 있어서 태블릿의 한계는 바로 엑셀이다. 

하드웨어가 아무리 좋아봐야, 소프트웨어가 없으면 그건 아무 쓸모 없는 전자기기다.

갤럭시탭S6은 덱스모드 덕택에 윈도우의 엑셀에 많아 쫓아갔다.  vlookup 정도 구현되면, 급한 업무 정도는 해결할 수 있다.

 

덱스모드에서 엑셀
vlookup을 사용할 수 있다!!
덱스모드에서 outlook 띄운 모습

 

사실, 업무에 100% 활용하려면, 윈도우 태블릿을 사면된다. 

갤럭시북 1세대를 사면, 순수윈도우 기반이어서 일반 컴퓨터처럼 쓰면 된다. 정말 잘 사용했었는데, 윈도우 태블릿은 무게가 무겁고, 배터리가 오래가지 못하니 항상 켜둘 수가 없고... 이런 단점으로 정말 업무용으로만 쓰게 되더라.

 

안드로이드 태블릿으로 오니 항상 켜서 옆에 둘 수 있고, 사용 빈도가 높아진다.

 

 

e-book으로 많이 사용한다.
피아노 악보 놓고 연습에 좋다. 피아노를 깊게 하는 사람은 12인치로 추천.
레고 설명서 보기도 좋다. 

 

회사에서는 S6로 미팅 기록하고, 고객에게 설명 자료들을 보여준다. 각종 문서들을 프린트해서 다닐 필요가 없다. (난 지구 환경에 도움이 되고 있다는 자부심이 있다. ㅎ)

클라우드로 회사 업무 폴더를 동기화해놓으면, 태블릿에서도 실시간 동일한 파일에 접속이 가능하다. 클라우드는 정말 예술이다. 

 

S6의 단점을 꼽자면....

 - 가끔 더 큰 12인치 화면이면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 그런데, 이건 휴대성과 타협해야 할 문제.

 - 바로 직전에 아이패드 프로3세대를 썼었는데, 멀티태스킹 측면에선 iOS가 더 좋다. 외국어 공부할 때 사전이나 연습장을 넣다뺐다 하기는 iOS가 더 편했다.

 - 펜 수납 공간으로 뒷판이 평평하지 못하다. 펜을 분실할 염려가 없어서 좋긴한데, 필기할 때 기울어진게 거슬릴 때가 많다. 다음 버젼에는 갤럭시노트처럼 본체 안으로 들어갈 수 있기를...

 

 

 

WiFi전용, LTE모델이 있는데, 난 WiFi면 충분하다고 생각한다. 휴대폰에 핫스팟 터치 한번만 해주면 WiFi 연결이 되는데, 더 비싼 가격에 매달 사용료까지 나오는 LTE모델까지 필요는 없다고 본다. 

 

난 전자기기에 관심이 많고, 뭐 하나를 지르면 그 다음에 나오는 기기에 뽐뿌가 오곤 했는데, 이 갤럭시탭S6 이후에는 아직 반응이 없다. 더 비싼 모델 중에서도 내 용도에 이만큼 맞는 제품이 아직 없다. 그만큼 S6는 잘 나온 제품이라는게 관련 카페에서도 중론이다.

올 하반기 쯤에 다른 모델이 나오겠지만, S6의 가성비를 맞추려면 삼성도 꽤 고심해야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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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셀에서 실무에 가장 많이 사용하는 함수가 vlookup이라고 하면, 그 다음은 sumif라고 생각한다.

vlookup과 sumif만 잘 조합해도 실무의 많은 부분을 편하게 해결 할 수 있다.

 

sumif로 두 개의 시트 관리를 편하게 해보자.

'재고현황': 재고 목록

'입출고 list':  재고 입출고가 발생할 때마다 기입하는 목록

]] 기존 : 입출고가 발생하면, '입출고 list'에 기입하고, '재고현황'에서 재고 숫자를 가감한다.

           두 개의 시트를 오가면서 작업해야 하고, 그만큼 숫자를 잘못 입력하거나 하는 실수가 발생한다.

]] 개선 : '입출고 list'에 기입만 하면 '재고현황'의 재고 숫자가 sumif함수로 자동 조정된다.

 

sumif의 사용법: 
      =sumif('기준값을 찾을 범위' , '기준값' , '합계를 구할 범위')

'입출고list'에서 발생한 숫자의 합계를 sumif로 '재고현황'으로 가져와서 재고 수량을 가감할 것이다. 

 

위 식을 보면, '입출고list'의 C열에서 품번을 찾아서 그 품번의 입고 수량(D열)을 합계를 구하는 식이다.

출고도 마찬가지로 '입출고list'의 출고수량을 '재고현황'으로 가져온다.

 

위 그림에서 보면, 주황색의 GRM155R61A105KE01D은 600개가 입고되고, 300개가 출고되서, 남는 재고는 300개가 된다.

이제 '입출고list'시트에만 입출고 수량을 기입하면, '재고현황'에서 재고 수량이 자동 계산할 수 있다.

 

그리고, 여기에 추가로, 사용자의 편의를 위해서, error를 판단하는 iferror 함수와 vlookup 함수를 활용해서, 기존에 '재고현황'에 없던 새로운 품번이나 품번 입력 오류를 방지하는 기능을 넣을 수 있다.

vlookup으로 '입출고list'에 입력한 품번의 재고 수량을 '재고현황'에서 가져오고,

만약 '재고현황'에 없는 품번이 입력됬다면 error가 생길거고, 그러면 '없는 품번이에요~'라는 문구를 출력한다. 

위에서 마지막 품번의 마지막 글자 D를 빼먹고 입력했다. 그런 품번은 '재고현황'에 없기 때문에 error가 나고, 메시지를 출력한다.

이렇게 함으로써 품번 입력 오류를 막고, 새로운 품번이 입고되었을 때 쉽게 알아챌 수 있겠다.

 

예제파일 : https://drive.google.com/open?id=19kFceM9p5OFJhiBQWlMrjWQEZgNl2Dh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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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동로봇이란, '인간과 협동할 수 있는 로봇'이다.

인간과 협동? 당연하게 들릴 수 있으나, 지금 생산현장에서 쓰이는 로봇은 '산업용 로봇'으로 분류되고, 이 산업용 로봇은 인간과 같이 일 할 수가 없다. 

사람을 다치게 하기 때문이다. 로봇 팔이 움직이는 곳에 사람이 서 있으면, 로봇은 사람을 밀고 원래의 동작을 계속 수행한다. 

산업용 로봇

그래서, 산업용 로봇이 움직이는 공간에는 반드시 철조망(안전펜스)가 설치되서 사람의 출입을 막도록 의무화 되어 있다.

 

그런데, 협동로봇은 사람과 부딪치면 로봇이 멈춘다. 토크센서가 내장되어서, 동작중에 일정 이상의 충격이 발생하면 로봇이 멈춘다. 그래서, 안전망이 불필요하고, 사람과 같은 공간에서 작업을 할 수가 있는 것이다. 

출처 : Universal Robots YouTube

 

협동로봇 1위 Universal Robots의 제품

대표적인 협동로봇인 Universal Robots의 제품은 왼쪽과 같다.

이것은 단지 로봇만인거고, 로봇의 팔 끝에 각종 도구가 붙어서 여러가지 작업을 할 수 있게 된다. 

 

대표적인 동작으로서, 

pick and place : 물건을 집어서 다른 곳으로 이동시키는 작업

palletizing : 박스를 집어서 팔레트에 규칙적으로 적재시키는 작업

machine tending : 위험할 수 있는 공작기기 등에 제품을 넣고 빼는 작업

packaging : 제품을 상자에 넣는 작업

dispensing : 접착제나 실리콘 등을 정확하게 도포하는 작업

polishing : 광택을 내는 작업 

inspection : 카메라 등을 달아서 외관상태 등을 검사하는 작업

screwing : 나사를 제품에 박는 작업

 

요약하자면, 사람이 반복하는 작업을 협동로봇이 수행하는 것이다. 

 

사람의 일자리를 뺐는거 아니냐고? 사람은 사람만이 할 수 있는 자유도가 높은 작업이나 더 창조적인 업무를 하면 된다.

산업혁명 초기에 증기기관이 일자리를 뺐는다고 방직기계를 파괴하던 러다이트운동이 있었다. 그 당시의 노동자는 하루 12시간 이상 노동은 당연했고 휴일 따위는 없었다. 그런 저급한 일자리를 지키려고 기계와 싸웠던 인간은 기술의 발전 덕택에 주5일 근무에 각종 휴일을 즐기면서도 더 높은 생산성을 만들어내가고 있다. 

오늘날 아무도 컴퓨터와 계산 속도 경쟁을 하거나, 자동차와 달리기 시합을 하려는 사람은 없다. 사람은 그저 컴퓨터와 자동차를 이용해서 더 높은 수준의 업무를 수행하면된다.

 

협동로봇의 팔에는 각종 도구들이 붙어서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출처 : OnRobot 홈페이지

 

그렇다고 협동로봇이 만능은 아니다. 

산업용 로봇보다 속도가 느리고, 들 수 있는 무게도 적고, 가격도 비싸다.

그러나 협동로봇에 적합한 분야가 있고, 이제껏 당연히 사람이 수행해왔던 위치에 하나 둘 사용이 늘어나고 있다. 

 

로봇청소기나 식기세척기를 사용해본 적이 있는가? 사람보다 느리고, 깨끗하게 하는 정도도 사람 손보다 못하다. 그러나 한 번 써본 사람들은 너무 좋다고 극찬한다. 느리지만 설겆이와 청소는 완료될거고, 사람은 그 동안 쉬거나 다른 일을 할 수 있다.

 

최근의 인구고령화,노동인구 감소 등으로 우리는 새로운 생산동력을 찾아야 하고, 협동로봇은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게 될 것이다. 

 

협동로봇이 재미있게 활용되는 사례 링크:

 >> 타코야키 만들기 : https://www.youtube.com/watch?v=2YAqKp5R-HY&t=131s

 >> 오믈렛 만들기 : https://www.youtube.com/watch?v=CAJJbMs0tos

 >> 샌들(슬리퍼) 만들기 : https://vimeo.com/112876637

 >> 로봇 마사지 : https://www.youtube.com/watch?v=ZVNeYmMbEJ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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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고를 직접 만들기 전에 컴퓨터로 만들 수 있는 프로그램.

이것을 최신 컴퓨터에 설치하려니 에러가 가로막는다. 

플래쉬플레이어가 없거나 낡은 버젼이어서 업데이트를 해주겠다는 얘기인데, 정작 설치하다가 에러가 나는거다.

그런데, 플래쉬플레이어는 익스플로러10에 포함되어 이미 설치는 되어 있다.

한참을 헤메다가 아래와 같이 해결!!

 

1. 플래쉬 플레이어 에러가 뜰 때까지 디지털 디자이너를 설치 진행한다. (거기서 Yes를 누르면 안된다!!!)

2. 탐색기에 옆의 폴더 주소를 붙여넣어서 이동한다.    %TEMP%\WZSE0.TMP\

    디지털 디자이너 압축이 풀려서 설치되던 폴더다.

3. 이 파일을 삭제한다 : install_flash_player_active_x.exe

4. 그 폴더에 있는 OpenGLChecker.exe의 파일명을 삭제했던 파일명으로 바꾼다 : install_flash_player_active_x.exe

5. 이제 멈췄던 디지털 디자이너 설치과정으로 돌아가서 Yes를 눌러준다.

 

이제 설치가 완료될 것이다.

 

머잖아 플래쉬플레이어는 사용이 막힐 것 같은데, 레고는 뭔 준비를 하고 있는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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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내에 흩어진 정보들(체계적으로 정리할 정도로 중요하진 않지만, 회사생활에 가끔씩 찾게되는 사소한 정보들)을 한 곳에 모아서 볼 수 있게 해야겠다는 생각으로 만들어봐야겠다는 생각을 하고 만들게 됬다. 

내 첫번째 코딩 과제로서, 충분한 연습상대였다. 

 

아래와 같이 디자인적인 요소도 좀 들어갔고, 커서가 올라가면 본문이 색깔도 변하게 했다. 

 

여기서 관건은 검색 기능. 

앞선 1차 버젼에서는 findIndex메소드(메소드? 그냥 함수라고 생각해버리자)로 입력값과 일치하는 배열의 위치를 찾고, 그 배열의 값을 보여주는 식으로 검색 흉내를 냈다. 

 

이번에는 JQuery라는 천국을 알게됬다. 

 

jQuery(제이쿼리)는 자바스크립트 라이브러리다. ......... jQuery는 오늘날 가장 인기있는 자바스크립트 라이브러리 중 하나이다.  (출처 : 위키백과)

 

간단히말해, 자바스크립트에서 사용할 수 있는 유용한 명령어의 덩어리이다. 필요한 기능이 있으면, 불러다가 쓰면 되는거다. 물론 그 부르는 방법도 인터넷의 선지자들이 알려주는대로 하면 된다.

 

그 중에서 filter 기능을 발견했다. 

https://demos.jquerymobile.com/1.4.5/filterable/#&ui-state=dialog

 

Filter - jQuery Mobile Demos

Filterable The children of any element can be filtered by setting the attribute data-filter="true" on the element. By default, the text contained in each child is used for filtering, however, you also have the option of setting the attribute data-filtertex

demos.jquerymobile.com

여러가지 filter방법중에서 내가 선택한 건, Filter Anything. 

데이터에서 입력 내용으로 필터를 거는건데, 결국 검색하는 것과 동일한 효과다.

소스를 보면,

id로 'divOfPs-input을 지정하는 것만으로 필터 기능을 사용할 수 있고, 

그 아래의 <div></div> 사이의 내용에서 필터 걸리는 <p>의 내용만 보여진다.  원더풀!!

 

이렇게하고보니, 너무 쉽게 목적했던 기능이 구현됬다.

이대로는 심심해서 CSS에 두 가지 데코레이션을 넣었다. 

 

P태그에서 한 칸씩 건너뛰면서 옆은 회색을 띄게해서 목록 보기가 편하게  했다.
마우스가 올라가는 P태그의 배경이 연두색을 띄게했다.

 

위와 같은 간단한 CSS 효과만으로도 결과물의 격이 올라간다. 

 

그리고, 이후에 app으로도 만들 수 있게, 휴대폰의 해상도에서도 볼 수 있게 했다.

 

이후에 웹페이지나 app에서 회사내의 자잘한 정보들을 한 곳에서 바로바로 검색할 수 있게되면, 그 정보를 찾는데에 걸리는 시간과 수고를 아낄 수 있을 것이다. 

회사내에서만 쓰는 용어, 업무상 자주 필요한 사이트, 업무 문서 양식, 조직정보, 복지정보 등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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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아이디어를 현실화하는 데에는 내가 최고의 프로그래머가 될 필요는 없다.

훌륭한 분들이 만들어놓은 것을 잘 구성하기만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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